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내일 있을 영상회 자료를 준비하다가 잠시 머리를 식히려고 접속했더니
이런 저런 글들이 심란하게 하네요...
걱정하시는 분
반대하시는 분
두둔하시는 분.....
속으로는 어떤 생각을 하든
조금씩만 자제하셨다면 좋았을 걸.....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사는 현세가 유토피아가 아닌 이상에는 온갖 일들이 있기 마련이지만
좋은 의도로 시작된 모금행사를
역시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신다면 별 문제가 없을 듯 싶네요.
우리가 작은 정성을 모은 건
미세운영진을 위함이 아니라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하루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셔서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 가시기를 바라는 작은 맘이니까요.
비록 미세 운영진 앞으로 송금을 했지만
제 손을 떠나는 순간 저의 작은 정성은 이미
그분들께 전달된 거니까요......
그분들을 직접 돕지 못하는 미안함과 죄송함을
미미한 액수지만 성금에 담은 거니까요......
집에 앉아서 TV에 나오는 뉴스를 보면서
내일처럼 발을 동동 구르던 그 마음이니까요.....
이런 저런 글들이 심란하게 하네요...
걱정하시는 분
반대하시는 분
두둔하시는 분.....
속으로는 어떤 생각을 하든
조금씩만 자제하셨다면 좋았을 걸.....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사는 현세가 유토피아가 아닌 이상에는 온갖 일들이 있기 마련이지만
좋은 의도로 시작된 모금행사를
역시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신다면 별 문제가 없을 듯 싶네요.
우리가 작은 정성을 모은 건
미세운영진을 위함이 아니라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하루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셔서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 가시기를 바라는 작은 맘이니까요.
비록 미세 운영진 앞으로 송금을 했지만
제 손을 떠나는 순간 저의 작은 정성은 이미
그분들께 전달된 거니까요......
그분들을 직접 돕지 못하는 미안함과 죄송함을
미미한 액수지만 성금에 담은 거니까요......
집에 앉아서 TV에 나오는 뉴스를 보면서
내일처럼 발을 동동 구르던 그 마음이니까요.....
5 댓글
측은지심
2002-09-06 22:29:22
물망초
2002-09-06 22:33:24
미미
2002-09-07 00:03:36
미미
2002-09-07 00:08:58
한솔
2002-09-07 00:5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