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열린 게시판

예전에 깊은 정이랑 다른 곡은 잊었네요^^
요즘처럼 지난 10곡.. 그러는 거 없을 때 줄기차게 옛 노래 신청하던 이가 있었지요.
솔직히 볼 때마다 짜증 비슷한게 났었지요.
새벽에도 밤 늦게도 낮에도..

후일 공연장에서 그 분을 보았었죠.
아주 이쁘고 아리따운 삼십 초반의 미시이더이다.
너무 놀랬어요 ..
본인은 필님의 옛 노래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미세 들어와서 발견했노라고..
너무 좋더라고 그 노래들이..

그 분 말고도 또 다른 사건이..
제가 첨 미세 알고나서 '사랑의 자장가'를 첨 알았었죠.
으아~~ 너무 조아서요..
순위 진입 상당히 많은 공헌을 했드랬져.
그럴 때 또 다른 한 분이 사랑의 자장가 줄기차게 신청하더이다.
지가 신청할 땐 모르겠더마 이건 새벽이고 야밤이고 줄기차게 신청해대니
보기에..참기에 .. 인내심이 필요하더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딴지를 걸어봤지만  안 되던걸요^^

순위 일등 진입 목표라고 당당히 이야기 했었죠.
지는 고고 막느라고 또 열나 2위곡 밀고..^^
결국 3위까지는 갔었죠.
작년 예술의 전당 '그리움의 불꽃'공연서 그 분의 실체를 보았습니다.
허걱~~27세?26세?의  대통령 경호원하면 딱 어울리는 멋진 꽃미남이였슴다.
이름하여 최대치님(이름 밝혀도 되져?)

저는 옛 생각이 나서 추억어린 노래를 그렇게 줄기차게 듣는 줄 알았거든요.
새로운 노래들도 얼마나 많은데 싶기는 했지만..
사이트서 첨으로 들었다네요 최대치님도...
그 후로 간혹 그런 분들 뵈면 미루어 생각한답니다.
들은 지 얼마 안 되었구나..우린 예전에 무지 많이 들었는데...

제가 요즘 즐겨 듣는 노래들이 15,16,17집 이랍니다.
13,14,10집두요..
왜냐구요?
일단 노래들이 제 맘에 들구요..
처음 느낀 사랑이야<< 이 노래가 미세 창 열고 작은 창에 떠 있으면 이유없이 좋아요^^
그리고 필님께서 팬들은 이런 노래들을 좋아하는구나 힘을 얻으셨으면 하구요.
좋은 노래들이지만 예전의 노래들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요.

같은 옛 노래 줄기차게 신청하는 거 힘들어 하는 이는 아마 제 맘 같아서가 아닐까요?
그렇긴 하지만 노래신청은 자유니까...
처음에 예를 들어 본 분들 경우와도 같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웃음 머금고 봅니다.
상준님 여러모로 힘들고 바쁠텐데 그냥 하고 싶은데로 해요^^
저두 순위 진입에 한 몫 단단히 해 본 전력이 있기에..지금도 미련을 두고 있기에..

미세 열분 아무쪼록 건강,행복하십시요!!








