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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오셔서 짧은 시간동안 필님안에서의 우정을 나눠주고 가신 외지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랜 기간을 별르고 별러서 다녀가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었더라면 양해와 용서를 구합니다.
준비기간내내, 그리고 영상회 장소에서
부담스러우리만치 인사를 많이 들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실질적인 것들은 모두 유스티나님과 강종숙님께서 다 준비하시고
저는 기술적인 것들과 오시는 분들께 나눠드릴
작은 선물을 준비한 게 고작이었습니다.
공연시간 중 본공연시간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높은 곳(조정실?)에서 보내다 보니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눌 기회는 없었습니다만,
무정이의 소개로 예의가 아니지만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면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늦어지는 관계로
당초 6시에 시작하려던 본 공연을 부득불 늦추어서 조금은 지루하고 짜증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만 우리 필팬들이야 필님의 공연뿐 아니라
인터뷰, 리허설 등 일거수 일투족에 감동하시는 분들이라 이해하시리라 생각했지만
제법 많이 오신(30~40여분) 일반팬들께서 지루해 하시는 게 아닌가 걱정스러웠습니다.
원래 17:30분에 무정이가 사회를 보면서 공연을 시작하여
제가 준비했던 CD에 담겨 있는 비상DVD에 대한 평론글을 에니메이션으로 만든 걸
상영하려고 했지만 공연장에서 기기연결을 할 수 없어서
몇몇분께 노트북으로 보여드리는 걸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8:00 본공연시작
19:30 본 공연 종료
19:30~20:10 인터뷰,리허설,갤러리,멀티앵글 상영
20:30 행운권 추첨 및 행사종료.....
이상이 시나리오였지만 도로사정상 변경하여
17:40분부터 멀티앵글 (여행을 떠나요,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상영
17:55분 ~ 18:40 인터뷰, 갤러리, 리허설 상영
18:50분 프로필 상영
18:55분 본공연 상영시작
20:20분 본 공연 종료
필님공연에서의 희망사항인 앵콜곡... 여행을 떠나요(멀리앵글) 상영
이때 조마조마해서 혼났습니다.
몇몇분들이 무대위로 올라가시는 건 물론이고
필님의 잘생긴 얼굴이 화면에 영사되는 순간
미친듯이 스크린으로 달려들어 점프-> 입맞춤...하시는데
조정실의 기사분께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공......ㅎㅎㅎ
이렇게하여 본 공연 상영이 종료되고
무정이와의 사전 각본에 의하면
행운권 추첨시 행운권 배부숫자보다 추첨할 번호가 두 배가 많으니
꽝이 많이 나올거니까 극적인 효과가 지속되다가
한 분이 당첨 될거다....했는데
재기님께서 너무 잘 뽑아서 한방에 136번은 당첨시키는 바람에 좀 머쓱.....
(상품_HP845C 컬러잉크젵 프린터를 제공해주신 삼정디지털정보_HP데모센터 의
안종석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꿈의 아리랑 오디오트랙을 들으면서 대구영상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사전에 집에서 학교에서 공연장에서 몇번을 반복해서 동작시켜보면서
연습을 했던 관계로 돌발사태로 인해 상영이 중단되는 사태라든지 뭐 그런 것들은
없었던 거 같았는데 공연 보시는데 혹시 제가 실수해서 불편했던 점은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음향에 대해 여러분들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완벽하지는 못했던 거 같습니다만, 무난하게 진행하려고 애썼습니다.
참석한 정확한 인원수는 알수 없지만
대략 100여분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각 팬모임의 회원분들이 약 60여분정도, 그리고
일반팬들 (물어물어 찾아오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감동)이 약 40여분 정도였습니다.
(제가 위에 있었으니 제일 잘 알겠죠?)
그리고 공연 중간에 조명을 몇 번 켰던 것은
재기님께서 필님께 전달하시려고 촬영하시는 캠코더 촬영관계로
부득불 조명을 켜서 분위기를 좀 흐렸지만 이해해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휴지와 쓰레기를 하나도 빠짐없이 주워서 처리해 주시는 우리 팬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 줄은 모르고(솔직히 30~40분 정도 예상)
CD를 40장 밖에 준비하지 못하여 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추가로 제작하여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D내용은 보셔서 아시겠지만 음악과 공연 사진과 평론글, 풍경사진 등을 부족한
실력으로 공연당일 낮 12시까지 만들었습니다...어슬프지만 필님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몇날며칠을 고생했는데..... 상영할 수가 없어서 조금은 허탈했습니다.....)
