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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정모 D-9] 수요 정팅 후기~~~~

프리마돈나, 2001-11-08 20:42:35

조회 수
527
추천 수
4
지난주 한주를 거르고 참여한 정팅날...

여느때 보다 일찍 대화방에 참여했다. 그 시간이 밤 10시 못되어서....

하모님과 난 아니야님, 글구 인정이가 벌써 부터 대화방을

따따하게 불피워 놓고 있었다.


어제 대충 오셨다 가신 분들이 무려 30여명을 넘었다.


일단 참석자 명단을 살펴 보면...

인정, 난 아니야, 하얀모래, 연아임, 하늘천사, 물망초, 생명
김미영, 김병진, 조성희, 미지의, 필승리, 새벽이슬, 이혜진
little-ypc, 지나가는 팬, 필짱, 소망, 영영, beloved, 심심
mid, 청춘스타, 빙그레, 김대정, 장군, 김영미, 최대치, 최근식
이호진, 김광훈, 미세두돌 축하, 대박, 18집,모나리자남편, 상준, 글구 나~~~



인정인 들어 왔다가 일이 있다고 일찍 나간다면서
인사했는데 그때 내가 딴짓좀 하느라 못쳉겨줘서 증말 미안하다~


글구..호진이..시험까지 딱 100일 남았다면서, 미세 두돌 축하말을
전하러 들어 왔다 가는 성의를 보였는데...고마워~
글구 끝까지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


대화 내내 영영님은 미세 방송 안들려서 속태우셨는데...
이젠 해결했나 모르겠네여..

인천에서 근식이랑 장군이랑 함께 정모에 오시겠다고 했는데
꼭 오세여..인천식구들을...기달릴께여^^*


beloved님! 미세도 디제이가 음악방송 했으면 좋겠다고
간곡히 말씀하셨는데..예전에 젤 처음으로 미세가 음악방송했었답니다.
여건이 되면 우리도 사연받으면서 음악방송 하도록 검토 해보죠~^^*


어제 내내 깃발찾으려고 애쓰신 하얀모래님..
방장의 권한을 갖고자 젤 먼저 대화방에 입성하셨다는데
컴 다운과 동시에 깃발까정 잊어 버리고~~ㅎㅎ
애석하 하셨죠....ㅋㅋㅋ


전 어제 모처럼 <프리마돈나>로 들어 갔더니
하모님과 대치 혜진이 ,대정, 글구
그외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 몰라라하는 모습때문에 미안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



참..어제 대화방에서  또 멍이 친구들이 생겼답니다.

필사랑의 김영미하고 장군!

첨으로 멍이라는걸 알았고, 어제 바로 친구하자며 말 탁 트고...

장군아~영미야~~만나게 되어서 증말 반갑고 기쁘다.

정모때...우리 멍이들의 세력으로 완죤히 개판 만들어 보자꾸나~

참..멍이 친구중 무정이가 어젠 빠졌네여..
반달곰 내사랑의 윤아같은 뇨자 만나서 데이트 하느라 못들어 왔남??


그리고 어제 참으로 반가왔던 little-ypc님!
저번에 제 생일때 <처음 느낀 사랑이야>노래와 함께 축하멜 보내 주셨던 분..
늘 맘에 고마움을 안고 있었는데 어제 대화방에 들어 오셔서
정말 반가왔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오세여~


난 아니야님! 언제나 대화방에서 고차원적인 질문과 애기를 하시는 분..

어젠 아바그룹에 관하여 <프리마도나>란 노래에
관하여 심도 있게 물어 오시고 질문 하시고...
정팅이후로 빠짐 없이 참석 하셔서 고맙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오셨다는 <하늘천사>님!
어제의 느낌이라고 하셔봐야 무지 정신 없었을겁니다. 그쵸?
근데 금방 적응 되니까 앞으로 맘 놓고 자주 오세여~


멍멍이들 외에 활성화가 넘치는 용무리들..
호진이, 혜진이, 미영..
이들 셋도 모였다 하면 주절 주절 대화하느라 정신들이 없답니다




어제 밤 12시가 딱 넘어 서자 다들
미세 생일 축하 메세지와 함께 대화방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 졌답니다.

자축의 시간에 함께 하셨던 많은 분들..

정이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그런 대화방이었습니다.

이곳 쥔장 상준이도..
지난 2년동안의 힘들고 괴로웠던 일들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격려와 따뜻한 말 한마디에 힘이 솟고 보람도 느꼈을 밤일겁니다.


참..어제 정팅 이후로 미세 설 정모날까지
<특집 정팅>으로 매일밤 문 엽니다.

미세 두돌 생일겸, 정모를 위하여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아름다운향기' 였습니다.







1 댓글

하얀모래

2001-11-08 20:51:51

장군님이 멍이라......그럼 이젠 그 장군!(충성하는장군)이 아니라 장기의 장군인가보네? 장군은 멍군! 장군아~! 멍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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