>정말 조심스럽게 몇자 적어 봅니다..
>
>먼저 순위제...옛날에 가끔 순위에 집착하는 경향도 있었으나 요즈음 순위에
>
>집착하여 노래신청을 일관?되게 신청하시는 분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
>다만 그사람의 취향일 뿐이고 또한 노래신청란의 순위는 무의미 하다는 것도..
>
>저역시 노래신청란의 순위제 존폐여부에 별반 관심이 없습니다..
>
>회원제...저역시 게시판or 낙서장에서 한주제의 쟁점을놓고 같은 필팬끼리
>
>물고 물리는 끝없는 상호비방과 욕설이 난무하고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올때
>
>(그것도 해괴?한 아뒤로) 회원제의 필요성도 생각하지 않은것도 아니지만
>
>분명 회원제의 장단점이 있습니다..미세의 최고의 장점.. 비회원제의 장점을
>
>제가 일일이 나열하지는 않겠습니다.
>
>어찌보면 제일 예민한 노래취향...........
>
>전에도 언급했거니와 필님의 장기집권과 다양한장르로인해.팬들간의 세대차이로
>
>노래취향의 괴리?감을 극복하지 못한부분을 조금은 아쉽고 옥에 티였다.
>
>물론 문제제기를 하신분들의 심정을 모르는바 아니나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가 있었으며
>
>합니다 .여기는 하루에도 수많은
>
>사람들이 드나들고 다양한 의견과  여론이 표출되는것을 오히려 미세의 장점으로 만들어
>
>미세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
>저두 걘적으로 될수 있음 혼자듣는 음악이 아니기에..
>
>저는 조용필이란 가수보다는 그분의 노래가 더더욱좋아서 그분을 좋아합니다만.
>
>벅스뮤직. 시디 .테잎 여러경로를통해 듣지만 그래도 그곳에없는 노래와 창법때문에
>
>어쩔수없이 미세에서 노래신청을 다소 일관되고 편중되게함이 사실이며 그것은 우리팬들
>
>의 다같은 공통분모가 아닐까?
>
>굳이 조금이나마 이런 마찰을 줄이려면 노래신청을 3곡에서 2곡으로 제한하는 방법도
>
>방법인지는 모르지만..아무튼 서로간의 이해와 양보 ..배려가 있어야...
>
>오늘 가족과 나들이 길이었는데 두서없이 몇자 적고 갑니다..너그러운 아량으로
>
>이해해 주시길..
>

1 댓글

유니콘

2002-04-15 22:01:36

아임언니...지도 그랬네요... 대치님이 하도 사랑의 자장가를 밀길래...저도 한곡 밀어부치기 했었는데...지금은 그런것에 별 관심없더라구요.. 좋은쪽으로 생각해요..우리....

Board Menu

목록

Page 1 / 168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YPC 공식 유튜브 영상 '그래도 돼'

일편단심민들레 2024-11-12 606
  공지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13
필사랑♡김영미 2023-07-10 3883
  공지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12
  • file
꿈의요정 2023-05-18 3972
  공지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

40
일편단심민들레 2022-12-13 8606
  33619

상반기 후원금 모금에 참여하신 분들께 ♥

일편단심민들레 2025-04-20 223
  33618

오래된 책 읽다가...

1
  • file
弼心으로 대동단결 2025-04-07 289
  33617

조용필 대전콘 미지부스 부품 도착알림 ♡♡♡♡

6
  • file
곽♡정♡우♡ 2025-04-03 366
  33616

2025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대전부스 안내

  • file
필사랑♡김영미 2025-04-01 270
  33615

우리들의 오빠, 생일을 축하합니다!!

10
  • file
필사랑♡김영미 2025-03-21 599
  33614

2025 상반기후원금 명단 (최종)

4
일편단심민들레 2025-03-17 812
  33613

<청춘 조용필> 북콘서트에 초대합니다.

  • file
꿈의요정 2025-03-04 465
  33612

2025년 미지의세계 상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

1
필사랑♡김영미 2025-03-01 448
  33611

20집 발매기념 대전공연 티켓 오픈 일정 안내(2월 19일)

1
  • file
필사랑♡김영미 2025-02-12 410
  33610

근황입니다 히히히

2
  • file
弼心으로 대동단결 2025-02-12 447
  33609

2025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인천부스 안내

5
  • file
필사랑♡김영미 2025-01-21 434
  33608

2025년 4월 5일 대전공연 공지(조용필닷컴)

필사랑♡김영미 2025-01-09 612
  33607

1월 4일 대전공연 연기되어 알려드립니다.

1
필사랑♡김영미 2024-12-30 559
  33606

정말최고최고!

2
물망초 2024-12-29 492
  33605

2024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부산부스 안내

  • file
필사랑♡김영미 2024-12-27 435
  33604

크리스마스를 용필 오빠와 함께~

2
  • file
♡ㅋfㄹr♡ 2024-12-23 457
  33603

대구공연에서 부르신 캐롤송~

  • file
♡ㅋfㄹr♡ 2024-12-22 528
  33602

오랜만에

1
박물관 2024-12-21 333
  33601

2024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대구부스 안내

1
필사랑♡김영미 2024-12-17 468
  33600

중학교 3학년의 공연후기

5
  • file
즐건아톰 2024-12-04 665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