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그간 무대가 아닌 곳에서는 몇번 뵈었지만
무대에서는 1년만이다.
공연 공지 뜨고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다행히 날씨는 좋았다.
늘 그렇듯 10~20대 시절로 돌아가
들뜬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렸다.
공연장에 들어가니
무대 뒤 스크린에
오빠 20집 커버 사진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티켓이 종이가 아닌 카드~
처음 접하는거라 신기해 했다.
불이 꺼지고 무대위 조명이 켜지면서
전혀 에상치 못한곡이 오프닝곡이다.
오빠가 왼쪽에서 등장 하시면서
팬들은 모두 일어나서 환호를 하였다.
이어 계속 터지는 신나는곡으로
축제의 분위기는 이어갔다.
오랜간만에 불러지는 청춘시대
우리들을 그때의 시절로 돌려 버렸다.
돌부항과 잊혀진 사랑
모두 떼창곡으로 오빠와 하나가 되어
신나게 부르고 흔들어다.
우리 오빠 체력 대단하심~
[청춘시대 하면 이 음료가 생각남]
중간중간에 재치있는 멘트로
팬들을 웃게 만드시고~
팬들이 절 아직도 오빠라고 합니다 하시면서
쑥스러워 하는 모습이 마냥 귀엽~
또 부르시는 곡에 감동 입어
눈물 흐르게 만드시고~
오빠의 늪에 빠지게 만든 나는 너 좋아~
마지막곡 끝나고 들어 가셨다가 다시 나오셔서 앵콜곡
카라가 젤 좋아하는 추억속의 재회~
따라 부르는데 눈물이 흐른다.
이번 공연 너무 좋았다.
이틀 연속 공연에 힘드시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다.
바운스를 끝으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주를 기다리며
막차로 무사히 집에 귀가~
토욜까지 어캐 기다리지?
다행히 날씨가 좋았다
2개의 부스에서 활동하신
미지천사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주말에 또 만나요~
용필 오빠 사랑합니다 ♥♥♥♥♥♥♥
- 첨부
♡ㅋfㄹr♡
니가 있었기에
고맙다 말하고 싶었어~
"Thanks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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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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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꿈의요정
2024-11-26 22:07:29
카라님 대구에서 잘 내렸지요? ^^
토요일 또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