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했기에 항상 아름다운 향기를 흩날리며
이쁜글 올려주시는 미향님만 믿고 기다렸는데.......
(아이가 아파 병원서 고생하고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으니)
그런와중에도 정모를 위해 애써주신 미향님께 고맙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네요.
미향님 고생했구 예은이는 어여 아픈거 다 떼어버리거라~~
대화방에서만 마음을 주고받던 님들을 막상 만날 시간이 되어가니
겉으로는 용감한척, 떨림이 없는척 했지만 사실 무진장 가슴떨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어떤 대화를 하나, 서먹서먹하지는 않을까, 용기내서
함 배짱으로 가보지 뭐.... 이런마음들이 수없이 교차되며 정모날을
맞이 했네요.
혼자 쑥스러워서 도저히 못가겠다는 피나콜라다(세미)랑 베고니아(송선아),
-->양아짐덜을 챙겨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이 발동함. 그리고 여우(홍은주)를
잠실 롯데에서 만나 미리 아짐들의 수다를 늘어놓고 편하게 가기로 약속을 정한후
잠실 롯데로 출발한 시각이 11시 30분(아이수업이 있어 조금 일찍 출발).
기다리는 그 짧은 기다림의 시간은 미지의 인물을 만난다는 설레임과 기대감에
손에서는 땀이 다 나오는듯 했습니다.
3시쯤에 도착한 귀여운여우를 보면서 그래 언니니깐 의젓하게 따뜻하게 동생을
맞이해줘야지 함서 아짐특유의 수다를 늘어놓기 시작했고 곧이어 도착한
피나콜라다(세미)랑 아들 석현이(울 아덜과 8살 동갑이라고는 하지만 머리하나는
더 커서 음메 기죽는거.. 정말 부럽다를 연신 외침)가 합류하자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져나가도 모른다는 말이 무색하게 첨 만난사람들이라고는 믿지 못할 정도로
얘기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연신 시계를 바라보며 6시가 가까와지길 기다려도 시간은 제자리에 머물러
갈 생각을 안하길래 베고니아와는 연락이 두절되고 할 수 없이 그냥 미리가서
놀구 있자며 출발한 시간이 4시 20분....
다행히 베고니아는 정모장소로 출발했다는 뒤늦은 연락에 안심하며 쉬어쉬어
찾아간 장소는 글쎄 5시. 1시간이나 일찍 와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짐덜의 배짱은 여기서두 여지없이 나타나 "걍 들어가서 미리 놀구있지뭐.."
하며 밀고 들어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며 "저 사람은 누구지?"함서 속닥하며 행여 아는사람이 없을까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미향님이 우선 눈에 들어왔고 미향님의 소개로 돈키호테님과
초면 인사를 나눈뒤 바로 자리잡고 또 수다를 풀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있으려니 귀여운 여자아이를 데리고 들어오는 모습이 한눈에
은서와 은서맘언니(송희경)라는걸 알아볼수 있었어요.
만나자마자 왁자지껄.......
날마다 만났던 사람들처럼 웃고 떠들고... 너무도 편안하고 즐거운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거였어요.
문을 활짝열고 들어오며 망설이지도 않고 우리에게 오면서 웃는 얼굴이 분명
베고니아(송선아)구나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고 이야기꽃은 계속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음식이 나오면서 하나둘 미지의 얼굴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명찰을 달고는
있었지만 기억력의 한계로 일일이 한꺼번에 다 머리속에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쭌맘이와 아들경준이,은서와 은서맘언니,베고니아,여우,피나콜라다(세미),
애심님,프라하님,염원님,기다림님,휘발유님,호도과자님,YPC103님,자유인님,
동네북님,찍사님,우주꿀꿀푸름누리님,쥔장박상준님,짹짹이,진양님,필짱님,
돈키호테님,미향님......
와 정말 많네...
