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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봄이 오는 바닷가에 서면 살갗이라는 단어와 미소라는 단어와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모래밭은 살갗을 드러내고 바다는 넓고 잔잔한 미소를 짖고 있으며,
은빛 여울을 쓰고 달려오는 파도는 끝없는 사랑을 말하고 있습니다.
봄이 오는 깊은 산속에 서면 인내라는 단어와 진실이라는 단어와
고독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산은 그 동안 참고 있던 긴 호흡을 서서히 내뱁고 나무들은
진실을 말하느라 잎을 돋우며 바위는 침묵으로
고독의 무게를 전하고 있습니다.
봄이 오는 들녘에 서면 희망이라는 단어와 믿음이라는 단어와
기다림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봄비로 촉촉해진 논은 희망으로 부풀어 오르고 부지런한 농부의
손길은 믿음을 심고 있으며 가을의 결실은 기다림의 이야기입니다.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때마다 사랑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의 미소에서,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에서,
시장 모퉁이 좌판에 할머니가 올려놓은
마자막 팟단을 바라보고 있는 주부의 눈길에서,
삶을 사람은 때마다 가슴에 고여 있는 눈물을 봅니다.
댓돌 위에 놓여 있는 신발의 닳아 뒤축을 보면서,
낡은 자동차 유리창에 붙어 있는 주차위반 딱지를 보면서,
지하철에서 고개를 떨어뜨리고 곤히 잠든 아저씨를 보면서.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때마다 기쁨의 소식을 듣습니다.
버들개지가 눈뜨는 것을 보면서,
길가에 서 있는 빨간 우체통을 보면서,
달력을 넘길 때마다 생일이나 기념일에 동그라미를 치면서.
~~~좋은 생각중 마음이 쉬는 의자에서~~~
봄이 오는 바닷가에 서면 살갗이라는 단어와 미소라는 단어와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모래밭은 살갗을 드러내고 바다는 넓고 잔잔한 미소를 짖고 있으며,
은빛 여울을 쓰고 달려오는 파도는 끝없는 사랑을 말하고 있습니다.
봄이 오는 깊은 산속에 서면 인내라는 단어와 진실이라는 단어와
고독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산은 그 동안 참고 있던 긴 호흡을 서서히 내뱁고 나무들은
진실을 말하느라 잎을 돋우며 바위는 침묵으로
고독의 무게를 전하고 있습니다.
봄이 오는 들녘에 서면 희망이라는 단어와 믿음이라는 단어와
기다림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봄비로 촉촉해진 논은 희망으로 부풀어 오르고 부지런한 농부의
손길은 믿음을 심고 있으며 가을의 결실은 기다림의 이야기입니다.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때마다 사랑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의 미소에서,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에서,
시장 모퉁이 좌판에 할머니가 올려놓은
마자막 팟단을 바라보고 있는 주부의 눈길에서,
삶을 사람은 때마다 가슴에 고여 있는 눈물을 봅니다.
댓돌 위에 놓여 있는 신발의 닳아 뒤축을 보면서,
낡은 자동차 유리창에 붙어 있는 주차위반 딱지를 보면서,
지하철에서 고개를 떨어뜨리고 곤히 잠든 아저씨를 보면서.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때마다 기쁨의 소식을 듣습니다.
버들개지가 눈뜨는 것을 보면서,
길가에 서 있는 빨간 우체통을 보면서,
달력을 넘길 때마다 생일이나 기념일에 동그라미를 치면서.
~~~좋은 생각중 마음이 쉬는 의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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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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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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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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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20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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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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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3 댓글
*내안의사랑*
2002-02-16 17:45:18
짹짹이
2002-02-16 19:27:21
필사랑♡영미
2002-02-17 01: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