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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내안의사랑*, 2002-05-15 01:14:20

조회 수
702
추천 수
5
대구를 다녀온 후~
울 상은이는 응급실을 찾았다.

목에 염증이 생겼다네...
입술에 물집까지 생기구^^;;

☆의사선생님과의 대화 중☆
의사 : 상은이 목 많이 아퍼?
         염증이 생겼네~

상은 : 있잖아요...
         조용필콘서트 갔다왔어여,,,
         선생님 "아리랑" 모르져^^

의사 : 엄마때문에...아프구나~
         하하하...웃으신다.
         조용필노래 다 알어...
         한번 해봐~

상은 :  아~리~랑...아~리~랑
          우리 엄마 잘해여...
          엄마가 한번 해봐 ㅋㅋ

맨날 "아리랑"이라구 외치는 울 상은이...
자기 다리를 드럼으로 생각하며...
장단을 맞춰 신나게 콧노래를 부른답니다.
...........................................
공연 다녀 온 후...
제대로 인사두 못했네여~
잠시 잠깐...
인사 나누었던 분들^^
일일이 부르지 않아두...
기억속에 있답니다.

17 댓글

안개

2002-05-15 01:18:13

내안의 사랑님..아직 눈물이 글썽 거리던 그 눈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은이는 그래도 좀 나아지긴 한건가요?.(걱정됨) 두손을 꼭 쥐어주던 그 따스함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내안의사랑*

2002-05-15 01:21:10

언니...반가웠어...나 또한 그 모습...남아있으니^^...상은이는 쌩쌩해...이제^^*

푸름누리

2002-05-15 01:53:28

아프고 난뒤 아리랑 안 부를 줄 알았는데..여전하군....^^

*내안의사랑*

2002-05-15 01:56:18

엉아랑 누나가 고마워하는 거 알쥐^^...이쁜 누리~

아임

2002-05-15 03:36:30

명진님 안녕요! 많이 힘들었겠군요.그래두 다행이네요 그만하기가...그 유명하신 신필님을 못 뵈어서 많이 아쉬운 아임임다^^ 반가웠어요!

*내안의사랑*

2002-05-15 03:48:21

흐흐...그 유명하신 신필님여^^...119차에 딸과함께 탑승하고 있었구여..낭중에 기획사에서..응급환자 있었냐는 따스한 배려두 있었다네여..이제 언니모습 기억하면서~

*내안의사랑*

2002-05-15 03:53:27

소식 전 할 수 있어 넘 좋네여^^...글구 신필님께 언니 얘기했어여...편안해 보이는 모습이었다구^^...오래오래 기억할께여...감기 조심하세요~

짹짹이

2002-05-15 04:33:45

귀엽고 사랑스런 상은이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말끔이 낫길 바래요... 명진언니는 그렇게 이쁜딸이 있으니 얼마나 좋으실까...부럽네요...

향기의 남

2002-05-15 07:54:01

내안의 사랑님 안녕 하세요 대구에서 제대로 인사도몼드렸네요 반갑구요 좋은하루 돼세요,,

유스티나

2002-05-15 08:23:27

상은이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내안의사랑*

2002-05-15 08:49:55

향기의 남님...이실직고 하는데여^^;;..곁에 앉았던 구여운 녀석이 저의 아들이였네여...그람 젤 뒤에 앉았던...울 신랑(신필)하구 저 였구여..죄송합니다^^...

*내안의사랑*

2002-05-15 08:51:30

담에 정식으로다 인사 드릴께여^^...유스티나님 감사합니다...감기 조심하시구여...짹이두...이쁜 아그가 어여 생기길 바란다^^*

양은주

2002-05-15 18:58:29

명진아...그랬구나..먼길에 상은이가 힘들었나보다..지금은 좋아졌다니 다행이구나...쌩쌩한 상은이와 니모습이 보고싶다..^^*

유니콘

2002-05-15 19:19:37

내안의 사랑아! 상은이 이젠 쌩쌩하다니 다행이다...암튼 못말리는 가족인건 확실해.. 잘지내고...보고싶다...

필사랑♡영미

2002-05-15 21:59:21

명진아.......고생했다...상은이 많이 아팠네....괜히 내가 미안해지구....상은이 빨리 낫길 바라고....그날 너무 반가웠고...고마웠따..알쥐?...내맘....

필사랑♡영미

2002-05-15 22:00:34

니가 보고프면 향수 뚜겅 열고 향기 맡아본다...아까워서 뿌리지는 못하겠고....그냥 향기만 맡아보고 그러고...널 생각한다네....명진아....참 이뿐 띵구야....잘 지내라.

*내안의사랑*

2002-05-16 03:35:45

비고 옵니다^^...우산 밖으로 느껴지는 평화로운 세상을...한번 느껴 보시길~...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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