자리가 일렬로 되어있어 모두 다 이야기를 나눌수는 없었지만 미세에서 한번씩은
스쳐지나간 인연들이라 그런지 낯설지는 않았고 필님의 음악이 거기에 있었기에
쉽게 한데 어우러질수가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아쉽게도 9시쯤 아짐들의 귀가시간이 이어져 이브님과 와진님을 만나지 못해
정말 아쉬움을 남긴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민족의 태양신 광훈님이 협찬해주신 필님노래가 담긴 CD를 품에안고 오빠야때문에
인연이 되어 만난 미제지킴이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 사실에 또다른 기쁨을
느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올 수 있었네요.
혹(아들경준이)하나 달고가서 정모장소를 숨바꼭질 장소로 만들어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에 더 일찍 일어났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들은 거기가 콘서트장소인줄 알면서 꼭 따라가야 한다고 우겨 데려갔으니
귀엽게 봐 주시길.....(쭌맘이가 가는곳엔 항상 혹이 따라 붙어야 하니 미리
양해를 구하는 바 입니다)
필님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모든님들!
서로가 추구하는 이상이 하나이고 서로가 공통된 마음을 가진이들이기에
처음 만나도 십년지기 이웃처럼 다정다감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만남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혼자만의 필님을 향한 공간에서 열린공간으로 나와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하는자리가 많길 바래요.
그러니깐 거두절미하구 담 모임(번개모임이든 정기모임인든)에는 주저없이
나오셔서 함 보자구여.........반겨줄테니깐. 모두들 아셨죠?
재미없는데두 길게 썼다구 흉보지 말구 "난 다음에 저거보다는 더 멋지게
모임후기 써 보겠다"는 일념으로 걍 모임참석 해 보시라구여....
숨어있는 님들의 활약 기대 만땅 하겠슴다........
이쁜글 올려주시는 미향님만 믿고 기다렸는데.......
(아이가 아파 병원서 고생하고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으니)
그런와중에도 정모를 위해 애써주신 미향님께 고맙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네요.
미향님 고생했구 예은이는 어여 아픈거 다 떼어버리거라~~
대화방에서만 마음을 주고받던 님들을 막상 만날 시간이 되어가니
겉으로는 용감한척, 떨림이 없는척 했지만 사실 무진장 가슴떨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어떤 대화를 하나, 서먹서먹하지는 않을까, 용기내서
함 배짱으로 가보지 뭐.... 이런마음들이 수없이 교차되며 정모날을
맞이 했네요.
혼자 쑥스러워서 도저히 못가겠다는 피나콜라다(세미)랑 베고니아(송선아),
-->양아짐덜을 챙겨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이 발동함. 그리고 여우(홍은주)를
잠실 롯데에서 만나 미리 아짐들의 수다를 늘어놓고 편하게 가기로 약속을 정한후
잠실 롯데로 출발한 시각이 11시 30분(아이수업이 있어 조금 일찍 출발).
기다리는 그 짧은 기다림의 시간은 미지의 인물을 만난다는 설레임과 기대감에
손에서는 땀이 다 나오는듯 했습니다.
3시쯤에 도착한 귀여운여우를 보면서 그래 언니니깐 의젓하게 따뜻하게 동생을
맞이해줘야지 함서 아짐특유의 수다를 늘어놓기 시작했고 곧이어 도착한
피나콜라다(세미)랑 아들 석현이(울 아덜과 8살 동갑이라고는 하지만 머리하나는
더 커서 음메 기죽는거.. 정말 부럽다를 연신 외침)가 합류하자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져나가도 모른다는 말이 무색하게 첨 만난사람들이라고는 믿지 못할 정도로
얘기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연신 시계를 바라보며 6시가 가까와지길 기다려도 시간은 제자리에 머물러
갈 생각을 안하길래 베고니아와는 연락이 두절되고 할 수 없이 그냥 미리가서
놀구 있자며 출발한 시간이 4시 20분....
다행히 베고니아는 정모장소로 출발했다는 뒤늦은 연락에 안심하며 쉬어쉬어
찾아간 장소는 글쎄 5시. 1시간이나 일찍 와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짐덜의 배짱은 여기서두 여지없이 나타나 "걍 들어가서 미리 놀구있지뭐.."
