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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을 즐기다 형의 기사가 있어 이렇게 퍼 나릅니다.
좋은 공연이 돌것 같습니당~~ 가보고 싶은디....
슈퍼스타 조용필 초대형 콘서트 연다
굿데이
슈퍼스타 조용필이 뮤지컬 <명성황후> <신의 아그네스>를 연출했던 윤호진 감독과 손을 잡고 초대형 콘서트를 펼친다.
오는 12월1∼9일(월∼토 오후 7시30분, 일요일 오후 5시) 9차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그를 볼 수 있다.
심혈을 기울여 한창 기획 중인 이 콘서트는 조용필이 평소 꿈꿔왔던 뮤지컬 분위기의 무대. 그런 까닭에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공연감독인 윤호진씨(단국대 교수)가 맡게 됐으며,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씨도 참여한다.
<그리움의 불꽃>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 공연에서는 조용필의 히트곡들마다 배어 있는 당시 사회상이 배경화면을 통해 그려진다.
"못찾겠다 꾀꼬리" "고추 잠자리" "난 아니야" 등을 부르며 어린 시절 향수를 느끼게 하는 장면에서는 어린이 배우 15명이 무대에 올라 공기놀이ㆍ고무줄놀이ㆍ팽이치기ㆍ구슬치기 등을 하며 웃고 뛰노는 모습을 연출한다.
"단발머리"는 조용필의 청년시절 생활상과 함께 펼쳐진다.
이어 "친구여" "서울 서울 서울"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추억 속의 재회" 등을 부르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네 모습을 그린다.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최근 탄자니아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게 한 "킬리만자로의 표범"도 빼놓을 수 없는 레퍼토리다.
조용필은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한다.
두 파트로 나뉘는 이 공연은 1부 순서에 오케스트라를 투입해 우아하고 잔잔한 선율과 함께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커피타임을 가진 후 그의 밴드 "위대한 탄생", 코러스걸, 댄서들이 등장해 무대는 화려함과 웅장함을 더한다.
조용필은 이 공연을 위해 매년 열던 연말 디너쇼 등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2일부터는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다.
조용필은 지난 5월 대구ㆍ수원ㆍ부산에서 야외공연으로 <2001 조용필 콘서트>를 열었을 당시 3차원 애니메이션을 최초로 무대에 등장시키는 등 실험적인 무대를 연출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더 신선한 충격을 던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조용필은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스케줄을 마무리하며 이후에는 바로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지난 98년 17집 <친구의 아침>을 내놓은 이후 4년 만인 내년 4월 18집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홍성규 saint@hot.co.kr
좋은 공연이 돌것 같습니당~~ 가보고 싶은디....
슈퍼스타 조용필 초대형 콘서트 연다
굿데이
슈퍼스타 조용필이 뮤지컬 <명성황후> <신의 아그네스>를 연출했던 윤호진 감독과 손을 잡고 초대형 콘서트를 펼친다.
오는 12월1∼9일(월∼토 오후 7시30분, 일요일 오후 5시) 9차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그를 볼 수 있다.
심혈을 기울여 한창 기획 중인 이 콘서트는 조용필이 평소 꿈꿔왔던 뮤지컬 분위기의 무대. 그런 까닭에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공연감독인 윤호진씨(단국대 교수)가 맡게 됐으며,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씨도 참여한다.
<그리움의 불꽃>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 공연에서는 조용필의 히트곡들마다 배어 있는 당시 사회상이 배경화면을 통해 그려진다.
"못찾겠다 꾀꼬리" "고추 잠자리" "난 아니야" 등을 부르며 어린 시절 향수를 느끼게 하는 장면에서는 어린이 배우 15명이 무대에 올라 공기놀이ㆍ고무줄놀이ㆍ팽이치기ㆍ구슬치기 등을 하며 웃고 뛰노는 모습을 연출한다.
"단발머리"는 조용필의 청년시절 생활상과 함께 펼쳐진다.
이어 "친구여" "서울 서울 서울"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추억 속의 재회" 등을 부르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네 모습을 그린다.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최근 탄자니아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게 한 "킬리만자로의 표범"도 빼놓을 수 없는 레퍼토리다.
조용필은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한다.
두 파트로 나뉘는 이 공연은 1부 순서에 오케스트라를 투입해 우아하고 잔잔한 선율과 함께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커피타임을 가진 후 그의 밴드 "위대한 탄생", 코러스걸, 댄서들이 등장해 무대는 화려함과 웅장함을 더한다.
조용필은 이 공연을 위해 매년 열던 연말 디너쇼 등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2일부터는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다.
조용필은 지난 5월 대구ㆍ수원ㆍ부산에서 야외공연으로 <2001 조용필 콘서트>를 열었을 당시 3차원 애니메이션을 최초로 무대에 등장시키는 등 실험적인 무대를 연출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더 신선한 충격을 던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조용필은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스케줄을 마무리하며 이후에는 바로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지난 98년 17집 <친구의 아침>을 내놓은 이후 4년 만인 내년 4월 18집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홍성규 saint@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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