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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제안? = 미세방송이 비정상으로 변질되고 있어요..

이슬비, 2002-01-22 18:24:31

조회 수
1157
추천 수
8
미세의 홈페이지가 많은분들이 찿아주시는 이유중엔 홈피의 구성이 아무에게나
쉽게 적응이 될수 있도록 짜여져 있으며 친화력을 갖추었고 곳곳에 정감과 인정이 서려 있는 평가 받을만한 아늑한 곳이기에 여러 많은 필팬들이 한번 발을 들이면 빠져 나갈 수 없다고들 합니다.

가장 내세울만한 자랑스러운 점은 무어니 해도 노래신청란 이용이고 여러성향의
필팬들이 참여하여 들려주는 다양한 노래를 한없이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도 듣지도 못한 그 많은 곡목들이 이곳 방송을 통해 감명받은 노래가 한둘이 아닐것입니다. 님을 향한 열정이 한데로 모으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하고 있지요.

그리함에 따라 많은 필팬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는 미세방송을 환영하는것이고 신청경쟁율이 세다보니 아예 신청을 포기하고 여러분들이 신청해주신 다양한 노래를 들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일을 하는 필팬들이 많을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요즘 미세방송이 이상한 방향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24시간방송은 20곡으로 제한되 있기 때문에 3곡씩 신청한다 해도 7-8명이 참여할수 있습니다.
또 노래 신청하시는 분만 듣는게 아니라한다면 방송을 듣고 있는 모든 미세가족도 생각해 줘야 하는데...
한 두달전부터 2-3명이 조직적으로 집요하게 매시간 간격으로 같은 노래만을 고집하며 신청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그 노래에 어떤 사연때문에 거의 종일토록 반복하여 듣고 있구나 했는데 오랜기간 관찰해본 결과 오로지 신청 종합 상위순위를 노리고 그리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분들의 순수한 열정도, 미세를 사랑하는 측면도 어느정도 인정이 갑니다만 매시간마다꼴로 6곡이상의 같은 노래가 왼종일 반복된다하면 이 방송을 듣는 많은 분들이 짜증날것은 뻔하다 할것입니다.

순위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또 인위적인 조작된 순위는 인정될수 없습니다.
필님의 200여곡은 여러장르를 막론하고 지금도 필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세방송을 통해 물결속에서, 일몰, 애상, 끝없는날개짓하늘로,소망등등 들어보지도 못한 많은 곡들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신청할 권리가 있다하면서 듣기 싫으면 안들으면 될것아니냐고 항변하지만 다중매체에 있어 대중을 위한 방송이어야 하며 개인의 이기적인 욕구는 지양되어야 하지 않나요. 계속해서 안들을 권리도 있는것입니다.

따라서 긴급제안합니다.
노래신청 순위가 아무런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다 하며는 순위제도을 폐지하고 여러 모든 필팬들이 고루 참여하는 순수하고 사연있는 노래신청란으로 개편됐으면 합니다.
너무 민감한 반응이라  할지 모르겠으나 많은 고뇌와 인내을 통해 어렵게 제안하는것이오니 참고하여 주시었으면합니다.

익명으로 이 문제를 제기한것은 하나로 이어지는 과업에 동참하고 있는 미세가족이기도하면서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주관이라기 보다 객관적관점에서 다루어야할 성질이라 판단되어 어색함을 피함기 위함이니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홈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것이 접근되여 쥔장이 마련한 필님마당에 고루 혜택을 공유하는 미세의 가족을 위한 행복한 자리가 되었으면합니다

20 댓글

2002-01-22 18:31:25

저두 찬성입니다 이문젠 저두 예전에 한번 제기했었는데 여전하더군여 전 요즘 미세방송에 잘 안들어갑니다 한가수의노래에서 순위가 뭐가 그리 중요해서 목을메는쥐..

2002-01-22 18:35:26

어떤분은 보니까 그러더군여 듣기싫음 cd로 들으라구... 참내 , 미세방송은 주위에 팬이 아닌사람들에게 필님에 대한 자부심을 주는 방송인데....

