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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야제..비가오는데.. 현장에서는
작 성 일 : 2002/05/31 09:27:04
작 성 자 : absurd96(이지현) () 0 번 추천
309 번 읽음
어제 전야제를 현장에서 봤다
잔뜩기대를 하고 갔는데
사실 비가 쉼없이 오는 바람에 진행이 매끄럽지 않았던것 같다.
우리나라를 알리는 농악으로 시작하는것도 참 맘에 와 닿았다.
여러가지 악조건속에 클래식 무대가 취소되고
갑작스럽게 등장한 조용필..
현장에서는 갑자기 분위기가 확~~ 살아 올랐다.
노래도 라이브로 악조건속에 최선을 다해 불렀다.
갑자기 나와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끝부분의 '꿈의아리랑' 도 멋있더군요.
라이브로 하는것 정말 잘 하더군요.
올라온 글들을 보니까.. 챙피하다..가창력이 어떻다 하는데
텔레비젼 중계에서 음향을 잘 못잡지 않았나 싶네요.
생각보다 진행이 매끄럽진 않았으니깐요
그래도 우리나라 대표할 만한 가수는 조용필이니까요..
조용필씨가 나왔을때가 현장에서는 분위기 짱~~ 이었습니다.
오늘 개막식 봐야지..
*******************************************************
[] 아무로는 아직 조용필과 같이 공연할 레벨도 안된다.
작 성 일 : 2002/03/06 16:00:56
작 성 자 : jsuck516(정석) () 0 번 추천
74 번 읽음
다행히 사실무근으로 끝났지만 아무로는 조용필과 합동공연안됩니다.
우리의 조용필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보급가수이고 전세대를
통틀어인기있는 국민가수이죠.
그리고, 그는 수십년간 활동하며 우리가요를 발전시킨 산증인이고
우리나라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가수이입니다.
물론 나도 아무로팬이지만 아무로가 실력은 있고 이쁜 것 인정하죠.
그러나, 아무로는 아직 일본의 국보급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녀가 96-97년 일본의 최고인기여가수인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자신의 음악을 창조하지 못했으며 프로모션에 의해 만들어진
음악인이고 일본에서 지지층도 10대와 20대 초반으로 한정되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지금은 인기가 예전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이돌가수일뿐입니다.
조용필과 같이 합동공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야제에 프랑스도 빠드리샤 카스라는 국민가수를 내보냈으며
중국도 그와 같은 가수를 내보낸다고 합니다.
일본도 자신들이 자랑하는 국민가수인 사카모도
류우치, 마츠다 세이코, 키타로같은 조용필과 동시대에 활동했고
지금도 일본음악의 대부로 불린 사람들이 나와야 공동개최의
의의와도 맞는 것이 아닌가요!
그렇지 않아도 일본의 들러리가 된 월드컵에 전야제에도
우리의 국민가수와 일본의 일개 아이돌 가수가
같이 공연한다면 왠지 서글퍼질것입니다.
다시 한번 축구협회에 당부드립니다. 돈벌이만 생각하지말고
국민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건드리지 않게 일본가수도 선정했으면 합니다. ..
작 성 일 : 2002/05/31 09:27:04
작 성 자 : absurd96(이지현) () 0 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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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야제를 현장에서 봤다
잔뜩기대를 하고 갔는데
사실 비가 쉼없이 오는 바람에 진행이 매끄럽지 않았던것 같다.
우리나라를 알리는 농악으로 시작하는것도 참 맘에 와 닿았다.
여러가지 악조건속에 클래식 무대가 취소되고
갑작스럽게 등장한 조용필..
현장에서는 갑자기 분위기가 확~~ 살아 올랐다.
노래도 라이브로 악조건속에 최선을 다해 불렀다.
갑자기 나와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끝부분의 '꿈의아리랑' 도 멋있더군요.
라이브로 하는것 정말 잘 하더군요.
올라온 글들을 보니까.. 챙피하다..가창력이 어떻다 하는데
텔레비젼 중계에서 음향을 잘 못잡지 않았나 싶네요.
생각보다 진행이 매끄럽진 않았으니깐요
그래도 우리나라 대표할 만한 가수는 조용필이니까요..
조용필씨가 나왔을때가 현장에서는 분위기 짱~~ 이었습니다.
오늘 개막식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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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로는 아직 조용필과 같이 공연할 레벨도 안된다.
작 성 일 : 2002/03/06 16:00:56
작 성 자 : jsuck516(정석) () 0 번 추천
74 번 읽음
다행히 사실무근으로 끝났지만 아무로는 조용필과 합동공연안됩니다.
우리의 조용필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보급가수이고 전세대를
통틀어인기있는 국민가수이죠.
그리고, 그는 수십년간 활동하며 우리가요를 발전시킨 산증인이고
우리나라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가수이입니다.
물론 나도 아무로팬이지만 아무로가 실력은 있고 이쁜 것 인정하죠.
그러나, 아무로는 아직 일본의 국보급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녀가 96-97년 일본의 최고인기여가수인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자신의 음악을 창조하지 못했으며 프로모션에 의해 만들어진
음악인이고 일본에서 지지층도 10대와 20대 초반으로 한정되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지금은 인기가 예전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이돌가수일뿐입니다.
조용필과 같이 합동공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야제에 프랑스도 빠드리샤 카스라는 국민가수를 내보냈으며
중국도 그와 같은 가수를 내보낸다고 합니다.
일본도 자신들이 자랑하는 국민가수인 사카모도
류우치, 마츠다 세이코, 키타로같은 조용필과 동시대에 활동했고
지금도 일본음악의 대부로 불린 사람들이 나와야 공동개최의
의의와도 맞는 것이 아닌가요!
그렇지 않아도 일본의 들러리가 된 월드컵에 전야제에도
우리의 국민가수와 일본의 일개 아이돌 가수가
같이 공연한다면 왠지 서글퍼질것입니다.
다시 한번 축구협회에 당부드립니다. 돈벌이만 생각하지말고
국민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건드리지 않게 일본가수도 선정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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