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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기억으로는 아주 오래 전) tv에서 우리 전통 가요 ( 이른바 트롯 혹은 천대시하는 이름으로는 뽕짝....보다 넓게는 90년대 이전의 발라드류까지)의 이름을 지어보자는 프로가 있었는데요.
거기에 필님도 참석하셔서 애가라는 이름을 추천하셨지요.
그 프로에서는 애가가 채택되었지만 그 이후에 트롯을 애가라고 부르지는 않았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애가라는 명칭은 트롯을 대표할 만한 이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조용필님의 곡은 딱히 트롯이라고 하기에는 무언지 석연찮고 애가라는 이름이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두 얼굴의 사나이... 어쩌면 이렇게도 락을 노래할 때와 애가를 노래할 때의 느낌이 극명하게 다른 가수가 있을 수 있으리오.
희한하게도 애가를 부르는데 희망이 느껴지는 것도 필님의 애가가 지닌 마력이지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가를 꼽아보았습니다.
** 슬픈 미소(2집)
**잊을 수 없는 너 (3집)
** 보고 싶은 여인아(4집)
** 나그네 바람(6집)
** 상처,내 청춘의 빈잔( 8집)
**꽃이 되고 싶어라 ( 10집 part-2 )
** 일몰(16집)
거기에 필님도 참석하셔서 애가라는 이름을 추천하셨지요.
그 프로에서는 애가가 채택되었지만 그 이후에 트롯을 애가라고 부르지는 않았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애가라는 명칭은 트롯을 대표할 만한 이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조용필님의 곡은 딱히 트롯이라고 하기에는 무언지 석연찮고 애가라는 이름이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두 얼굴의 사나이... 어쩌면 이렇게도 락을 노래할 때와 애가를 노래할 때의 느낌이 극명하게 다른 가수가 있을 수 있으리오.
희한하게도 애가를 부르는데 희망이 느껴지는 것도 필님의 애가가 지닌 마력이지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가를 꼽아보았습니다.
** 슬픈 미소(2집)
**잊을 수 없는 너 (3집)
** 보고 싶은 여인아(4집)
** 나그네 바람(6집)
** 상처,내 청춘의 빈잔( 8집)
**꽃이 되고 싶어라 ( 10집 part-2 )
** 일몰(16집)
6 댓글
아마나는
2002-08-10 04:56:53
아마나는
2002-08-10 04:58:41
아마나는
2002-08-10 04:59:49
아마나는
2002-08-10 05:02:32
아마나는
2002-08-10 05:03:26
아마나는
2002-08-10 0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