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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지금에서야..한숨 돌리며..컴 앞에 앉아서 미세에 들어 온다.
대구 공연이 끝나고 집에 돌아 온 시간..약...새벽 2시가 넘었다.
씻고나서..정신 없이 잠을 자기 시작하여 담날..일어난 시간...
(일요일)...저녁 7시넘어서..
아침밥도 점심밥도 거른채...얼마나 곯아떨어져 잤는지..
예은이는..대구공연때 대정이에게 받은 용돈으로
지 오빠랑 나가서 햄버거로 끼니를 때웠다.
대구공연전 부터..무지하게 바쁜 일정과...
대구까지..버스로 왕복 10시간여동안을 시달려서인지..
피곤한 몸...이루 말할수가 없었다.
(힘든 일보다.,잠 못자는 것보다..차에 시달리는게 젤로 피곤한..나~)
우선...대구로 함께 이동했던..많은 분들(이터널리, 필동등..)
고생 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마침 한국으로 돌아와 대구공연에 함께 했던
전예린님...만나서 반가왔고여~
대구로 가는 동안 차가 꼼짝않고 서있을때의 그 초조함..
대구에 도착한 많은 분들..티켓때문에 몸살이 나서 핸드폰은 계속 울려되고..
시간내에 도착하지 못할까봐..얼마나 답답하고..불안했는지..
공연장에 도착하니...,,,벌써 7시를 향하고 있었다.
도착과 동시에 티켓 나눠드리고..티셔츠 판매하느라,,
정신이 어디로 나갔는지...원~
<좋은생각>이라는 책을 주신..안개님..아주..잘 읽고 있습니다.
맛난 아이스크림을 사다준...최지영님!
이제부터 <조용필전도사>로 나서겠다며 얼마나 의기양양하던지..
그날,,너무 춥고...바빠서 저는 비록 아이스크림은 못먹었지만
다른 필팬들..덕분에 잘 먹었답니다.
더 젊어지신..한솔님도 뵈었고..
멀리 강원도 설악산부터 달려오신..지각남..향기남님..궁금했었는데..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그날 생일이었다는 필사랑 영미...
진작에 알았다면 선물이라도 사갖고 내려가는건데...
뒷풀이때 생일축하라도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영미야,,생일날,,오빠공연 보아서 행복했겠다.^^* 늦게나마 다시 함 축하한다."
향기남님의 티켓을 들고...좌석에 안지도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면서도
힘차게 필님 공연을 응원 하시던 아임님~
짧게나마..대구에서 인사할수 있어서 정말 반가왔었요..
플랭카드를 설치해주느라,,분주했던 필동의 바람과 헐랭이님..
고생많았고..고마웠습니다.
부천에서..두 아이들을 데리고 단체버스에 올라탄..
신필님과 <내안의 사랑>,,명진이..
공연이 끝나고 대구의 친척집으로 간다고 하더니..작은애가 열이 불덩이같아서
그냥,,,단체버스에 합류하고..
그 추운날씨에..아마도 열이 더 심해졌을거야..
"명진아..이젠.. 작은애...좀... 괜찮니? 집엔 잘 들어갔겠지? 고생많았다"
그리고.서울때도 대구때도 내게 있어 젤로 고맙고..
미안했던 사람..줄리...
버스에 내림과 동시에..예은이 손을 꼭 잡고 돌봐주었기에..
모든 일을 차질 없이 진행 할수 있게 해준 줄리..
<꿈의 아리랑>땐..모든 사람들이 일어나자,,,예은이를 목마 태우고
관람하는 걸 보고..얼마나 놀랐는지.
그 연약한 몸으로..목마까지 태우는 줄리의 헌신에..할말을 잃음!
집에 돌아오서.."너 왜 줄리이모한테..목마해달랬어?"라고 혼내자
"아니야,,줄리이모가 그냥 해준거야,,해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줄리야..몸살은 나지 않았니?
후기 보니깐 예은이한테 맛잇는거 사준다고 했는데..내가 너한테 사야겠다"
그외..미세를 통해서 공연을 함께 관람하셨던..분들.
손명애님, 임경자님, 강성희님, 박정영님, 김철호님
임미자님, 반경화님, 서정향님..
모두 모두 반가왔고..수고하셨습니다.
그날,버스에서 내리자 마자...제가 워낙에 바빴던 관계로
많은 이야기 못나누고..정식으로 인사도 못드려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낮에는 한여름같이 더웠다는 그곳이..
우리가 도착한 그때부터,,,끝나고 돌아올때까지.
