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필형님 스타평전2를 보면서 세월이 참 마니 흘렀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여전히 그의 음악에서 무언가 힘을 느낌니다....
특히나 제가 군에 있어서 가보고 싶었지만 못갔던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장면에서
꿈을 부르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면서도 끝까지 부르시는 장면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가 없내여...91년도  추석때쯤인가 아마도 토요일토요일은 즐거워 김현주씨가 사회를 보던...
이등병때라서 TV도 마음놓고 볼수없었는데...마침 용필 형님이 나오시더군여...
다행이 고참들이 계속틀어서 보고있는데...한오백년을 부르시면서도 마니 우셨는데...
그해 어머님이 돌아가셨죠...김현주씨 멘트가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눈물을 흘리신것같다는....그때가 생각 나더군여....^^
정말 대단하세여...눈물을 참으시면서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이....감동 감동 전율입니다.
스타평전을 방송한 KBS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구여...
다른 방송사에서두 이제는 좀더 30.40대를 위한 방송을 했으면 합니다.
이주일씨가 작고하시기전 이용식씨께 이런 말을 하셨다죠....
정말 힘들게 고생하면서 살아가는건 우리나라에 30.40대 들인데 그들이 보면서
웃고 감동받고 같이할수있는 방송이 없다구여....
10.20대분들과 현재의 30.40대분들께 힘이 될수있는 감동을 줄수있는 노래 마니 불러주셨으면 함다....
재방송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좀더 홍보를 해주시면 좋겠내여...
그럼 이만 꾸뻑....큰 호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