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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정모를 함께 한 필동민들께 드리는 글~~~~~

프리마돈나, 2001-11-19 05:15:31

조회 수
451
추천 수
5
우선 어제의 연합정모를 성공적으로 무사히 치르게 되었음을
필동민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삼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치르는 정모날짜에
우리 미세 두돌 생일 정모를 함께 하자는 제의에
흔쾌히 마음의 문을 열어준 시삽님이하 운영진들께 감사합니다.


플랭카드, 비디오, 풍선, 이름표, 사진자료등..
모든 준비를 다 마련해준 덕에 저희는 편안히 안락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갔답니다.


어제 정모엔 변함없이 필동회원님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회원이라는 장점...
소속감과 사명감이 넘쳐 나는 모습..
한 가족같이 어울리는 그 모습은
언제나 보기 좋더군요,,,


회계를 맡아서 살림을 맡아준 필동 총무 지니..
필님의 소중한 사진 자료를 제공해준 이미경님..
정모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내느라 분주했던
우주꿀꿀, 바람, 정균이..
어제 나와 같이 사회 보느라 애써준 부시삽 백설기..


모두다 수고해준 모습..
너무나 아름답고 고마웠습니다.


지난주 결혼식을 마치고 어제 참석한
새신랑 꺽지와 아모레..(필동 회원 커플 탄생임)

신필님과 심명진 부부의 각기 노래 하시는 모습..

백설기와 자작나무숲의  두 부부 모습..


유난히 부부가 함께 하는 필동민의 모습은 더욱 눈이 부신답니다.


그리고 미세 식구들의 적응을 돕기 위하여
먼저 미세 자리로 찾아와 반갑게 인사 나누어 주던
투덜님, 미경님, 우주꿀꿀푸름누리등....

제 마음이 무척이나 흐뭇해졌답니다.



그리고 또한 전체 중심을 잡아 가며 선두에서 늘 애쓰는 시삽님..

그외 어제 참석 해주신 많은 필동민들의 모습은

든든함과 따뜻함으로 보이기에 무지 좋았습니다.


필동 정모의 하일라이트인 <시상식>

이 시상식이 자신들만의 정모가 아니기에 생략했다는 말에

너무도 미안했습니다.


그토록 상대를 배려해주고 신경써주신 그 세심한 부분에서
잔잔한 감동까지 들더군여~~^^*



깊어가는 밤속에서 함께 어울려 노래 부르며
술잔을 높히 들어 건배하며
다함께 기념사진 촬영까지 하며 진행되었던

어제의 첫 연합정모...

영원히 잊지 못할겁니다.


어제 참여 해주신 운영진과 필동 식구들
모두가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필동의 회원이면서  미세 부운영자인
             '아름다운향기'였습니다.









3 댓글

우주꿀꿀푸름누리

2001-11-19 08:19:01

타이틀이 팬클럽일뿐 회원이란 생각 안해요. 가족이죠. 가장 자유분방하고 다양하죠. - 미/세가 넓은 바다라면 FEEL은 山골짜기

김영미(필사랑)

2001-11-19 14:21:26

너무 멋진 표현입니다..필동 회원님들 넘 감사드립니다..이미경님도 미세4인방과 많은 얘기 해주시고 넘 고마웠습니다.필동 시샵님의 필님에 관한 test 재밌었답니다..

김영미(필사랑)

2001-11-19 14:23:34

앞으로 공부 더 많이 해야겠더군요..필동 여러분.미세 여러분...필님 안에선 모두 하나죠..첨 갔었는데..넘 좋았답니다..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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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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