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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가 경남이 언니 생일이었어염.
케익에 축하 서른의 축하 초 꽂는데 외려 승질을 내두만여. 푸하하.
그때 선영이 언니가 언눙 초 하나를 더 깊이 꾸~우~욱~ 눌림서, 이제 21살인거람서...그래놓자, 그때서야 다들 키득키득함서 좋아했숨다ㅡ.ㅡㅇ
할툰...고 옆에다가 또 하나의 초를 꽂았숨다.
1일부터 공연하는 울 오빠...무사히 성공적으로 공연 잘 하시길 바라는 맘 담아서.
오빠...대구댁들은 이뿐 것만이 아니라, 일케 착하고 세심하기도 하담다.
오빠...새삼 대구애들이 역쉬 젤 이뿌네...하고 계시져? 우하하^^
나이 얘기해줌서, 한명씩 소개시켜 줄라니 또 함 언니들이 승질을 내시두만여.
구체적인 나이는 말하지 말궁...걍 언니, 동생... 아래 위 서열만 설명하라나 모래나. 흐흐.
초건전하게 밥 먹움서 차 한잔 함서...인생과 오빠를 논할라 했두만운...흐흐...다들 술 없우니 밍숭맹숭하다 해서 결국엔 노란 은행 나무가 창밖에 걸려 있는게 넘 이뻤던 술집으로 갔숨다.
역쉬 술이 들어가뉘 다들 고대로 업이 되두만은요.
언성도 높아지고....서로 먼저 말하겠다고 말이져....ㅡ.ㅡ;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노래방으로 코스를 옮겼숨다.
그 노래방이 스탠딩 마이쿠가 있어서뤼...저번에 명진이 언냐 함 데꼬 갔두만운^^;;...이 언냐가 고마 퍽 가설랑운...또 가자고 우기쟈냐여...어르신네들 앞에선 찬물도 함부로 못마신다는 옛말이...이게 지금 맞게 쓴건가여? 쿄쿄^^
제가 미세서 대구 봉개 오시는 분덜을 위해 부채춤을 추겠다 했는데,
이에 장구 가져와 장단 맞춰 주겠다는 영미님이 고마 장구를 깜딱하시는 바람에 그 부채춤은 담으로 미뤘숨다^^
無장단으로라도 제가 출라궁 테이블에 한쪽 다리까지 올려 놨었더랬눈데...푸하하...완벽한 환경이 되어 있쥐 않우문 무대에 올리지 않던 오빠를 봐라...어설프느니 아니 한것만도 몬하당...란 생각이 번떡이길래...아쉽지만 올렸놨던 다리 한쪽을 조용히 접었숨다. 근깐 전 죄 엄숨다...(치사하게 책임회피권법^^;;)
<선미> - 나이 맞는 사람 없다고 걱정하셨죠?
그래도 저빼곤 다들 한, 두살 차이자냐여. 그런 생각 전혀 하지 마시궁...먼저 가셔서 제가 엘료 카드 하나 날린거 보셨남여?^^ 또 이런 자리 마련해서...얘기 많이 하궁...더 가까워 지고...편해졌움 좋겠숨다.
영미 - 그동안 미세 대화방서 얘기함서 참 많이 궁금했두랬숨다. 참, 주신 꽃 고맙게 잘 받았어염. 상하지 않게 지금 벽에 걸어놓고 말려놨숨다. 글구...추천해 주신 장소...참 좋다구 다들 한마디씩 했두랬어염. 늦으셔서 못 들우셨지만운(공개적으로 왕으루 구박중^^)
태이 - 제가 또래라서 참 많이 챙기고 싶었는데, 제가 첨 만나는 사람들하고 더분더분 잘 얘길 못 풀어가는 편이라...계속 쳐다봄서 아쉬워 했어염. 8일날 공연 꼭 오세염. 얼굴 함 더 보게. 그땐 이번 모임때보다 더 편하게 말 할 수 있을 거 같으니까^^
선영이 언니, 명진이 언니, 경남이 언니, 태호님, 광훈이...다 아는 사이에 따로 인사 안 전해도 되쥥?^^
대전 태호님, 광훈이...멀리서... 고마웠궁.
다들 8일날 오는고져? 공연 전에 입구 앞에서 다같이 모여 화링~! 함 하기로 했쟈냐염.
배신하문...듀금임다^^
생각보다 잼있었던 분들도 있었을거궁...
생각보다 별로였단 분들도 있었을거라 생각해염.
그런 분들에게...첨이었지 않았냐고 말씀 드리고 싶어여.
첫인상이라는 게 참 중요한거라지만...두번, 세번이 겹해지면서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게, 못 봤던 매력을 주기도 하는게 사람이기도 하잖아여.
각자에게, 서로서로에게, 몇번의 그 기회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염.
공연 끝나구...바쁜 연말 지나문...함 더 볼 수 있었우문 좋겠어염.
아직 못한 말들 넘 많잖아염...^^
그리고...대구 봉개...걱정해주고 선전해주신^^ 분들...저두 물론 다 기억하지만서두...다른 대구 분들도 다 고맙게 잘 그 맘 받았을거에염.
제가 글 쓴 김에 대표루^^ 인사 전하고 싶숨다.
넘 고마웠구염.
덕분에 저희 참 재밌게 잘 놀았어염.
8일날은 우리 다 같이 모여 잘 놀아봐염.
