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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님께서 남기신 글
18집은..옵션으로.....
올만에...
왕팬인 척은 당췌 안되고...
어디..서벅한 물팬인 척이라도 할려고...
한줄 씁니다.
얼마전에 CD숍에 갔더니..
일본의 어느 중견가수가 자기베스트 시디를 냈더군요.
생긴건 딱.. 배영만 같은데..
(음...객관적으로 쫌 낫군..)
목소리 하나는..청아...그자체예요.
암튼..
관심이 갔던건...
CD옆에..CD자켓과 똑 같은 디자인으로 악보집을 동시에 냈더군요.
물론 이번 CD에 실린곡들을 위한 악보집이죠.
(A4 사이즈에, 한 20페이지 분량쯤 되겠네요)
셋트로 파는거는 아니고..
옵션으로 팔더군요.
CD가 3000엔 쯤하는데..
악보집은 1000엔쯤 하더군요.
괜찮더라구요.
YP 곡들을 악보로 정리했으면 하는 바램이 없지안지만..
솔직히... 곡이 한두곡 이라야지..
100 수곡 정리하는 것도...장난 아니고..
묶어서 책으로 낸다고 해도.
무슨 白書도 아니고 폼 안나게 무쟈...두껍잔아요.
왜그렇게 히트곡은 많아가지고...(쩝..)
글구..
솔직히 악보집 자체가.. 글케..시장성이 없으니...
채산성이다...
뭐다...
문제도 복잡해지고..
웹상에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나처럼 원시적인 인간은 아직까지도..내꺼..실물...
이런 욕구가 강하거든요.
근데..
가격, 부피 면에서 부담 없고,
또 CD랑 같은 디자인으로 나란히 두니까..
제법 그럴듯하더라구요.
악기 다룰줄 모르는...(오카리나는 부나?) 연배(?)의 동민옹 같은 사람도.. 충분히...CD들고 남은 빈손에...이왕이면 하는 기분으로 악보집도..셋트로 들 용기가 날 것 같더라구요.
두꺼운 책은.. 처음부터 손대기 부담스럽지만..
얍시리한(?)책은...."까짓 이쯤이야...똥 누면서 보지.."하는 기분으로 손이 가거든요.
무엇보다..
앨범 단위별로 악보집이 구성된다면...
연속성도 있고...
기념도 되고...
누런 종이에..한장씩 쪼가리로(?) 파는 악보와는 비교가 안되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차피 CD속지..만든다고 찍어 놓은 사진 있을테고...
가사 있을테니..
악보만..그려 넣으면...
YP 구슬려서..자필이면... 더 좋구...(누가 구슬리랴?...쩝..칵..죽을라꼬..)
거창하게 "출판" 씩까지나 안가도...
어케..CD 내면서 함께 악보집 정도는 찍어 낼 수 있을것 같고..
따로 홍보다..뭐다 번거러운거 안해도..
앨범 홍보하면서...덤으로 가면 될것 같은데..
물론, 지나간...곡들은 할 수 없지만..
YP의 기력으로봐서 30집까지 충분히 간다고 보면...
18집부터라도...어떻까나...
어케..
끝빨되는 사람...
스위스 궁전의 전하에게...상소 한번 올려보시기를...
전하...!!
"음악을 연마하고 있는 어린 백성들이 (악보 못보는 붕어떼들은 빼고...) 전하의 명곡들에 눈을 뜰 수 있도록 성은을 베푸소서...딱..악보 10장만 그리소서...!!"
라고...
낸 겁나서 못한다.
18집은..옵션으로.....
올만에...
왕팬인 척은 당췌 안되고...
어디..서벅한 물팬인 척이라도 할려고...
한줄 씁니다.
얼마전에 CD숍에 갔더니..
일본의 어느 중견가수가 자기베스트 시디를 냈더군요.
생긴건 딱.. 배영만 같은데..
(음...객관적으로 쫌 낫군..)
목소리 하나는..청아...그자체예요.
암튼..
관심이 갔던건...
CD옆에..CD자켓과 똑 같은 디자인으로 악보집을 동시에 냈더군요.
물론 이번 CD에 실린곡들을 위한 악보집이죠.
(A4 사이즈에, 한 20페이지 분량쯤 되겠네요)
셋트로 파는거는 아니고..
옵션으로 팔더군요.
CD가 3000엔 쯤하는데..
악보집은 1000엔쯤 하더군요.
괜찮더라구요.
YP 곡들을 악보로 정리했으면 하는 바램이 없지안지만..
솔직히... 곡이 한두곡 이라야지..
100 수곡 정리하는 것도...장난 아니고..
묶어서 책으로 낸다고 해도.
무슨 白書도 아니고 폼 안나게 무쟈...두껍잔아요.
왜그렇게 히트곡은 많아가지고...(쩝..)
글구..
솔직히 악보집 자체가.. 글케..시장성이 없으니...
채산성이다...
뭐다...
문제도 복잡해지고..
웹상에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나처럼 원시적인 인간은 아직까지도..내꺼..실물...
이런 욕구가 강하거든요.
근데..
가격, 부피 면에서 부담 없고,
또 CD랑 같은 디자인으로 나란히 두니까..
제법 그럴듯하더라구요.
악기 다룰줄 모르는...(오카리나는 부나?) 연배(?)의 동민옹 같은 사람도.. 충분히...CD들고 남은 빈손에...이왕이면 하는 기분으로 악보집도..셋트로 들 용기가 날 것 같더라구요.
두꺼운 책은.. 처음부터 손대기 부담스럽지만..
얍시리한(?)책은...."까짓 이쯤이야...똥 누면서 보지.."하는 기분으로 손이 가거든요.
무엇보다..
앨범 단위별로 악보집이 구성된다면...
연속성도 있고...
기념도 되고...
누런 종이에..한장씩 쪼가리로(?) 파는 악보와는 비교가 안되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차피 CD속지..만든다고 찍어 놓은 사진 있을테고...
가사 있을테니..
악보만..그려 넣으면...
YP 구슬려서..자필이면... 더 좋구...(누가 구슬리랴?...쩝..칵..죽을라꼬..)
거창하게 "출판" 씩까지나 안가도...
어케..CD 내면서 함께 악보집 정도는 찍어 낼 수 있을것 같고..
따로 홍보다..뭐다 번거러운거 안해도..
앨범 홍보하면서...덤으로 가면 될것 같은데..
물론, 지나간...곡들은 할 수 없지만..
YP의 기력으로봐서 30집까지 충분히 간다고 보면...
18집부터라도...어떻까나...
어케..
끝빨되는 사람...
스위스 궁전의 전하에게...상소 한번 올려보시기를...
전하...!!
"음악을 연마하고 있는 어린 백성들이 (악보 못보는 붕어떼들은 빼고...) 전하의 명곡들에 눈을 뜰 수 있도록 성은을 베푸소서...딱..악보 10장만 그리소서...!!"
라고...
낸 겁나서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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