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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11"을 보다가.....상준님!!

유정인, 2002-02-02 07:59:32

조회 수
795
추천 수
7
상준님 안녕하시져?
대구 봉개 잘 하시구여...

<논픽션11>을 보다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마지막 <친구의 아침>을 부를 때
왼손, 오른손으로 규칙적으로 뭔가(???)를 만지작 하는데
그것이 무언지(왜 그렇게 하는지, 그게 노래하는것과 무슨상관이 있는지) 궁금해서여...
물론 노래부르는 것과 관련이 있는것은 알지만....

상준님....
이런 질문을 할 때마다 남들 다 아는것 혼자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쑥스럽네여........

잘 봤습니다.
꾸벅~~

피에쑤...홈피 넘 이뻐요....^^*

21 댓글

박상준

2002-02-02 09:30:54

예리하시기도 해라. 저도 그건 못봤네요. 진짜 노래 부르실때마다 손에 뭔가 쥐신걸 만지작 만지작 하시는데..

박상준

2002-02-02 09:34:02

가수가 녹음할때 특별히 손으로 조절하는 게 없거든요. 저도 모르겠어서 3-4번 봤더니 답이 나오데요.

박상준

2002-02-02 09:34:38

하모니카 부는 장면까지 계속 보시면 손에 들고 계신 게 뭔지 금방 알 수 있죠. 바로 손에 들고 계신 하모니카를 노래 부르실때 버릇으로 계속 만지작 만지작 하시는 거 같아요

박상준

2002-02-02 09:36:01

이미 하모니카를 손에 쥐고 계신데, 그걸 만지는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MBC 논픽션'의 맨 마지막을 보세요

필사랑♡김영미

2002-02-02 09:46:14

오른손에 하모니카..왼손엔 헤드폰 줄을 들고..노래 하실때 마다 헤드폰 줄을 꼬꼬 계시넹^0^...오빠 노래 하실때..자세히 보면 오른손 엄지 손가락과 세째 손가락을 자주

필사랑♡김영미

2002-02-02 09:47:51

부딪치면서...박자 맞추면서... 노래 하는거 자주 볼수 있는데여....예전에도 그랬고..지금은 잘...모르겠슴..^^*

필사랑♥오리

2002-02-02 09:59:03

나도 그장면 유심히 봤는데.. 하모니카라기보다는 줄(하모니카에 달린 줄?, 이어폰 줄?)을 꼬는 것처럼 보였슴. 노래할 때 호흡에 집중하기 위해서 습관적으로 줄에 손이 가는 것

필사랑♥오리

2002-02-02 10:02:08

같아염.. 가수마다 호흡조절이나 박자 맞춰 들어 갈 때에 특이한 버릇들이 있는데 필님의 경우는 고개와 가슴을 좀 움추리면서 손이 가슴께로 올려지는 걸 본답니다. 그런데 무대

필사랑♥오리

2002-02-02 10:03:44

에 서실 때랑 리허설이나 연습하실 때의 행동들이 좀 차이가 있어염.. 아무래도 무대는 그런 버릇들을 의식적으로 자제하는 것 같아염.. (모르면서 절라 아는 체 하기 버젼-_-;)

소영

2002-02-02 11:19:39

마자여.오빠가 노래하실 때 오른손을 가만히 안두시죠 ^^; 전 그런 버릇도 넘 귀엽던데요.. 학교다닐 때 오빠노래 하면서 흉내낼 때 제가 그렇게 했었는데.. 만지작~ 그런 모습

소영

2002-02-02 11:19:50

도 넘 귀엽습니다.. 사랑스러버라~

middle

2002-02-02 18:26:42

오빠 옛날부터 녹음할때마다 헤드폰 줄 꼬는 버릇 유명했는데..혹쉬 그거 말씀하시는거에여?전 아직 못봐서 잘 몰겠눈데..그거 말씀하시는 거 같눼염..^^

middle

2002-02-02 18:27:58

옛날에 무슨 잡지에서..오빠 그 버릇땜에..녹음 함씩 하고 나문.. 그 꼬인 매듭 푼다고 스탭들 고생한단 우스개 소리 들었던 기억남다..^^

middle

2002-02-02 18:29:51

노래할때마다 손가락 비비는거?^^옛날에 참 많이 했는데..요즘은 그 버릇 고치신거 같아여.최근엔 그런 모습 거의 본 적이 없우뉘까..귀엽긴 귀여웠져..몬들~헤헤..^^

필사랑♡김영미

2002-02-02 18:32:42

맞어...옛날 비됴 녹화 한거 보면은...손가락 비비면서...박자 맞추면서...손을 올렸다 내렸다...그거 많이 따라 했눈데....목소리도 똑 같이 할려고 흉내 많이 내고...

필사랑♡김영미

2002-02-02 18:35:04

뭘 해도...다 귀여워*^^*....지금도 넘 귀여워...나이 들어 오빠만큼 귀여울 사람 몇이나 될까?....아마...없을걸....*^^*

하얀모래

2002-02-02 19:24:51

나두 첨에 보면서 몰 저리 만지면서 노래를 부르시나? 햇네? 노래를 부르실때 몰 조절을 하시기 위해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두 햇구... 그래서 가만히 보니까 걍 헤드폰 줄을 꼬셔서

하얀모래

2002-02-02 19:26:13

만졌다가 놨다가 하시는거 같았어요. 야튼 그 동영상 넘 좋아요...

천랸무정

2002-02-02 21:42:33

<---- 나이 들어 오빠만큼 귀여울 사람.. -_-;;; 멀리서 찾지마.. -_-;;;;

필사랑♡김영미

2002-02-02 21:52:47

켁~...누구(?)....상준이...ㅋㅋㅋ... 음~오리를 찾아라고....딱 20년 후에 그때도 귀여울지 어떨지 무지 궁금하다....암튼 오빠 따라 갈 사람 없지 아마도..^^*

천랸무정

2002-02-02 22:21:30

<----- 오빠 따라 갈 사람.. -_-;;; 멀리서 찾지말래두?.. -_-;; 메일 보냈다, 확인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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