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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향기  [hyang0711@hanmail.net]


Subject  
   ▶▶▶[에피소드]조용필팬클럽 모임속에서 울려 퍼진 핸드폰 벨소리..



지난 3월 16일 토요일..

진산휴양림에서 조용필님 생신 파티(53주년)를 위한 1박 2일

팬클럽 연합 모임이 있었답니다.



저는 팬사이트 미지의 세계(www.choyongpil.co.kr)

부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미향입니다.



진행순서중에서 각 팬사이트 운영진 소개가 있었지요~


맨 마지막으로 사회자가 제 소개를 하려는 찰나에

제 핸드폰의 벨소리가 16화음 멜로디로

그 세미나실에 힘차게 울려 퍼졌답니다.



핸드폰 벨소리는 다름아닌 <겨울연가>의 주제곡...


조용필 팬사이트 부운영자의 핸폰 벨소리가

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필님의 노래가 아닌

뜻밖의 벨소리에...

순간...다들 이목집중과 함께 웃음소리..



평소에 제가 저희 홈피 대화방이나 게시판에서

베용준사랑을 외쳐댔던 터라 다들 이해하는 웃음소리....


그래도 그 순간을 모면하려던 저의 변명,,,

"용필=용준,,<용>자 돌림이라 조용필님 동생인줄로 알고 있는데..아니던가여?"  


저희 조용필팬들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겨울연가를 애청을 하고 있으며

용준님을 아껴주고 있는 팬들이 많이 있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치 않고 조용필님을 사랑하는 팬으로써

앞으로 배용준님께도 푹빠진 지금의 제 맘은... 변치 않을겁니다.



                 ♡늘 불어 오는 바람에 '아름다운향기'를 흩날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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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님사랑™  [2002/03/18]  ::
   와 용필님 팬분들도 용준님과 겨울연가 팬이시군요 멋지시네요  

fleurs  [2002/03/18]  ::
   전 성당미사중에 울려서리...무쟈게 민망했던 기억이..다들 웃더라구요..^^;;;  

자영  [2002/03/18]  ::
   저도 조용필 아저씨의 열렬한 팬이엇답니다..
.저랑 저희 엄마랑 조용필님만 나오면, 눈이 똥그래졋고,
저희 오빠들도 티브에 나오면 엄마랑 저를 불렀구요...보라고. 고 3땐가 얼마  

자영  [2002/03/18]  ::
   고3 땐가 얼마나 좋아햇으면 왜 예전에 팬스 뮤지카라고,
일본가수 중국가수 용필님 세분이서 합동으로 공연하신적 잇었거든요..
.그 공연을 처음으로 보러 갓었지요...  

자영  [2002/03/18]  ::
   정말이지 무지 좋아햇엇는데,
  지금도 저랑 엄마는 용필아저씨만 나오면 열심히 본답니다...반갑습니다  

자영  [2002/03/18]  ::
   80년대초반부터 지금까지 열렬한 팬이랍니다.....참고로 전 30대 초반이구요..  

snow  [2002/03/18]  ::
   저도 조용필님 진정한 프로로서 존경해요.
   혼을 담아 노래하시는 것 같거든요.
  울 용준님도 혼을 담아 연기하시는 것 같아 좋아합니다. ^^  

유미영  [2002/03/18]  ::
   저도 미지의세계 회원이에요^^  

아름다운향기  [2002/03/18]  ::
   필님을 좋아하는 분들과 또 다른 곳에서 만나니 정말 반갑네여~^^*
  미영님은 미세 회원이라고요~ 방가여~자영님, 스노우님께도 감사~

이쁜은서  [2002/03/18]  ::
   저도 용필님 팬이에요 14살때부터 너무 좋아했구요
   잠실에서 하는 콘서트도 보러 갔었지요 저는 위탄 회원이에요 ..  

kim hee joo  [2002/03/18]  ::
   용필오빠는 최고지요..



           ※이 글은 배용준 공식 홈피에 제가 남긴 글
              그리고..그 글에 달린 리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