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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루시나스님을 알게 된건 (한번도 뵌 적 없고 이야기 나눠본 적도 없지만...)
작년 4월쯤의 어느날 그 유명한 안티 사이트를 통해서입니다.
안티의 안티를 개설하고 폐쇄하고..칼럼을 개설하고.. 락에 대한 논쟁으로 시끄럽게도 하시고(^^)..... 필나라를 개설하고....
안티의 안티 사이트때부터 참 대단한 열정이다 싶어서 칼럼까지 들어가서 읽고
필나라도 가끔 찾아보고 있습니다. 물론 방송도 가끔 듣습니다.
내가 이분한테서 받은 느낌은 '참 무던하게도 밀어부친다.' 였습니다.
필나라는 개설한지 몇달 된 것 같은데 당초의 의도와는 달리 나이든 팬들만 그것도 북적거리지도 않게 찾는데도 소위 "조용필 알리기" 에 벼라별 용을 다 쓰시더군요.........
이 분을 띄우고자 쓰는 글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이 분은 필님 관련 사이트에서 목소리 좀 낼 만큼의 팬은 된다는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 거지요. ( 그렇다고 이 분같은 분들만 목소리내야 한다는 뜻은 결단코 아닙니다...아무것도 안하는 저도 이렇게 글 쓰는데...)
.................................................................................................................
소위 '팬'들은 왜 조용필님을 알릴려고 하고 왜 필님의 곡들과 음반이 널리 알려지고 팔려나가기를 원할까요?
1. 조용필님 본인을 위해서다....... 많이 알려지고 팔려나가면 조용필님이 행복해하실거고
그 분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2.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을 위해서다. 무지한 10대가 음악같지도 않은 댄스음악과 가수 같지도 않은 붕어들에게 홀딱 빠져있는 통탄할 현실을 조용필이라는 뮤지션을 알림으로서
타개하고자함이다.
3. 나 자신을 위해서다. 내가 바로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조용필인데 요즘 10대,20대는 도무지 그 가치를 모른다. 나의 선택은 옳으며 너희는 잘못됐으니 그걸 깨쳐 주리라.....
4. 해당사항 없음. 잘 모르겠다...뭔 소린가?...
위 4개 문항중에 어느 쪽에 가까우신가요?....
저는 3번쪽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저를 비난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저는 솔직히 조용필님이 tv 출연 죽기보다 싫어하셔도 18집 홍보를 위해 출연하셨으면 합니다. 왜?...제 개인적인 욕심때문에........
..................................................................................................................
위탄과 미세가 있습니다.( 작천은 여기서는 논외 ) 위탄은 팬클이고 미세는 회원제가 아닙니다. 팬클인 위탄에서 앞으로의 활동 컨셉을 가지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것은 보기 좋고 어떤 면에서는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그 기치하에 모인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므로......
그러나 조용필님의 팬이 아니면서 호기심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이질적으로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팬이라고 자처하면서도 행동하는 것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조용필님을 왜 알릴려고 하는지의 이유는 일단 접어두고 아뭏든 호기심에 한번쯤 찾는 이들에게 알리고 또 찾게 하는데는 미세와 같은 '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열린 공간'( 활짝은 아닌 듯 하지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가수의 사이트를 방문했는데 온통 그 가수 위주의 글뿐이면 팬클회원도 아닐 뿐더러 더구나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 그 가수 사이트에 또 찾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위탄이 지금 없다면..미세에게 좀더 강력한 걸 요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위탄이 이미 자리를 확고하게 잡아가고 있습니다.( 흐뭇합니다.)
....................................................................................................................
몇차례의 언쟁을 지켜보면서 팬인 듯하지만 팬클 회원은 아닌 저는 소외감이 듭니다.
' 아 내가 1년여동안 즐겨 찾던 팬 사이트가 사실은 팬클 회원들의 주공간이었구나.
그들이 고민하고 언쟁하는 곳에 내가 왜 그토록 드나들었던가... 나는 조용필님 음악 좋아하는 것 빼고는 별로 조용필님을 위해 한 일도 없는데.......'
라는 소외감이 듭니다.
물론 소외감이 드는 것도 제탓이지요... 아뭏든 미세는 미세대로.... 위탄은 위탄대로...
