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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그리고.... 히딩크

돈키호테(신재훈), 2002-05-30 20:36:58

조회 수
568
추천 수
4
신부님.... 넘어졌어요!!!



어느 성당에 신부님이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신부님에게 와서 고백하는 내용이
언제나 똑같은 것이었다.
"신부님 오늘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신부님은 이제 그런 고백성사를 듣는
것이 아주 지겨워졌다.
그래서 하루는 미사시간에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제는 고백성사를 할 때
"신부님 오늘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라고 하지말고
"신부님 오늘 누구와 넘어졌습니다.."
이렇게 하세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사람들이 고백성사를 할때,
"신부님 오늘은 누구와 넘어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백성사를 했다.


세월이 흘러 그 신부님은 다른 성당으로 가고 새로운
신부님이 오시게 되었다.
그런데 새로운 신부님이 고백성사를 들어보니 다들
넘어졌다는 소리뿐이었다..
그래서 신부님은 독실한 신자였던 시장을 찾아가
"시장님 시전체의 도로공사를 다시 해야 할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넘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시장은 그것이 무었을 뜻하는지 알았기에 혼자서 껄껄
웃기 시작했다.. 이것을 본 신부님이 말하길...



시장님 웃을 일이 아닙니다.

어제 시장님 부인은 세번이나 넘어졌습니다...



=========================================================





히딩크 앞으로 이렇게 된다.!!!!!!!!!!!!!



1. 어이 없이 일승도 못거두고 16강 실패시 ->



    또다시 온갖 비난이 쏟아지며.. 역시 우리는 안돼 하는 자괴
    감과 함께  냄비 언론의 히딩크 죽이기가 나온다.
    일부 아쉬워하는 성숙한 한국인들의 고별인사를 대신한체
    히딩크는 쓸쓸히 고국 오렌지의 나라로 돌아간다.
    아픈 기억을 가진채.....



2. 상당히 선전하고 1승도 거두나 16강에는 실패할때 ->



   모두들 너무나 아쉬워 한다. 눈물흘리는 자가 많다.
   일부 냄비언론들이 히딩크 죽이기는 시도 하기는 하나
   많은 국민들은 그래도 히딩크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
   하며 히딩크를 두둔해 준다.
   히딩크는 아쉬움을 뒤로한체 많은 한국인들의 환송을
   받으며 떠난다.  



3. 16강에 오를때 ->



   많은 국민들이 열광하며 히딩크 귀화설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가슴에 엄청난 히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히딩크는 자랑스럽게 고국으로 돌아간다.



4. 8강에 오를때 ->



   이때 부터는 히딩크는 고국으로 돌아갈수가 없다.
   이미 5천만 에 해당하는 히딩크 스토커가 양산되어
   히딩크는 강제로 귀화당하게 된다.
   한글로 된 히딩크 위인전이 나오게 된다.



5. 4강에 오를때 ->



   히딩크는 정몽준과 함께 축구당을 만들어 정계에 진출한다.
   정몽준은 대통령으로 나오고 당수는 히딩크가 된다.
   물론 제 1당이 된다.



6. 결승에 오르면 ->



   히딩크 파와 정몽준 파가 나뉘어 내전이 일어난다.
   그러나 히딩크 파가 압도적으로 제압하고 남한을 차지
   한다.  히딩크 일당독재가 시작되며 전국 방방 곡곡에
   히딩크 동상이 세워진다.



7. 우승하면  ->



   단군신화와 각종 종교는 자연 없어지고 히딩크교가
   전국을 휩쓸어 우리 나라는 히딩크가 제정 일치 의
   전제 군주제 사회로 된다.
   히딩크 의  말을 적은 어록이 성서처럼 되어서
   학교에서 외워야 된다.

2 댓글

나우리

2002-05-30 20:44:55

하하하-오늘 크게 웃어보네요....돈키호테님 홧팅

라일락

2002-05-30 21:53:58

히히~ ^^* 넘 재밌다.. 월드컵 열기에 전야제 열기까지... 정말 화끈거리겠네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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