빨리 뒤풀이 장소로 이동하기 위하여 방명록을 쓰시는 분들께
뒤풀이장소로 이동하여 쓰세요....했는데 결국 저 자신도 적지 못했네요....
뒤풀이 장소에서 수고많았다는 인사를 많이 받았습니다... 과분하게도...
지나간 생일을 챙겨서 케잌을 준비해주신 하모님,영미님 그리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케잌은 강종숙님 집에 가서 먹기로 했는데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바람에...흑흑)
연신 날아오는 술잔을 다 받다보니 어느덧 취해버렸고
결정적으로 소맥폭탄주 넉잔에 망가졌습니다.
이슬님이 가시고 나서 잠시 차에서 쉰다는 게 잠이 들었네요.....
아차 하고 깨어보니 낙동강 오리알 신세....
하모한테 전화하니 먹통.....
(아마 그때 노래방에 계셨던 모양....)
눈물을 머금고 차에서 자다가 도저히 피곤해서 안되겠기에
음주운전실력을 발휘하여 최대한 가까운 여관에 몸을 눕혔더랬습니다.
---------------------------------------------------------------------------
여러모로 애쓰긴 하였지만 부족했던 영상회를 성원해 주시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보다 훨씬 많이 수고하신 유스티나님, 강종숙님,
사회를 보시느라 고생하신 무정님,
바쁜 짬을 내어 떡까지 준비해 주시고 눈물을 머금고 먼저 가신 아임님...
그외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필님안에서 하나되는 우리가 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이 모든 걸 가능케 해 주신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
용
필
님께 감사드립니다.
준비기간내내, 그리고 영상회 장소에서
부담스러우리만치 인사를 많이 들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실질적인 것들은 모두 유스티나님과 강종숙님께서 다 준비하시고
저는 기술적인 것들과 오시는 분들께 나눠드릴
작은 선물을 준비한 게 고작이었습니다.
공연시간 중 본공연시간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높은 곳(조정실?)에서 보내다 보니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눌 기회는 없었습니다만,
무정이의 소개로 예의가 아니지만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면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늦어지는 관계로
당초 6시에 시작하려던 본 공연을 부득불 늦추어서 조금은 지루하고 짜증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만 우리 필팬들이야 필님의 공연뿐 아니라
인터뷰, 리허설 등 일거수 일투족에 감동하시는 분들이라 이해하시리라 생각했지만
제법 많이 오신(30~40여분) 일반팬들께서 지루해 하시는 게 아닌가 걱정스러웠습니다.
원래 17:30분에 무정이가 사회를 보면서 공연을 시작하여
제가 준비했던 CD에 담겨 있는 비상DVD에 대한 평론글을 에니메이션으로 만든 걸
상영하려고 했지만 공연장에서 기기연결을 할 수 없어서
몇몇분께 노트북으로 보여드리는 걸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8:00 본공연시작
19:30 본 공연 종료
19:30~20:10 인터뷰,리허설,갤러리,멀티앵글 상영
20:30 행운권 추첨 및 행사종료.....
이상이 시나리오였지만 도로사정상 변경하여
17:40분부터 멀티앵글 (여행을 떠나요,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상영
17:55분 ~ 18:40 인터뷰, 갤러리, 리허설 상영
18:50분 프로필 상영
18:55분 본공연 상영시작
20:20분 본 공연 종료
필님공연에서의 희망사항인 앵콜곡... 여행을 떠나요(멀리앵글) 상영
이때 조마조마해서 혼났습니다.
몇몇분들이 무대위로 올라가시는 건 물론이고
필님의 잘생긴 얼굴이 화면에 영사되는 순간
미친듯이 스크린으로 달려들어 점프-> 입맞춤...하시는데
조정실의 기사분께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공......ㅎㅎㅎ
이렇게하여 본 공연 상영이 종료되고
무정이와의 사전 각본에 의하면
행운권 추첨시 행운권 배부숫자보다 추첨할 번호가 두 배가 많으니
꽝이 많이 나올거니까 극적인 효과가 지속되다가
한 분이 당첨 될거다....했는데
재기님께서 너무 잘 뽑아서 한방에 136번은 당첨시키는 바람에 좀 머쓱.....
