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아름다운 미세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왠만하면 후기를 올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을것 같아 이렇게 후기를 올리네요.
하지만 오늘 후기야 말로 정말 심플하게 올려볼 생각이오니 제발 부담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여의도 한강둔치에 자리잡기 >
저는 개인적으로 그전날 6월3일 부터 너무나 설레이는 몸과 마음으로 목욕제개를 한후
정안수 한 사발 떠놓고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고 난후에... 3:0 이 될것을 믿습니다...
잠을 제대로 이룰수가 없어 새벽 3시쯤 잠이 들었지요...
다음날 6월 4일 드디어 벅찬 감슴을 안고 붉은 티셔츠를 입고 출근을 한후 퇴근시간만을
기다렸지요.. 정확히 5:30 칼퇴근을 하고 여의도를 향했지요...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인파속에서 우리 미세분들을 찾을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이였답니다.
멀리서 보이는 불루시나스님과 돈키호테님께서 태극기를 들고 계시더군요...
저는 보라색여인님과 어서 자리잡기에 나섰답니다.
적당한 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미세가족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우주꿀꿀 푸른누리님과 카메라를 메고 오신 강정균님 그리고 fish69님께서 오셨지요.
fish69님은 사모님과 따님 둘과 아드님 하나...그러고 보니 fish69님은 온가족이 함께
소풍을 오신것과 같았지요...
그리고 자유인님이 도착을 하시고 나중에 뒤늦게 남상옥언니와 middle님이 뵐수 있었지요...
< 응원하기전에 빈속이 아닌 든든한 속만들기 >
우선 식사를 하신분과 식사를 못하신 분이 계시기에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찰라에 fish69님과 사모님께서 배낭가방을 꺼내시는 것이였지요.
푸짐한 김밥과 계란말이김밥과 삶은계란과 얼린물...
다행히도 식사를 못하신 블루시나스님과 돈키호테님과 강정균님 자유인님 그리고
우주꿀꿀푸름누리님이 빈속을 채우실수 있었지요...
그리고 그 힘으로 모두가 응원준비 완료가 되었지요...
열심히 음식을 준비해오신 fish69님 사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족발을 사오신 자유인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 응원준비 완료와 함께 경기는 시작되다 >
여의도 한강둔치에는 약 10만명의 인파가 응원준비를 하였고 경기는 시작되었지요.
시작과 함게 모두가 와~~하고 함성을 지르는데 정말 그 열기가 대단했지요.
처음에 황선홍선수가 첫골을 넣을때...그야말로 기쁨은 한사람의 기쁨 x 10만배 였으며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너무 좋아서 깡충깡충 뛰면서 함성을 지르는데...
정말이지 그 순간만큼은 모든것이 용서되는 그런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옆에 사람들을 얼싸 끌어안고 뽀뽀를 마구 해주고픈 심정이였지요...
중요한건 제옆에 있던 분들이 어디론가 도망을 갔는지...흐흐...
그래도 너무나 황홀하고 기쁘고 가슴벅찬 순간이였지요...
그 많은 인파속에서 함께한 뜨거운 열기는 아마 평생 잊지 못할거예요...
그러다가 두번째 유상철 선수가 골을 넣었을때는 처음보다도 두배의 환희가 터지고...
우리 미세가족분들 얼마나 좋아하시던지...그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
남녀노소 할것 없이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환호하는 그 모습속에서...
정말 내가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백의 민족이라는 것이 절실하게 와닿는 순간이였지요...
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속에서 월드컵 16강과 8강의 희망이 커다랗게 가슴으로
밀려와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마당이였답니다.
< 이겼는데 이대로 헤어질순 없다 >
우승을 하였다는 그 감격을 가슴에 품고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한채 서있는데...
대형 멀티미디어 무대에서는 치어리더들이 어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었지요...
그 흥겨운 음악은 다름이 아닌 우리 오빠의 "여행을 떠나요"였답니다.
모두 신이나서 멀티미어디어 앞에까지 다가가 뉴스를 통해서 그 감동의 순간을 다시한번
느낀후에...모두가 그 부푼 가슴을 안고 근처 호프집으로 이동을 했지요...
12시가 다된 여의도에 밤거리는 마치 축제중인 유럽나라같은 분위기였다고나 할까요...
호프집에 들어서니 그곳에서도 재방송을 보면서 우승을 다시 실감하는 분위기였답니다.
모두가 건배를 하고..."코리아 홧팅" 을 외친후 응원을 너무 열심히 해서 배가 고팠는지 모두가
먹는라고 정신이 없더군요...
뒷풀이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게임은.... 불루시나스님이 주최하신 이미지게임이였답니다.
이 게임은 정말 해봐야해요...진짜로 재밌고 웃기고 인상적인 게임이였어요...
이 게임덕분에 못마시는 맥주 완샷도 해보고...암튼, 신나는 시간이였답니다....
