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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
우리도 언제나 늘 님이 보고파 그리움에 사무쳐 지내는데..
개구쟁이 어린시절의 <용필이>를 그리워 하는 친구분들의 사연이
<조용필님께> 방에 올려져 있어서 이곳 게시판에도 퍼 올립니다.
2주전에 제부도를 가자니
님의 공향인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을 지나게 되더군요~
곳곳에 송산 지역 마을의 면단위의 체육대회나
학교 동창회 체육대회 플랭카드가 걸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길가 옆마다
포도밭에 알알이 익은 포도도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애들아..여기가 조용필 아저씨가 태어나 자란 고향이란다"
아이들한테 아주 큰소리로 자랑스럽게 일러주며 지나갔었던 그곳..
님의 고향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너무나 살갑고 정겨운곳..
그곳에서 태어나 함께 자라며 물장구치고 공부하던 어린시절
친구분들이 님을 찾는다는 소식이 무척이나 정겹게 느껴지는 군요~
언제 필님이 그곳 동창회 모임에 참석하신다는 소식을 우리가 접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되면 저또한 그리로 달려가 볼 텐데....^^
동창들과 어울려 술 한잔에 회포를 푸시는 필님의 모습...
먼지 풀풀 나는 운동장에서 잠시라도 공을 차며 땀을 흘릴
님을 생각하자니...
그저..마음 한켠에... 찡하니 눈물이 도네여~
보통의 평범한 삶을 '슈퍼스타'라는 명예와 인기에
박탈(?)당하고 지내온 님에게 과연
이런 보통의 행복(?)이 주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필님!!
송산초등학교 친구 분들이 <용필이>가 보고 싶데요~^^*
꼭...참고바랍니다.
****************************************************************
장영옥 2002/08/23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네요.
빛바랜 코 흘리개 시절의 그리움을 달래보려 동창모임을
시작한지도 어언 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각지로 흩어져 있기에 여러 방면의 수소문 끝에 40명이
넘는 동창들과의 만남이 얼마 전에 있었습니다.
제가 새로운 총무로 임명이 되었답니다.
조용필씨는 공인이기에 쉽게 연락이 되리라
믿고 이곳을 찾아 왔답니다.
일년에 두번의 만남이 있어요. 8월,12월,,,
동창들이 많이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의 8월 모임은 진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그동안 못단 나눈 회포를 풀기도 했지요.그리고 고향을 지키며 포도밭을 일구는
쌍정리의 동창집을 방문하기도 했답니다.
동창이기에 앞서 그 겨울의 찻집이란 노래를 즐겨 부르는 용필씨의 펜이기도,,*^_^*
아무튼 그리운 옛 시절의 고향 친구들을 만나 보고프지는 않을련지요.
경기도 화성시(군) 송산초등학교 40회 동창생들을,,,
조용필씨는 6학년 1반 담임 조문행선생님 이었지요.
지금은 고인이 되셨네요.
반가운 소식을 기다리렵니다.
우리도 언제나 늘 님이 보고파 그리움에 사무쳐 지내는데..
개구쟁이 어린시절의 <용필이>를 그리워 하는 친구분들의 사연이
<조용필님께> 방에 올려져 있어서 이곳 게시판에도 퍼 올립니다.
2주전에 제부도를 가자니
님의 공향인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을 지나게 되더군요~
곳곳에 송산 지역 마을의 면단위의 체육대회나
학교 동창회 체육대회 플랭카드가 걸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길가 옆마다
포도밭에 알알이 익은 포도도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애들아..여기가 조용필 아저씨가 태어나 자란 고향이란다"
아이들한테 아주 큰소리로 자랑스럽게 일러주며 지나갔었던 그곳..
님의 고향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너무나 살갑고 정겨운곳..
그곳에서 태어나 함께 자라며 물장구치고 공부하던 어린시절
친구분들이 님을 찾는다는 소식이 무척이나 정겹게 느껴지는 군요~
언제 필님이 그곳 동창회 모임에 참석하신다는 소식을 우리가 접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되면 저또한 그리로 달려가 볼 텐데....^^
동창들과 어울려 술 한잔에 회포를 푸시는 필님의 모습...
먼지 풀풀 나는 운동장에서 잠시라도 공을 차며 땀을 흘릴
님을 생각하자니...
그저..마음 한켠에... 찡하니 눈물이 도네여~
보통의 평범한 삶을 '슈퍼스타'라는 명예와 인기에
박탈(?)당하고 지내온 님에게 과연
이런 보통의 행복(?)이 주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필님!!
송산초등학교 친구 분들이 <용필이>가 보고 싶데요~^^*
꼭...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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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옥 2002/08/23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네요.
빛바랜 코 흘리개 시절의 그리움을 달래보려 동창모임을
시작한지도 어언 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각지로 흩어져 있기에 여러 방면의 수소문 끝에 40명이
넘는 동창들과의 만남이 얼마 전에 있었습니다.
제가 새로운 총무로 임명이 되었답니다.
조용필씨는 공인이기에 쉽게 연락이 되리라
믿고 이곳을 찾아 왔답니다.
일년에 두번의 만남이 있어요. 8월,12월,,,
동창들이 많이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의 8월 모임은 진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그동안 못단 나눈 회포를 풀기도 했지요.그리고 고향을 지키며 포도밭을 일구는
쌍정리의 동창집을 방문하기도 했답니다.
동창이기에 앞서 그 겨울의 찻집이란 노래를 즐겨 부르는 용필씨의 펜이기도,,*^_^*
아무튼 그리운 옛 시절의 고향 친구들을 만나 보고프지는 않을련지요.
경기도 화성시(군) 송산초등학교 40회 동창생들을,,,
조용필씨는 6학년 1반 담임 조문행선생님 이었지요.
지금은 고인이 되셨네요.
반가운 소식을 기다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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