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아쉬움, 또 아쉬움.
>어제 열심히 후기 올리고 있는데 갑자기 컴에 이상이 생겨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이웃으로 달려와서 이렇게...
>벌써 이틀이나 지나버렸지만 아직 이번 만남에 대한 감흥은 그대로이걸 오늘 또 확인.
>
>단발머리에 세라복차림의 여섯소녀가 택시를 구겨타던날부터...
>필님에 대한 사랑은 시작되었고. 이번에 또다시 20년전 그때 그친구와 함께 미세 모임에...
>두번씩이나 선생님의 눈을 피해 영화 '그사랑한이되어'를 보았던 때가새삼 떠오르더군요.
>가끔씩 음악신청을 하고 늘 미세에와서 음악은 듣고 있었지만. 이번 모임 공지를 보고선
>불을뿜는 흥분을 감출 수가 없어 바로 친구에게 전화를 하고 남편들에게 허락을 얻고 ..
>대구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칠곡. 친구(하얀비)는 대곡지구 말하자면 극과극인셈이죠.
>서로 출발하면서부터 호프집 도착까지 전화를 놓지않고 설레임을 확인했어요.
>20년전으로 돌아간듯한 착각으로 제가 먼저 도착했을땐..... 아뿔사! 그 젊음에 한번을
>놀라고 그 열정에 두번을 놀라고...
>먼저 도착한 저는 친구에게 생각보다 너무 젊은사람이라 우리가 한분위기 꺾는거 아니냐
>걱정에 걱정을 했어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두 아지매들도 충분히 한몫을 하게 해준 매개체가 있었으니. 바로 용필님!!
>필님의 음악과 인생앞에 나이는 아무 문제도 되질 않더군요.
>우리가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얘기들과 흥분과 감동은 ... 아직까지도...
>
>이런 모임도 첨이었고 또 젊음앞에조금은 숙연해짐을 느꼈지만 필님과 함께했던 시간이라
>여기며 조금은 흥분된 기분으로 지낸 이틀이었어요.
>첫모임이라 어색할까봐 배려해준분들 감사하구요..
>한번씩 인사라도 해주세요....
>
>대구에서 하츠코이
하츠코이님! 만나뵙게 되어서 넘 반가웠습니다.대구에 이렇게 숨은 팬들이 많았다니...
다들 꼭꼭 숨어서 각자도생하시느라 얼굴뵙기가 힘들었나 봅니다. 이제라도 우리
자주자주 만나서 필님 얘기도 하고 인생얘기도 하구 ......^^ 많은 얘기 나누진 못했어도
마음 전달은 되었죠?(나만 그랬나) 그날 뵈었던 많은 분들! 다시만날 날을 기대할께요
>어제 열심히 후기 올리고 있는데 갑자기 컴에 이상이 생겨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이웃으로 달려와서 이렇게...
>벌써 이틀이나 지나버렸지만 아직 이번 만남에 대한 감흥은 그대로이걸 오늘 또 확인.
>
>단발머리에 세라복차림의 여섯소녀가 택시를 구겨타던날부터...
>필님에 대한 사랑은 시작되었고. 이번에 또다시 20년전 그때 그친구와 함께 미세 모임에...
>두번씩이나 선생님의 눈을 피해 영화 '그사랑한이되어'를 보았던 때가새삼 떠오르더군요.
>가끔씩 음악신청을 하고 늘 미세에와서 음악은 듣고 있었지만. 이번 모임 공지를 보고선
>불을뿜는 흥분을 감출 수가 없어 바로 친구에게 전화를 하고 남편들에게 허락을 얻고 ..
>대구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칠곡. 친구(하얀비)는 대곡지구 말하자면 극과극인셈이죠.
>서로 출발하면서부터 호프집 도착까지 전화를 놓지않고 설레임을 확인했어요.
>20년전으로 돌아간듯한 착각으로 제가 먼저 도착했을땐..... 아뿔사! 그 젊음에 한번을
>놀라고 그 열정에 두번을 놀라고...
>먼저 도착한 저는 친구에게 생각보다 너무 젊은사람이라 우리가 한분위기 꺾는거 아니냐
>걱정에 걱정을 했어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두 아지매들도 충분히 한몫을 하게 해준 매개체가 있었으니. 바로 용필님!!
>필님의 음악과 인생앞에 나이는 아무 문제도 되질 않더군요.
>우리가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얘기들과 흥분과 감동은 ... 아직까지도...
>
>이런 모임도 첨이었고 또 젊음앞에조금은 숙연해짐을 느꼈지만 필님과 함께했던 시간이라
>여기며 조금은 흥분된 기분으로 지낸 이틀이었어요.
>첫모임이라 어색할까봐 배려해준분들 감사하구요..
>한번씩 인사라도 해주세요....
>
>대구에서 하츠코이
하츠코이님! 만나뵙게 되어서 넘 반가웠습니다.대구에 이렇게 숨은 팬들이 많았다니...
다들 꼭꼭 숨어서 각자도생하시느라 얼굴뵙기가 힘들었나 봅니다. 이제라도 우리
자주자주 만나서 필님 얘기도 하고 인생얘기도 하구 ......^^ 많은 얘기 나누진 못했어도
마음 전달은 되었죠?(나만 그랬나) 그날 뵈었던 많은 분들! 다시만날 날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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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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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1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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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0 | ||
14 |
죄송... |
1999-10-26 | 7478 | ||
13 |
멋지다 !!! |
1999-10-26 | 7950 | ||
12 |
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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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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