얼마나 얼마나..대구 바람이 차고 매섭고 추웠는지..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다. ^^
대구 공연이 끝나고 집에 돌아 온 시간..약...새벽 2시가 넘었다.
씻고나서..정신 없이 잠을 자기 시작하여 담날..일어난 시간...
(일요일)...저녁 7시넘어서..
아침밥도 점심밥도 거른채...얼마나 곯아떨어져 잤는지..
예은이는..대구공연때 대정이에게 받은 용돈으로
지 오빠랑 나가서 햄버거로 끼니를 때웠다.
대구공연전 부터..무지하게 바쁜 일정과...
대구까지..버스로 왕복 10시간여동안을 시달려서인지..
피곤한 몸...이루 말할수가 없었다.
(힘든 일보다.,잠 못자는 것보다..차에 시달리는게 젤로 피곤한..나~)
우선...대구로 함께 이동했던..많은 분들(이터널리, 필동등..)
고생 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마침 한국으로 돌아와 대구공연에 함께 했던
전예린님...만나서 반가왔고여~
대구로 가는 동안 차가 꼼짝않고 서있을때의 그 초조함..
대구에 도착한 많은 분들..티켓때문에 몸살이 나서 핸드폰은 계속 울려되고..
시간내에 도착하지 못할까봐..얼마나 답답하고..불안했는지..
공연장에 도착하니...,,,벌써 7시를 향하고 있었다.
도착과 동시에 티켓 나눠드리고..티셔츠 판매하느라,,
정신이 어디로 나갔는지...원~
<좋은생각>이라는 책을 주신..안개님..아주..잘 읽고 있습니다.
맛난 아이스크림을 사다준...최지영님!
이제부터 <조용필전도사>로 나서겠다며 얼마나 의기양양하던지..
그날,,너무 춥고...바빠서 저는 비록 아이스크림은 못먹었지만
다른 필팬들..덕분에 잘 먹었답니다.
더 젊어지신..한솔님도 뵈었고..
멀리 강원도 설악산부터 달려오신..지각남..향기남님..궁금했었는데..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그날 생일이었다는 필사랑 영미...
진작에 알았다면 선물이라도 사갖고 내려가는건데...
뒷풀이때 생일축하라도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영미야,,생일날,,오빠공연 보아서 행복했겠다.^^* 늦게나마 다시 함 축하한다."
향기남님의 티켓을 들고...좌석에 안지도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면서도
힘차게 필님 공연을 응원 하시던 아임님~
짧게나마..대구에서 인사할수 있어서 정말 반가왔었요..
플랭카드를 설치해주느라,,분주했던 필동의 바람과 헐랭이님..
고생많았고..고마웠습니다.
부천에서..두 아이들을 데리고 단체버스에 올라탄..
신필님과 <내안의 사랑>,,명진이..
공연이 끝나고 대구의 친척집으로 간다고 하더니..작은애가 열이 불덩이같아서
그냥,,,단체버스에 합류하고..
그 추운날씨에..아마도 열이 더 심해졌을거야..
"명진아..이젠.. 작은애...좀... 괜찮니? 집엔 잘 들어갔겠지? 고생많았다"
그리고.서울때도 대구때도 내게 있어 젤로 고맙고..
미안했던 사람..줄리...
버스에 내림과 동시에..예은이 손을 꼭 잡고 돌봐주었기에..
모든 일을 차질 없이 진행 할수 있게 해준 줄리..
<꿈의 아리랑>땐..모든 사람들이 일어나자,,,예은이를 목마 태우고
관람하는 걸 보고..얼마나 놀랐는지.
그 연약한 몸으로..목마까지 태우는 줄리의 헌신에..할말을 잃음!
집에 돌아오서.."너 왜 줄리이모한테..목마해달랬어?"라고 혼내자
"아니야,,줄리이모가 그냥 해준거야,,해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줄리야..몸살은 나지 않았니?
후기 보니깐 예은이한테 맛잇는거 사준다고 했는데..내가 너한테 사야겠다"
그외..미세를 통해서 공연을 함께 관람하셨던..분들.
손명애님, 임경자님, 강성희님, 박정영님, 김철호님
임미자님, 반경화님, 서정향님..
모두 모두 반가왔고..수고하셨습니다.
그날,버스에서 내리자 마자...제가 워낙에 바빴던 관계로
많은 이야기 못나누고..정식으로 인사도 못드려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낮에는 한여름같이 더웠다는 그곳이..
우리가 도착한 그때부터,,,끝나고 돌아올때까지.
얼마나 얼마나..대구 바람이 차고 매섭고 추웠는지..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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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14 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