2002-01-22 18:42:45

필팬열분들 조금씩 양보해서 필님음악에대해 모르는사람들에게 다양한 필음악을 접할 수 있게 해주셨슴 합니다

박상준

2002-01-22 19:55:14

한분이 계속 똑같은 곡을 신청한다면 다른 곡을 듣고 싶어하시는 분이 아쉽기도 하겠죠. 이 건의에 대해 신경써서 어떻게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

2002-01-22 20:13:23

노래 한 곡을 신청해서 듣다보면 그 곡에 매료되어서 또신청해 듣고 싶은마음에 계속 신청해서 듣는것인데 그것도 잘못인가요?

이슬비

2002-01-22 20:33:49

쥔장님의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엄밀히 말씀드리자면 실제로 대다수 미세가족 눈팅맨들은 미세방송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은서맘*

2002-01-22 21:02:27

이슬비님! 맘이 많이 상하셨군요....나보다..남을 배려할줄 아는 일두..참 행복할텐데여~~~

짹짹이

2002-01-22 23:33:55

개인적으로 저는 보기보다 둔해서 그런지....이노래든 저노래든 반복되는 노래든 우짢든간에 필님의 노래이기에 걍~~듣는것만으로도 좋았거든요...그러고보니 이슬비님 심정도 알것 같고.

짹짹이

2002-01-22 23:36:19

이슬비님 노래 신청란은요. 우쨌든간에 부지런한 사람이 점령하는것 같기도 해요. 어찌나 부지런하게 신청을 하시는지..번개 같다니까요..이슬님...오빠노래 애상 들고 마음좀 푸세요..

박상준

2002-01-23 02:34:42

일단 너무 똑같은 노래만 자주 나오는 것도 좀 그러니 제가 방금 미세방송국 프로그램 수정해서 이제는 같은 노래를 다시 신청하려면 방송된지 10곡이 지나간 담에 가능하게 했습니다

필팬

2002-01-23 02:43:37

빨리 이해가 안되는데요, 혹시 같은 노래를 약 30분마다 계속 들을 수도 있다는건가요...

박상준

2002-01-23 02:46:25

아녀 시간제한이 아니라.. 만약 지금 '비련'이 방송되면 예약빈자리가 있더라도 다시 '비련'을 예약할 수 없다는거져. 다른 노래10곡이 틀어질때까지는...

박상준

2002-01-23 02:47:21

이렇게 하면 방금 막 방송된 노래를 빈자리가 있어도 다시 예약할 수 없습니다 (다른 10곡이 방송될 때까지는)

박상준

2002-01-23 02:53:26

물론 아무도 예약하는 사람이 없고 혼자라면 10곡마다 신청을 할 수 있으니까 약 30분간격으로 같은 곡을 신청 할 수 있겠죠 (전에는 혼자라면 노래가 방송되자마다 다시 같은 곡을

박상준

2002-01-23 02:54:00

신청 할 수 있었지만...) 이 방법이 여러분들을 만족시키는 방법이기를...

필팬

2002-01-23 02:59:33

이해가 됩습니다, 결국은 만약 의도적인 경우 일때 지금까지는 1시간마다 같은곡을 들었기 때문에 문제였었는데 지금 수정한후의 결과는 1시간30분마다 들을수 있다는것인가요?

박상준

2002-01-23 03:03:54

지금까지는 이론상 3분마다 똑같은 노래를 신청할 수 있었죠. 혼자있다면, 노래 하나 끝나고 다른 노래 나오는 동안 다시 바로 똑같은 노래를 신청할 수 있었으니.. 하지만 이제는

박상준

2002-01-23 03:05:05

혼자 있더라도 최소한 다른 노래 10곡이 나온 후에야 (약 30-40분) 다시 예약 할 수 있다는 거죠. 물론 다른 사람들이 많아서 예약목록이 꽉 차있으면 약 90-100분 간격

박상준

2002-01-23 03:06:00

이겠죠. 물론 제가 프로그램을 '시간제한'으로 할 수도 있었습니다. 즉 같은 곡은 2시간내에는 다시 신청 할 수 없게. 그런데 일단 현재 방법이 프로그램 짜기 더쉬웠어요*^^*

필팬

2002-01-23 03:12:03

쥔장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근본적일순 없다해도 상당히 진일보한조처로서 문제 해결에 많은 크나큰 도움이 될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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