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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서둘러 부산기장에서 9시 출발~
날씨도 맑고따뜻해서 오빠도 좋으시겠네..
우리 부스의 미지님들도 따뜻해서 괜찮으시겠네..
하는 안도와 함께 조카들 둘이 들떠서 노래부르고
떠드는 소리와함께 아이들이라 휴게소 마다
들르자해서..장장5시간을 넘게 달려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막상 도착하니 차안에서 펴지지 않던 몸이 쭈~욱펴지면서
힘이 팍팍 생겨났습니다
무슨노래부르실까 너무 기대됐는데..
차안에서 이노래 저노래 부르고 상상도 하고..
그런데 ..
정말 신기하게도 같이간 동생이 매번
조용필님 콘서트에 서 꼭 듣고싶은
노래..라며 수없이 말하던 노래가
다나왔답니다..
저는 오빠 얼굴보느라 무슨 노래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아직 기억에도 없지만
청춘시대 나올때 동생 등짝스매싱을
날렸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진짜 기도까지 했거던요
기다리는 아픔에도 내가 때렸네요ㅋ
콘서트장나와서 편의점서 맥주한캔 쏘아주더군요ㅋㅋ
오빠덕분에 공짜맥주..ㅎㅎㅎ
일욜엔 저희집와서 점심까지 샀답니다
우리오빠최고!
10살 조카는
이젠그랬으면좋겠네 랑 그래도돼 를
듣고싶었는데 들어서 좋았다고..
그래서 너도 뭐라도 쏘라고 하니
괜찮답니다ㅋㅋ
집오는차안에서 음치아닌음치의 이젠그랬으면..을
들어야했다는요 ㅠㅠ
이젠그랬으면 아니고 이젠그만했으면 좋겠네
했더니 그러면 그래도돼를 불러볼까요..합니다..확마! ㅎㅎ
그저 오빠를 보고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것만으로도
너무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늘 미지를 위해고생하는 요정님 민들레님 필사랑 영미님..
항상고맙습니다
그대들이 있어 오빠콘서트장 가는 발걸음이 늘 자신이
있답니다
누가 월급주는것도 아니고 작은실수나 흠도
다 트집잡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저 오빠를 사랑하는 그마음 하나로
어디던 달려가는 그대들의모습에 항상감동입니다
콘서트끝까지 힘내주시길..
아이들 끌고남편들 모시고?가니
도움도 못드려 죄송합니다
대구에서 뵐께요~~~~~
싸랑합니데이~~~~
날씨도 맑고따뜻해서 오빠도 좋으시겠네..
우리 부스의 미지님들도 따뜻해서 괜찮으시겠네..
하는 안도와 함께 조카들 둘이 들떠서 노래부르고
떠드는 소리와함께 아이들이라 휴게소 마다
들르자해서..장장5시간을 넘게 달려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막상 도착하니 차안에서 펴지지 않던 몸이 쭈~욱펴지면서
힘이 팍팍 생겨났습니다
무슨노래부르실까 너무 기대됐는데..
차안에서 이노래 저노래 부르고 상상도 하고..
그런데 ..
정말 신기하게도 같이간 동생이 매번
조용필님 콘서트에 서 꼭 듣고싶은
노래..라며 수없이 말하던 노래가
다나왔답니다..
저는 오빠 얼굴보느라 무슨 노래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아직 기억에도 없지만
청춘시대 나올때 동생 등짝스매싱을
날렸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진짜 기도까지 했거던요
기다리는 아픔에도 내가 때렸네요ㅋ
콘서트장나와서 편의점서 맥주한캔 쏘아주더군요ㅋㅋ
오빠덕분에 공짜맥주..ㅎㅎㅎ
일욜엔 저희집와서 점심까지 샀답니다
우리오빠최고!
10살 조카는
이젠그랬으면좋겠네 랑 그래도돼 를
듣고싶었는데 들어서 좋았다고..
그래서 너도 뭐라도 쏘라고 하니
괜찮답니다ㅋㅋ
집오는차안에서 음치아닌음치의 이젠그랬으면..을
들어야했다는요 ㅠㅠ
이젠그랬으면 아니고 이젠그만했으면 좋겠네
했더니 그러면 그래도돼를 불러볼까요..합니다..확마! ㅎㅎ
그저 오빠를 보고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것만으로도
너무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늘 미지를 위해고생하는 요정님 민들레님 필사랑 영미님..
항상고맙습니다
그대들이 있어 오빠콘서트장 가는 발걸음이 늘 자신이
있답니다
누가 월급주는것도 아니고 작은실수나 흠도
다 트집잡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저 오빠를 사랑하는 그마음 하나로
어디던 달려가는 그대들의모습에 항상감동입니다
콘서트끝까지 힘내주시길..
아이들 끌고남편들 모시고?가니
도움도 못드려 죄송합니다
대구에서 뵐께요~~~~~
싸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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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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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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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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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6 댓글
꿈의요정
2024-11-26 22:04:52
물망초님~ 오빠를 맘껏 담으셨을까요?
언제나 늘 같은 모습으로 우리들과 함께하는 울오빠!
10대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오빠 공연을 매 년 매 회 다닐수 있다는게
너무 좋고 행복하면서도 신기하기도 해요~ ㅎㅎㅎ
이렇게 오랫동안 제가 다닐지는 몰랐었거든요~~^^
토요일 첫 공연을 보면서 이 곡을 넣었으면 좋겠다.
앵콜에 대곡 두 곡이 나란히 붙어있어 아쉽기도 했고...
하여 레파토리 정리 좀 되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에 닷컴에 댓글
달았는데. 일요일 현장에서 빼액~~ 왕왕 왕창 말 들었네요~^^
오빠의 영역을 침범한다.
오빠는 이게 최선인데...
팬이 레파토리에 대해서 왈가왈부 한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느니
팬이 왜 레파토리를 건드리냐느니...ㅎㅎ
어? 벽인데? 라고 생각했네요...벽이더라구요~^^
레파토리를 팬이(제가) 짠다는게 아니라 공연을 모니터링 한 후
순서 바꾸던가 아니면 한 두곡 체인지라도 해 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적었을 뿐인데... 생각이 틀리구나라고 하면 될 껄. 그렇게까지 빼액~~ 하면서
흥분하는 분들을 보니까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네요~~^^
작년에도 바운스 빠졌다가 들어갔구만.... 하이고 하이고
곡 소리 한번 내고 갑니다. ㅎㅎㅎㅎ
물망초님 후기 댓글에 툭 써 봅니다~
대구에서 뵈어요~~^^
물망초
2024-11-27 08:35:23
잠만보
2024-12-01 09:13:18
언제나 오빠를워해 미지를 위해 애쓰는 요정님과 미지천사님들 화이팅!!
필사랑♡김영미
2024-12-04 21:00:21
언제나 고마운 물망초님, 후기도 맛깔나게 잘 쓰셨네요. ^^
물망초 노래가 나와서 더 좋았지요?
이 노래 나올 때마다 좋아 죽는 망초언니 얼굴이 생각난다는...ㅎㅎㅎ
좋으면서도 힘든 부분이 있고...
힘들었어도 좋은 부분 때문에 또 다 잊게 되고...뭐...ㅠㅠ
체력이 이젠 예전 같지가 않아요. 감기 한번 걸리면 쉽게 낫질 않아요...
대구서 또 기쁘게 여유있게 보아요. ㅎㅎ
지오
2024-12-05 10:58:27
일편단심민들레
2024-12-06 00: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