(상품_HP845C 컬러잉크젵 프린터를 제공해주신 삼정디지털정보_HP데모센터 의
안종석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꿈의 아리랑 오디오트랙을 들으면서 대구영상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사전에 집에서 학교에서 공연장에서 몇번을 반복해서 동작시켜보면서
연습을 했던 관계로 돌발사태로 인해 상영이 중단되는 사태라든지 뭐 그런 것들은
없었던 거 같았는데 공연 보시는데 혹시 제가 실수해서 불편했던 점은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음향에 대해 여러분들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완벽하지는 못했던 거 같습니다만, 무난하게 진행하려고 애썼습니다.
참석한 정확한 인원수는 알수 없지만
대략 100여분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각 팬모임의 회원분들이 약 60여분정도, 그리고
일반팬들 (물어물어 찾아오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감동)이 약 40여분 정도였습니다.
(제가 위에 있었으니 제일 잘 알겠죠?)
그리고 공연 중간에 조명을 몇 번 켰던 것은
재기님께서 필님께 전달하시려고 촬영하시는 캠코더 촬영관계로
부득불 조명을 켜서 분위기를 좀 흐렸지만 이해해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휴지와 쓰레기를 하나도 빠짐없이 주워서 처리해 주시는 우리 팬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 줄은 모르고(솔직히 30~40분 정도 예상)
CD를 40장 밖에 준비하지 못하여 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추가로 제작하여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D내용은 보셔서 아시겠지만 음악과 공연 사진과 평론글, 풍경사진 등을 부족한
실력으로 공연당일 낮 12시까지 만들었습니다...어슬프지만 필님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몇날며칠을 고생했는데..... 상영할 수가 없어서 조금은 허탈했습니다.....)
빨리 뒤풀이 장소로 이동하기 위하여 방명록을 쓰시는 분들께
뒤풀이장소로 이동하여 쓰세요....했는데 결국 저 자신도 적지 못했네요....
뒤풀이 장소에서 수고많았다는 인사를 많이 받았습니다... 과분하게도...
지나간 생일을 챙겨서 케잌을 준비해주신 하모님,영미님 그리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케잌은 강종숙님 집에 가서 먹기로 했는데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바람에...흑흑)
연신 날아오는 술잔을 다 받다보니 어느덧 취해버렸고
결정적으로 소맥폭탄주 넉잔에 망가졌습니다.
이슬님이 가시고 나서 잠시 차에서 쉰다는 게 잠이 들었네요.....
아차 하고 깨어보니 낙동강 오리알 신세....
하모한테 전화하니 먹통.....
(아마 그때 노래방에 계셨던 모양....)
눈물을 머금고 차에서 자다가 도저히 피곤해서 안되겠기에
음주운전실력을 발휘하여 최대한 가까운 여관에 몸을 눕혔더랬습니다.
---------------------------------------------------------------------------
여러모로 애쓰긴 하였지만 부족했던 영상회를 성원해 주시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보다 훨씬 많이 수고하신 유스티나님, 강종숙님,
사회를 보시느라 고생하신 무정님,
바쁜 짬을 내어 떡까지 준비해 주시고 눈물을 머금고 먼저 가신 아임님...
그외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필님안에서 하나되는 우리가 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이 모든 걸 가능케 해 주신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
용
필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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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 3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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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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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 8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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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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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28 댓글
한솔
2002-09-09 08:51:45
아임
2002-09-09 08:54:37
아임
2002-09-09 08:57:01
문성환
2002-09-09 09:11:43
하얀모래
2002-09-09 09:23:34
하얀모래
2002-09-09 09:25:00
하얀모래
2002-09-09 09:26:25
강종숙
2002-09-09 10:04:30
미소요정
2002-09-09 11:30:16
♡솜사탕♡
2002-09-09 14:46:18
♡솜사탕♡
2002-09-09 14:46:49
한솔
2002-09-09 16:04:40
필사랑♡영미
2002-09-09 21:14:18
필사랑♡영미
2002-09-09 21:15:23
필사랑♡영미
2002-09-09 21:16:30
필사랑♡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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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랑♡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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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랑♡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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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랑♡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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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랑♡영미
2002-09-09 21:26:10
pax1950
2002-09-09 21:27:45
pax1950
2002-09-09 21:29:00
*내안의사랑*
2002-09-09 21:29:20
아름다운향기
2002-09-09 23:10:15
아름다운향기
2002-09-09 23:11:41
하츠코이
2002-09-10 03:22:55
필사랑♡김영미
2002-09-10 12:29:38
필사랑♡김영미
2002-09-10 12:3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