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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열어 놓세여..."
선수들의 소개가 시작되고.. 지단의 차례가 되자... 운동장이 떠나가는 함성소리..
그는 완전히 축구장의 조용필(? )이여씀다..
새벽잠을 설쳐가며 넋을 잃고 봤었던 "유로2000",, 그리고.. 그정점에 서있었던 프랑스..
그들을 직접 볼수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살떨리는(?) 순간이여씀다.. ^^ㆀ
바르테즈(골기퍼)의 뒤통수(?).. 정확히.. 바로 뒤에 내가 앉아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신기한지..
프랑스.. 재섭는 바르도아줌마(?) 때무네.. 대놓고 응원도 못했었는뒈.. ㅡㅡㆀ
프랑스전을 앞두고 세네갈이 굿(?)을 했다는 소리는 얼핏 들었쮜뫈..
당췌 얼마나 쎈(?) 굿을 했길레.. 전경기 무득점이라는 치욕의 경기를 치룬 푸랑쑤..
개인적으로 프랑스팀의 팬이였기에.. 너무 안타까웠슴다.. ㅡㅡ;;
그저.. 세네갈의 그약발(?)이 부디.. 포루트칼로 달라붙어주길... ^^ㆀ
월드컵..
내 살아생전에 또다시 이런 훌륭한 경기장과.. 정말 멋진 매너의 관중들.. 그리고 최고의 선수들...
다시 볼수있을까요.. 그짜릿함.. 아이씨.. 울나라 경기면 얼마나 살떨려쓸꽈...ㅡㅡ;;
관중 모두가 파도타기를 하며 낄낄(?)거리며 좋아죽겠다고 즐거워하던일..
그역사의 현장에 나역시 동참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뿌듯해 했었던일..
이런 어마어마한 대회를 우리나라에서 한다는 사실이 넘 자랑스러웠던일..
한편으론.. 우리 혼자서 치루지못한것이 너무나 아쉬워던일.. 등등..
모두모두.. 생각이 나겠지요..
2001년.. 5월30일..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개막전 프랑스 대 한국..
처참히 끌려다니고 있던 후반말미에 한국 수비수 홍명보가 프랑스 공격수 아넬카와 1:1로..
맞선 상황이 있었습니다..
"와봐!!!!!"
갑자기 홍명보 선수가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처음엔 벤치에서 외치는 주문으로 착각할
뻔 했는데.. 그것은 분명 홍명보 선수의 입에서 나온 소리였습니다...
상기된 표정으로 홍명보 선수는 분명히 외쳤습니다...
순간 뭐라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소름이 끼침과 동시에 경기의 승패 따위로는 느낄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5:0으로 대패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하지만 시합이 끝난뒤에도 그 목소리는 거대한 울림처럼 제 가슴속에 남아있었습니다.
무수했던 우리의 비난과 질책속에서도.. 선수들은 분명히 그 지옥같았던 경기에서...
변함없이 우리의 골문을 지키기 위해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힘을 보여줄 때임니다...
- 붉은악마의 글 중에서.. -
우리선수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들과 어깨를 겨루며.. 무패로 이제 여기까지 와씀돠..
이후의 경기결과가 어떻게 되던지.. 저는 정말로 정말로.. 우리의 대표팀이 자랑스럽습니다..
부디 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한국팀 화이튕~~ 아자뵤~~ ⊙⊙;
피에쑤.. "천랸3주년" 무쟈게 츄캬드림돠~~~ 우후~~ 짝짝짝!!!
옵션으루 무늬만(?) 디지탈인 울삼실 카메라로 찍은 사진 몇장 올림돠..ㅡㅡ;;
선수들의 소개가 시작되고.. 지단의 차례가 되자... 운동장이 떠나가는 함성소리..
그는 완전히 축구장의 조용필(? )이여씀다..
새벽잠을 설쳐가며 넋을 잃고 봤었던 "유로2000",, 그리고.. 그정점에 서있었던 프랑스..
그들을 직접 볼수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살떨리는(?) 순간이여씀다.. ^^ㆀ
바르테즈(골기퍼)의 뒤통수(?).. 정확히.. 바로 뒤에 내가 앉아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신기한지..
프랑스.. 재섭는 바르도아줌마(?) 때무네.. 대놓고 응원도 못했었는뒈.. ㅡㅡㆀ
프랑스전을 앞두고 세네갈이 굿(?)을 했다는 소리는 얼핏 들었쮜뫈..
당췌 얼마나 쎈(?) 굿을 했길레.. 전경기 무득점이라는 치욕의 경기를 치룬 푸랑쑤..
개인적으로 프랑스팀의 팬이였기에.. 너무 안타까웠슴다.. ㅡㅡ;;
그저.. 세네갈의 그약발(?)이 부디.. 포루트칼로 달라붙어주길... ^^ㆀ
월드컵..
내 살아생전에 또다시 이런 훌륭한 경기장과.. 정말 멋진 매너의 관중들.. 그리고 최고의 선수들...
다시 볼수있을까요.. 그짜릿함.. 아이씨.. 울나라 경기면 얼마나 살떨려쓸꽈...ㅡㅡ;;
관중 모두가 파도타기를 하며 낄낄(?)거리며 좋아죽겠다고 즐거워하던일..
그역사의 현장에 나역시 동참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뿌듯해 했었던일..
이런 어마어마한 대회를 우리나라에서 한다는 사실이 넘 자랑스러웠던일..
한편으론.. 우리 혼자서 치루지못한것이 너무나 아쉬워던일.. 등등..
모두모두.. 생각이 나겠지요..
2001년.. 5월30일..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개막전 프랑스 대 한국..
처참히 끌려다니고 있던 후반말미에 한국 수비수 홍명보가 프랑스 공격수 아넬카와 1:1로..
맞선 상황이 있었습니다..
"와봐!!!!!"
갑자기 홍명보 선수가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처음엔 벤치에서 외치는 주문으로 착각할
뻔 했는데.. 그것은 분명 홍명보 선수의 입에서 나온 소리였습니다...
상기된 표정으로 홍명보 선수는 분명히 외쳤습니다...
순간 뭐라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소름이 끼침과 동시에 경기의 승패 따위로는 느낄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5:0으로 대패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하지만 시합이 끝난뒤에도 그 목소리는 거대한 울림처럼 제 가슴속에 남아있었습니다.
무수했던 우리의 비난과 질책속에서도.. 선수들은 분명히 그 지옥같았던 경기에서...
변함없이 우리의 골문을 지키기 위해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힘을 보여줄 때임니다...
- 붉은악마의 글 중에서.. -
우리선수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들과 어깨를 겨루며.. 무패로 이제 여기까지 와씀돠..
이후의 경기결과가 어떻게 되던지.. 저는 정말로 정말로.. 우리의 대표팀이 자랑스럽습니다..
부디 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한국팀 화이튕~~ 아자뵤~~ ⊙⊙;
피에쑤.. "천랸3주년" 무쟈게 츄캬드림돠~~~ 우후~~ 짝짝짝!!!
옵션으루 무늬만(?) 디지탈인 울삼실 카메라로 찍은 사진 몇장 올림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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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JULIE
2002-06-13 10:21:59
짹짹이
2002-06-13 18:14:29
이우^^
2002-06-13 19:33:52
이우^^
2002-06-13 19:41:17
♡솜사탕♡
2002-06-14 0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