각자 갈 길 가면 돼지 왜 싸울까요?...... 무엇을 위해..........
...................................................................................................................
더운데 더 덥다고요?....... 죄송스럽습니다......
작년 4월쯤의 어느날 그 유명한 안티 사이트를 통해서입니다.
안티의 안티를 개설하고 폐쇄하고..칼럼을 개설하고.. 락에 대한 논쟁으로 시끄럽게도 하시고(^^)..... 필나라를 개설하고....
안티의 안티 사이트때부터 참 대단한 열정이다 싶어서 칼럼까지 들어가서 읽고
필나라도 가끔 찾아보고 있습니다. 물론 방송도 가끔 듣습니다.
내가 이분한테서 받은 느낌은 '참 무던하게도 밀어부친다.' 였습니다.
필나라는 개설한지 몇달 된 것 같은데 당초의 의도와는 달리 나이든 팬들만 그것도 북적거리지도 않게 찾는데도 소위 "조용필 알리기" 에 벼라별 용을 다 쓰시더군요.........
이 분을 띄우고자 쓰는 글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이 분은 필님 관련 사이트에서 목소리 좀 낼 만큼의 팬은 된다는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 거지요. ( 그렇다고 이 분같은 분들만 목소리내야 한다는 뜻은 결단코 아닙니다...아무것도 안하는 저도 이렇게 글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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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팬'들은 왜 조용필님을 알릴려고 하고 왜 필님의 곡들과 음반이 널리 알려지고 팔려나가기를 원할까요?
1. 조용필님 본인을 위해서다....... 많이 알려지고 팔려나가면 조용필님이 행복해하실거고
그 분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2.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을 위해서다. 무지한 10대가 음악같지도 않은 댄스음악과 가수 같지도 않은 붕어들에게 홀딱 빠져있는 통탄할 현실을 조용필이라는 뮤지션을 알림으로서
타개하고자함이다.
3. 나 자신을 위해서다. 내가 바로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조용필인데 요즘 10대,20대는 도무지 그 가치를 모른다. 나의 선택은 옳으며 너희는 잘못됐으니 그걸 깨쳐 주리라.....
4. 해당사항 없음. 잘 모르겠다...뭔 소린가?...
위 4개 문항중에 어느 쪽에 가까우신가요?....
저는 3번쪽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저를 비난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저는 솔직히 조용필님이 tv 출연 죽기보다 싫어하셔도 18집 홍보를 위해 출연하셨으면 합니다. 왜?...제 개인적인 욕심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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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과 미세가 있습니다.( 작천은 여기서는 논외 ) 위탄은 팬클이고 미세는 회원제가 아닙니다. 팬클인 위탄에서 앞으로의 활동 컨셉을 가지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것은 보기 좋고 어떤 면에서는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그 기치하에 모인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므로......
그러나 조용필님의 팬이 아니면서 호기심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이질적으로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팬이라고 자처하면서도 행동하는 것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조용필님을 왜 알릴려고 하는지의 이유는 일단 접어두고 아뭏든 호기심에 한번쯤 찾는 이들에게 알리고 또 찾게 하는데는 미세와 같은 '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열린 공간'( 활짝은 아닌 듯 하지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가수의 사이트를 방문했는데 온통 그 가수 위주의 글뿐이면 팬클회원도 아닐 뿐더러 더구나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 그 가수 사이트에 또 찾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위탄이 지금 없다면..미세에게 좀더 강력한 걸 요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위탄이 이미 자리를 확고하게 잡아가고 있습니다.(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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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차례의 언쟁을 지켜보면서 팬인 듯하지만 팬클 회원은 아닌 저는 소외감이 듭니다.
' 아 내가 1년여동안 즐겨 찾던 팬 사이트가 사실은 팬클 회원들의 주공간이었구나.
그들이 고민하고 언쟁하는 곳에 내가 왜 그토록 드나들었던가... 나는 조용필님 음악 좋아하는 것 빼고는 별로 조용필님을 위해 한 일도 없는데.......'
라는 소외감이 듭니다.
물론 소외감이 드는 것도 제탓이지요... 아뭏든 미세는 미세대로.... 위탄은 위탄대로...
각자 갈 길 가면 돼지 왜 싸울까요?...... 무엇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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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더 덥다고요?....... 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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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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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팬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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