뒤풀이 함께 했던 불루시나스님,이터널리명예회장님,남상옥님,강정균님,우주꿀꿀푸름누리님
보라색여인님,자유인님,돈키호테님,middle님...모두가 정말 반가웠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기쁜 감동을 가슴에 안고 함께하니까 어찌나 한사람 한사람 이뻐보이던지요..
모두가 아름다운 미세가족 여러분들이였으며 함께 하지 않은 필팬님들도 모두가 곳곳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로 행복한 밤이였습니다...
역시 기쁨과 행복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는 말이 실감나는 6월4일이였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다음날 출근하는 평일만 아니였다면 여의도에 밝아오는 태양을 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것이 아쉽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날은 평소보다는 이른시간인 1:30정도에
모두가 인사를 한후에 딱 좋은 기분으로 헤어졌답니다.^^
< 6월10일 한국과 미국 경기에서도 함께 하기를... >
끝으로 6월10일 한국과 미국경기에서도 함께 하실수 있는 필팬여러분들...
그때도 모여서 그 감격을 함께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함께 응원을 하면 그 열기는 배가 되어서 우승을 하고 그 우승의 기쁨 또한 두배가 아닌
몇배가 될테니까요... 물론 시간이 오후3:30분이라서 힘들겠지만...
그날...경기를 보는건 함께 할수 없어도 경기 끝나고 함께 하면 어떨까요?
분명히 미국전에서도 우리나라가 우승할것 같은 강력한 예감이 밀려드는 오늘 금요일...
모두 즐거운 금요일 되시구요... 행복한 주말을 맞이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축구벙개 후기를
마칠께요...오늘은 다른때에 비해서 그래도 심플하지요...
마음같아선 더 자세하고 리얼하게 쓰고 싶지만 그러다가는 다음부터는 저의 후기를
읽기도 전에 외면당하는 불상사가 찾아올까봐서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렵니다.
마지막으로 힘차게 외쳐보렵니다.
" 미국 문제없다. 포르투갈 기대하라. 한국16강도 8강도 우승도 갈수 있다...홧팅! "
제가 왠만하면 후기를 올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을것 같아 이렇게 후기를 올리네요.
하지만 오늘 후기야 말로 정말 심플하게 올려볼 생각이오니 제발 부담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여의도 한강둔치에 자리잡기 >
저는 개인적으로 그전날 6월3일 부터 너무나 설레이는 몸과 마음으로 목욕제개를 한후
정안수 한 사발 떠놓고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고 난후에... 3:0 이 될것을 믿습니다...
잠을 제대로 이룰수가 없어 새벽 3시쯤 잠이 들었지요...
다음날 6월 4일 드디어 벅찬 감슴을 안고 붉은 티셔츠를 입고 출근을 한후 퇴근시간만을
기다렸지요.. 정확히 5:30 칼퇴근을 하고 여의도를 향했지요...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인파속에서 우리 미세분들을 찾을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이였답니다.
멀리서 보이는 불루시나스님과 돈키호테님께서 태극기를 들고 계시더군요...
저는 보라색여인님과 어서 자리잡기에 나섰답니다.
적당한 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미세가족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우주꿀꿀 푸른누리님과 카메라를 메고 오신 강정균님 그리고 fish69님께서 오셨지요.
fish69님은 사모님과 따님 둘과 아드님 하나...그러고 보니 fish69님은 온가족이 함께
소풍을 오신것과 같았지요...
그리고 자유인님이 도착을 하시고 나중에 뒤늦게 남상옥언니와 middle님이 뵐수 있었지요...
< 응원하기전에 빈속이 아닌 든든한 속만들기 >
우선 식사를 하신분과 식사를 못하신 분이 계시기에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찰라에 fish69님과 사모님께서 배낭가방을 꺼내시는 것이였지요.
푸짐한 김밥과 계란말이김밥과 삶은계란과 얼린물...
다행히도 식사를 못하신 블루시나스님과 돈키호테님과 강정균님 자유인님 그리고
우주꿀꿀푸름누리님이 빈속을 채우실수 있었지요...
그리고 그 힘으로 모두가 응원준비 완료가 되었지요...
열심히 음식을 준비해오신 fish69님 사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족발을 사오신 자유인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 응원준비 완료와 함께 경기는 시작되다 >
여의도 한강둔치에는 약 10만명의 인파가 응원준비를 하였고 경기는 시작되었지요.
시작과 함게 모두가 와~~하고 함성을 지르는데 정말 그 열기가 대단했지요.
처음에 황선홍선수가 첫골을 넣을때...그야말로 기쁨은 한사람의 기쁨 x 10만배 였으며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너무 좋아서 깡충깡충 뛰면서 함성을 지르는데...
정말이지 그 순간만큼은 모든것이 용서되는 그런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옆에 사람들을 얼싸 끌어안고 뽀뽀를 마구 해주고픈 심정이였지요...
