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기침이 나오고, 아침부터 좋지 않은 컨디션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상암경기장으로 향했다.
친구들은 용필이형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같이 음악하는 친구들이기에
'미지의 세계' 정도만 알고 있는 정도일뿐..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친구들은 입장후 공연시작까지
2시간동안 기다림에 지쳐가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꿈의 아리랑'에 대한 설레임으로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
행사 중반쯤 용필님이 '미지의 세계'와 '여행을 떠나요'를 메들리로
열창하실때 난 극도로 흥분했고....주위의 수많은 용필님 팬들도
환호성치며 함께 노래했다.
하지만 용필님이 들어가신 후 친구들은 더 못기다리겠다는듯
집으로 가버렸고, 결국 쓸쓸히 나 홀로 끝까지 남아
전야제를 관람했다.
역시나! 관람석 뒷편 벽이 갈라지면서 등장한 용필님..
열창하는 '꿈의 아리랑'에 우리 팬클럽 좌석의 사람들은
태극기를 흔들면서 따라 열창했고, 같은 필님의 팬이라는
동질감에 매우 뿌듯했다.
또한 공연 시작 전에 나를 알아보는 팬클럽 운영자님들도
있었는데, 이번 동아리 '飛上'공연에 매우 큰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같아
너무나도 고마웠다.
수고하시는 운영진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내 또래 친구들에게 더더욱 용필님 음악의 저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또 한번 다짐한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상암경기장으로 향했다.
친구들은 용필이형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같이 음악하는 친구들이기에
'미지의 세계' 정도만 알고 있는 정도일뿐..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친구들은 입장후 공연시작까지
2시간동안 기다림에 지쳐가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꿈의 아리랑'에 대한 설레임으로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
행사 중반쯤 용필님이 '미지의 세계'와 '여행을 떠나요'를 메들리로
열창하실때 난 극도로 흥분했고....주위의 수많은 용필님 팬들도
환호성치며 함께 노래했다.
하지만 용필님이 들어가신 후 친구들은 더 못기다리겠다는듯
집으로 가버렸고, 결국 쓸쓸히 나 홀로 끝까지 남아
전야제를 관람했다.
역시나! 관람석 뒷편 벽이 갈라지면서 등장한 용필님..
열창하는 '꿈의 아리랑'에 우리 팬클럽 좌석의 사람들은
태극기를 흔들면서 따라 열창했고, 같은 필님의 팬이라는
동질감에 매우 뿌듯했다.
또한 공연 시작 전에 나를 알아보는 팬클럽 운영자님들도
있었는데, 이번 동아리 '飛上'공연에 매우 큰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같아
너무나도 고마웠다.
수고하시는 운영진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내 또래 친구들에게 더더욱 용필님 음악의 저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또 한번 다짐한 시간이었다...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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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6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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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3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1 |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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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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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5 댓글
나비리본
2002-05-31 09:15:14
고현주
2002-05-31 09:18:25
강경미
2002-05-31 09:27:16
아임
2002-05-31 15:53:08
나우리
2002-05-31 18: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