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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자 동아일보 [연예] 부문에
  가수[김연자]에 대해서 언급했더군요.
  북한에서 공연한 이후 김위원장에게
  호감을 얻었다는 이유로
  북한 방송까지 가세하여 칭찬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김위원장이 나훈아를 비롯 여러 가수중에
  조용필님도 좋아 한다고 거론했지만
  다 아는 사실이고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라서
  일부러 퍼오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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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에서 박이 보이시죠?
  박이 철망에 갖힌 것 같이 보이지만
  그 반대쪽에서 실제로 보면
" 박 줄기가 철망에 감고 있는 형상이다"
  라고 말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군요.

  조용필님의 음악에 대하여
  서로 갖는 느낌이나 견해는 다를수 있지만
  미래 지향적인 방향에 대하여
  어떤것이 더 바람직한가 하는 측면에서는
  기본적인 마인드가 이미 설정되어 있다.
  라고 표현을 하고 싶네요.

  가령 예로 들자면
  1. 조용필님은 본인 스스로  가장 잘 어울리고
     하고 싶은 음악을 우선시 했으면 좋겠다.
  2.조용필님은 뮤지션이므로  될수 있는한 자작곡을 많이 만들고
     자신있게 내세웠으면 좋겠다.
  3. 대중성 보다는 진보적이고 창조성이 강한 음악을 더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
  4. 일부 세대만을 위한 성인 취향 보다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만한
      음악을 좀 더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
  5. 만든 앨범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연을 하셨으면 더 좋겠다.
  6. 그룹 위대한 탄생의 맴버들과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으면 더 좋겠다.
  7. DVD나 뮤직비디오같은 매체들은  없는 것 보다는 만드는게 훨씬 좋겠다.
  8. 팬모임은 하나의 문화이며 조용필님의  분신임을 인식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는등 팬과 가까워 지려는 노력을 하셨으면 더 좋겠다.
  9. 앨범이나  콘서트의 내용이 세분화 되고 다양화 됐으면 더 좋겠다.

     등등이.... 바로 그런 예로 들수  있을 겁니다.
     위 예) 들은 조용필님이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매니아로서 조용필이라는 이름과 그 위치에 걸맞도록 조언을 한다.
     라고 보시는게 적절하다고 봅니다.
     또한 , 다른 모든 뮤지션들에게도  요구되는 내용들이겠구요.
     위와 같은 내용들을 생각한다면
     조용필님과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가
     그 해답이 나올 겁니다.. 바로 세부적인 방법들 말이죠.
     사금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수없이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에 걸러내기를 반복합니다.
     막연하게 "이렇게 하자" 가 아니라
     구체적인 답을 얻기 위해  의견을 좁히는 과정을
     각 운영자들은 여러 방법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ㅇㅈㄲㄲ*ㅍㄹㄴ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