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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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코디네이터가 꼭 필요합니다.

이후니, 2002-05-10 1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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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추천 수
4
공연 당시에는 제가 너무 멀리서 봤기 때문에 그저 옷이 흰색이구나 하는 것만 알았지
어떤 무늬이고 어떤 질감인지 몰랐거든요.

근데...방송을 보니...허억...에구머니...옷이...옷이...

전...진짜 깜짝 놀랬습니다.

저렇게 이상할 수가...너무 나이들어 보이고...위대한 탄생 멤버들과 조화도 안되고..
뭣보다 락 위주의 곡을 부르시는 분이 입고 있는 옷으로는 절대 절대 안어울립니다.

미치겠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얼마나 멋져지는데...

필님은 몇 가지 핸디캡이 있어서 그걸 커버해줘야 합니다.
작은키, 짧은 목...실제보다 크게 나오는 얼굴...

제발...월드컵 전야제 공연에서는 전문코디의 도움을 얻어서라도 새롭고 젊고...
보다 멋진 필님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얼굴은 동안인데...옷은 너무 나이들어 보이고 잘 어울리지도 않고...

노래만 잘하고, 음악만 좋으면 됐지 하는 소리는 우리 팬들에게나 통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팬들이 무조건 지지를 보낸다 해도 필님 스스로 무대자체를 보다 멋지게 완성시키
기 위해서 의상과 머리모양 하나까지 멋지게 소화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18 댓글

푸름누리

2002-05-10 11:04:26

>> 예술의 전당에서는 가죽옷 입고 나오시구선...DVD 로 남을 비상에서는...우째 그러셨을까...으....

김학준

2002-05-10 11:06:43

구구절절 맞는 얘깁니다. 80년대엔 전문 코디와 헤어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았는데... 왜 90년대 들어와서는 본인이 하는지... 아마 성격탓일거라 생각합니다.

김학준

2002-05-10 11:08:25

이번 공연도 멋지지만... 정작 DVD로 남겨야 하는 것은 예술의 전당이겠지요? 하지만 이번 공연이 자신이 직접 연출한 첫무대라 더 애착을 가지는 것이 아닌지... 자존심이 무척

김학준

2002-05-10 11:09:24

세신 분이니까요...

박카스 상자곽

2002-05-10 12:38:01

80년대같은 멋진 의상 좀 코디 해 드릴 분 어디 없나여???

박카스 상자곽

2002-05-10 12:39:10

머리를 조금 더 기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은 너무 평범해 보여요.....

*^^

2002-05-10 16:43:24

난 완전히 맛이갔나봐요 필님은 뭐를해도 멋있으시네욬ㅋㅋㅋㅋ

땡순에미

2002-05-10 17:40:38

공연 켄셉에 맞는 의상을 울 팬님들 디자인 한번 해보세요.

괭이

2002-05-10 17:58:31

그래요? 그렇군요 난 이쁘기만 하더만 ...다수의 의견이 이렇다면 필님께 누군가 얘기해 줄 방법없을까요?...대장님 한번 해보세요

2002-05-10 20:37:13

제생각도 좀더 신경쓰시는게 필요할거같아요 베스트드레서에 뽑히실만큼 멋지던 오빠의 의상이 어디서 사셨을까 싶을만큼 이상한게 솔직히 최근 공연서 많았던거 같아요

2002-05-10 20:41:16

세월이 많이 흐르긴했지만 80년대의 오빠 헤어스타일,의상..정말 멋있었는데...저는 이번에 일본 친구를 데리고 갔었는데..넘 평범하고 이상하다고..이래저래 변명(??)했지만

2002-05-10 20:43:02

오빠한테 중요한건 오직음악이다 등등..그지만 최근 몇년 제가 느끼기에도 넘 이상하고 공연 성격과 안어울리는거 같구..그래서 더 쓸쓸해 보이시구..

*내안의사랑*

2002-05-10 21:38:16

1)키높이 신발을 신으셨을까? 2)손목시계는 불가리아? 3)코디는 누가 했을까?...등 공연을 보면서 생각^^..전 갠적으로..심플한 정장이 젤 어울리시던데^^

곰돌이

2002-05-11 00:11:46

맞아요.세미 정장이 젤 잘 어울리세요.흰색 양복에 환한 남방이면 어떨 까요?일테면 물빛색...

친구

2002-05-11 07:17:05

호피무늬.알록달록.오!no...단색이젤 이뻐용

쭌맘

2002-05-11 07:22:25

울 신랑 40줄에 들어서니 머리카락에 윤기가 자르르르르 했었는데 지금은 푸석푸석한것이 여엉 뽀다구가 안난답니다...세월이 한이라면 한이겠지요 흑~

쭌맘

2002-05-11 07:27:48

지는여.. 오빠가 그 나이가 되셨어도 변하지 않는 그대로의 목소리를 유지하며 음악을 들려주시고 들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한 생각이 든답니다. *^-^*

쭌맘

2002-05-11 07:29:14

거기다가 좀더 영계같아질 수 있는 비법이 추가된다면 금상첨화요. 대환영임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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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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