하며 밀고 들어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며 "저 사람은 누구지?"함서 속닥하며 행여 아는사람이 없을까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미향님이 우선 눈에 들어왔고 미향님의 소개로 돈키호테님과
초면 인사를 나눈뒤 바로 자리잡고 또 수다를 풀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있으려니 귀여운 여자아이를 데리고 들어오는 모습이 한눈에
은서와 은서맘언니(송희경)라는걸 알아볼수 있었어요.
만나자마자 왁자지껄.......
날마다 만났던 사람들처럼 웃고 떠들고... 너무도 편안하고 즐거운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거였어요.
문을 활짝열고 들어오며 망설이지도 않고 우리에게 오면서 웃는 얼굴이 분명
베고니아(송선아)구나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고 이야기꽃은 계속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음식이 나오면서 하나둘 미지의 얼굴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명찰을 달고는
있었지만 기억력의 한계로 일일이 한꺼번에 다 머리속에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쭌맘이와 아들경준이,은서와 은서맘언니,베고니아,여우,피나콜라다(세미),
애심님,프라하님,염원님,기다림님,휘발유님,호도과자님,YPC103님,자유인님,
동네북님,찍사님,우주꿀꿀푸름누리님,쥔장박상준님,짹짹이,진양님,필짱님,
돈키호테님,미향님......
와 정말 많네...
자리가 일렬로 되어있어 모두 다 이야기를 나눌수는 없었지만 미세에서 한번씩은
스쳐지나간 인연들이라 그런지 낯설지는 않았고 필님의 음악이 거기에 있었기에
쉽게 한데 어우러질수가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아쉽게도 9시쯤 아짐들의 귀가시간이 이어져 이브님과 와진님을 만나지 못해
정말 아쉬움을 남긴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민족의 태양신 광훈님이 협찬해주신 필님노래가 담긴 CD를 품에안고 오빠야때문에
인연이 되어 만난 미제지킴이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 사실에 또다른 기쁨을
느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올 수 있었네요.
혹(아들경준이)하나 달고가서 정모장소를 숨바꼭질 장소로 만들어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에 더 일찍 일어났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들은 거기가 콘서트장소인줄 알면서 꼭 따라가야 한다고 우겨 데려갔으니
귀엽게 봐 주시길.....(쭌맘이가 가는곳엔 항상 혹이 따라 붙어야 하니 미리
양해를 구하는 바 입니다)
필님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모든님들!
서로가 추구하는 이상이 하나이고 서로가 공통된 마음을 가진이들이기에
처음 만나도 십년지기 이웃처럼 다정다감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만남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혼자만의 필님을 향한 공간에서 열린공간으로 나와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하는자리가 많길 바래요.
그러니깐 거두절미하구 담 모임(번개모임이든 정기모임인든)에는 주저없이
나오셔서 함 보자구여.........반겨줄테니깐. 모두들 아셨죠?
재미없는데두 길게 썼다구 흉보지 말구 "난 다음에 저거보다는 더 멋지게
모임후기 써 보겠다"는 일념으로 걍 모임참석 해 보시라구여....
숨어있는 님들의 활약 기대 만땅 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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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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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0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9 |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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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23 댓글
연아임
2002-01-22 15:24:26
은서맘*
2002-01-22 16:57:00
은서맘*
2002-01-22 16:57:51
필짱
2002-01-22 17:26:32
필짱
2002-01-22 17:27:11
작은천사
2002-01-22 18:47:22
짹짹이
2002-01-22 21:41:04
짹짹이
2002-01-22 21:42:00
여우
2002-01-22 22:55:45
꽃바람
2002-01-23 04:14:08
쭌맘
2002-01-23 04:29:35
쭌맘
2002-01-23 04:31:46
쭌맘
2002-01-23 04:34:25
쭌맘
2002-01-23 04:37:15
쭌맘
2002-01-23 05:10:45
쭌맘
2002-01-23 05:13:41
쭌맘
2002-01-23 05:16:26
물망초
2002-01-23 06:57:30
염원~*
2002-01-23 07:08:15
염원~*
2002-01-23 07:09:40
베고니아
2002-01-23 07:31:40
기다림
2002-01-24 02:47:13
fangyaoting
2015-09-02 23: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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