말꼬랑쥐;;;울 오빠... 공연 잘 하세염. 아프지 말구...^^
케익에 축하 서른의 축하 초 꽂는데 외려 승질을 내두만여. 푸하하.
그때 선영이 언니가 언눙 초 하나를 더 깊이 꾸~우~욱~ 눌림서, 이제 21살인거람서...그래놓자, 그때서야 다들 키득키득함서 좋아했숨다ㅡ.ㅡㅇ
할툰...고 옆에다가 또 하나의 초를 꽂았숨다.
1일부터 공연하는 울 오빠...무사히 성공적으로 공연 잘 하시길 바라는 맘 담아서.
오빠...대구댁들은 이뿐 것만이 아니라, 일케 착하고 세심하기도 하담다.
오빠...새삼 대구애들이 역쉬 젤 이뿌네...하고 계시져? 우하하^^
나이 얘기해줌서, 한명씩 소개시켜 줄라니 또 함 언니들이 승질을 내시두만여.
구체적인 나이는 말하지 말궁...걍 언니, 동생... 아래 위 서열만 설명하라나 모래나. 흐흐.
초건전하게 밥 먹움서 차 한잔 함서...인생과 오빠를 논할라 했두만운...흐흐...다들 술 없우니 밍숭맹숭하다 해서 결국엔 노란 은행 나무가 창밖에 걸려 있는게 넘 이뻤던 술집으로 갔숨다.
역쉬 술이 들어가뉘 다들 고대로 업이 되두만은요.
언성도 높아지고....서로 먼저 말하겠다고 말이져....ㅡ.ㅡ;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노래방으로 코스를 옮겼숨다.
그 노래방이 스탠딩 마이쿠가 있어서뤼...저번에 명진이 언냐 함 데꼬 갔두만운^^;;...이 언냐가 고마 퍽 가설랑운...또 가자고 우기쟈냐여...어르신네들 앞에선 찬물도 함부로 못마신다는 옛말이...이게 지금 맞게 쓴건가여? 쿄쿄^^
제가 미세서 대구 봉개 오시는 분덜을 위해 부채춤을 추겠다 했는데,
이에 장구 가져와 장단 맞춰 주겠다는 영미님이 고마 장구를 깜딱하시는 바람에 그 부채춤은 담으로 미뤘숨다^^
無장단으로라도 제가 출라궁 테이블에 한쪽 다리까지 올려 놨었더랬눈데...푸하하...완벽한 환경이 되어 있쥐 않우문 무대에 올리지 않던 오빠를 봐라...어설프느니 아니 한것만도 몬하당...란 생각이 번떡이길래...아쉽지만 올렸놨던 다리 한쪽을 조용히 접었숨다. 근깐 전 죄 엄숨다...(치사하게 책임회피권법^^;;)
<선미> - 나이 맞는 사람 없다고 걱정하셨죠?
그래도 저빼곤 다들 한, 두살 차이자냐여. 그런 생각 전혀 하지 마시궁...먼저 가셔서 제가 엘료 카드 하나 날린거 보셨남여?^^ 또 이런 자리 마련해서...얘기 많이 하궁...더 가까워 지고...편해졌움 좋겠숨다.
영미 - 그동안 미세 대화방서 얘기함서 참 많이 궁금했두랬숨다. 참, 주신 꽃 고맙게 잘 받았어염. 상하지 않게 지금 벽에 걸어놓고 말려놨숨다. 글구...추천해 주신 장소...참 좋다구 다들 한마디씩 했두랬어염. 늦으셔서 못 들우셨지만운(공개적으로 왕으루 구박중^^)
태이 - 제가 또래라서 참 많이 챙기고 싶었는데, 제가 첨 만나는 사람들하고 더분더분 잘 얘길 못 풀어가는 편이라...계속 쳐다봄서 아쉬워 했어염. 8일날 공연 꼭 오세염. 얼굴 함 더 보게. 그땐 이번 모임때보다 더 편하게 말 할 수 있을 거 같으니까^^
선영이 언니, 명진이 언니, 경남이 언니, 태호님, 광훈이...다 아는 사이에 따로 인사 안 전해도 되쥥?^^
대전 태호님, 광훈이...멀리서... 고마웠궁.
다들 8일날 오는고져? 공연 전에 입구 앞에서 다같이 모여 화링~! 함 하기로 했쟈냐염.
배신하문...듀금임다^^
생각보다 잼있었던 분들도 있었을거궁...
생각보다 별로였단 분들도 있었을거라 생각해염.
그런 분들에게...첨이었지 않았냐고 말씀 드리고 싶어여.
첫인상이라는 게 참 중요한거라지만...두번, 세번이 겹해지면서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게, 못 봤던 매력을 주기도 하는게 사람이기도 하잖아여.
각자에게, 서로서로에게, 몇번의 그 기회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염.
공연 끝나구...바쁜 연말 지나문...함 더 볼 수 있었우문 좋겠어염.
아직 못한 말들 넘 많잖아염...^^
그리고...대구 봉개...걱정해주고 선전해주신^^ 분들...저두 물론 다 기억하지만서두...다른 대구 분들도 다 고맙게 잘 그 맘 받았을거에염.
제가 글 쓴 김에 대표루^^ 인사 전하고 싶숨다.
넘 고마웠구염.
덕분에 저희 참 재밌게 잘 놀았어염.
8일날은 우리 다 같이 모여 잘 놀아봐염.
말꼬랑쥐;;;울 오빠... 공연 잘 하세염. 아프지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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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랑♥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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