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첫사랑
갓 따올린 앞머리카락
사과나무 아래에 보였을 때
앞머리에 찔러 놓은 꽃무늬 빗은
하얀 손 정답게 내밀며
빨갛게 익은 사과를 건네 주던 그대
연분홍 빛깔의 가을 열매로
난생 처음 난 그리움을 배웠다.
하염없이 내쉬는 나의 한숨이
그대 머리카락에 가 닿을 적에
한없이 행복에 겨운 사랑의 잔을
그대의 의미로 채워 마셨네.
과수원 사과나무밭 아래로
언젭주턴가 생겨난 이 오솔길은
누가 처음 밟아 놓은 자리일까
짐짓 물어 보면 한결 더 그리워진다.
목록
|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미지의세계 운영 개편에 대한 안내5 |
2025-11-10 | 1119 | ||
| 공지 |
2025년 하반기 후원금 명단(최종)3 |
2025-09-26 | 1439 | ||
| 공지 |
YPC 공식 유튜브 영상 '그래도 돼' |
2024-11-12 | 1327 |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4660 |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4753 |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1 |
2022-12-13 | 9568 |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701 |

2 댓글
유니콘
2002-05-06 09:01:51
박 미 숙
2002-05-07 03:4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