중요한건 제옆에 있던 분들이 어디론가 도망을 갔는지...흐흐...
그래도 너무나 황홀하고 기쁘고 가슴벅찬 순간이였지요...
그 많은 인파속에서 함께한 뜨거운 열기는 아마 평생 잊지 못할거예요...
그러다가 두번째 유상철 선수가 골을 넣었을때는 처음보다도 두배의 환희가 터지고...
우리 미세가족분들 얼마나 좋아하시던지...그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
남녀노소 할것 없이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환호하는 그 모습속에서...
정말 내가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백의 민족이라는 것이 절실하게 와닿는 순간이였지요...
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속에서 월드컵 16강과 8강의 희망이 커다랗게 가슴으로
밀려와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마당이였답니다.
< 이겼는데 이대로 헤어질순 없다 >
우승을 하였다는 그 감격을 가슴에 품고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한채 서있는데...
대형 멀티미디어 무대에서는 치어리더들이 어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었지요...
그 흥겨운 음악은 다름이 아닌 우리 오빠의 "여행을 떠나요"였답니다.
모두 신이나서 멀티미어디어 앞에까지 다가가 뉴스를 통해서 그 감동의 순간을 다시한번
느낀후에...모두가 그 부푼 가슴을 안고 근처 호프집으로 이동을 했지요...
12시가 다된 여의도에 밤거리는 마치 축제중인 유럽나라같은 분위기였다고나 할까요...
호프집에 들어서니 그곳에서도 재방송을 보면서 우승을 다시 실감하는 분위기였답니다.
모두가 건배를 하고..."코리아 홧팅" 을 외친후 응원을 너무 열심히 해서 배가 고팠는지 모두가
먹는라고 정신이 없더군요...
뒷풀이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게임은.... 불루시나스님이 주최하신 이미지게임이였답니다.
이 게임은 정말 해봐야해요...진짜로 재밌고 웃기고 인상적인 게임이였어요...
이 게임덕분에 못마시는 맥주 완샷도 해보고...암튼, 신나는 시간이였답니다....
뒤풀이 함께 했던 불루시나스님,이터널리명예회장님,남상옥님,강정균님,우주꿀꿀푸름누리님
보라색여인님,자유인님,돈키호테님,middle님...모두가 정말 반가웠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기쁜 감동을 가슴에 안고 함께하니까 어찌나 한사람 한사람 이뻐보이던지요..
모두가 아름다운 미세가족 여러분들이였으며 함께 하지 않은 필팬님들도 모두가 곳곳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로 행복한 밤이였습니다...
역시 기쁨과 행복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는 말이 실감나는 6월4일이였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다음날 출근하는 평일만 아니였다면 여의도에 밝아오는 태양을 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것이 아쉽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날은 평소보다는 이른시간인 1:30정도에
모두가 인사를 한후에 딱 좋은 기분으로 헤어졌답니다.^^
< 6월10일 한국과 미국 경기에서도 함께 하기를... >
끝으로 6월10일 한국과 미국경기에서도 함께 하실수 있는 필팬여러분들...
그때도 모여서 그 감격을 함께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함께 응원을 하면 그 열기는 배가 되어서 우승을 하고 그 우승의 기쁨 또한 두배가 아닌
몇배가 될테니까요... 물론 시간이 오후3:30분이라서 힘들겠지만...
그날...경기를 보는건 함께 할수 없어도 경기 끝나고 함께 하면 어떨까요?
분명히 미국전에서도 우리나라가 우승할것 같은 강력한 예감이 밀려드는 오늘 금요일...
모두 즐거운 금요일 되시구요... 행복한 주말을 맞이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축구벙개 후기를
마칠께요...오늘은 다른때에 비해서 그래도 심플하지요...
마음같아선 더 자세하고 리얼하게 쓰고 싶지만 그러다가는 다음부터는 저의 후기를
읽기도 전에 외면당하는 불상사가 찾아올까봐서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렵니다.
마지막으로 힘차게 외쳐보렵니다.
" 미국 문제없다. 포르투갈 기대하라. 한국16강도 8강도 우승도 갈수 있다...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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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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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35 댓글
물망초
2002-06-07 20:59:56
짹짹이
2002-06-07 21:03:18
짹짹이
2002-06-07 21:08:39
*내안의사랑*
2002-06-07 21:25:07
유니콘
2002-06-07 21:27:46
신필
2002-06-07 22:08:35
장날주인
2002-06-07 22:14:41
장날주인
2002-06-07 22:17:59
괭이
2002-06-07 22:21:34
짹짹이
2002-06-07 22:43:56
♡솜사탕♡
2002-06-07 22:59:18
♡솜사탕♡
2002-06-07 23:00:02
짹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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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님팬
2002-06-08 02:37:05
짹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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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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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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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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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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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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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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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
2002-06-08 19:17:52
짹짹이
2002-06-08 19: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