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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대와 90~2000년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 중하나가 노래부를때의 "힘"이죠.
막힌 곳이 뚫리고 싶으시다면 80년대가 좋겠지요.
하지만 음악하는 사람은 시간이 흐를 수록 자신의 음악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지요.
필님의 노래....예전보다 힘이 많이 빠진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처음에 30주년 기념 음반을 듣고서 무지무지 실망을 했었는데,
흠.....산유화나 황진이 비련 여행을 떠나요 미지의 세계...같은 것은 오리지널이 훨씬 좋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한오백년, 창밖의 여자, 들꽃 같은 것 들은 요즘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냉정히 생각해보세요. 원래 어떤 노래를 바꿔 부르면 오리지널이 형편 없지 않는 이상 바꾸면 이상하게 들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듣는다는 생각으로 들어 보시면 요즘 것에서는 말할 수 없는 깊이가 느껴집니다.
특히 창밖의 여자는 오리지널은 가끔 들으면 감동이지만 자주 들으면 조금 부담스런 부분도 있습니다.
필님이 초창기때의 창법을 고수하였다면 과연 13,14 집이나 끝없는 날개짓...같은 곡들이 나올수 있었을까요? 슬픈 베아뜨리체.......이 노래를 부르실때 마다 느껴지는 깊이에 저는 놀라곤 하지요.
제가 굳이 요즘 창법을 변호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리지널의 그늘에 가려 억울하게 소홀한 대접을 받는 일이 있는 것 같아서 적어 봤습니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 중하나가 노래부를때의 "힘"이죠.
막힌 곳이 뚫리고 싶으시다면 80년대가 좋겠지요.
하지만 음악하는 사람은 시간이 흐를 수록 자신의 음악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지요.
필님의 노래....예전보다 힘이 많이 빠진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처음에 30주년 기념 음반을 듣고서 무지무지 실망을 했었는데,
흠.....산유화나 황진이 비련 여행을 떠나요 미지의 세계...같은 것은 오리지널이 훨씬 좋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한오백년, 창밖의 여자, 들꽃 같은 것 들은 요즘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냉정히 생각해보세요. 원래 어떤 노래를 바꿔 부르면 오리지널이 형편 없지 않는 이상 바꾸면 이상하게 들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듣는다는 생각으로 들어 보시면 요즘 것에서는 말할 수 없는 깊이가 느껴집니다.
특히 창밖의 여자는 오리지널은 가끔 들으면 감동이지만 자주 들으면 조금 부담스런 부분도 있습니다.
필님이 초창기때의 창법을 고수하였다면 과연 13,14 집이나 끝없는 날개짓...같은 곡들이 나올수 있었을까요? 슬픈 베아뜨리체.......이 노래를 부르실때 마다 느껴지는 깊이에 저는 놀라곤 하지요.
제가 굳이 요즘 창법을 변호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리지널의 그늘에 가려 억울하게 소홀한 대접을 받는 일이 있는 것 같아서 적어 봤습니다.
6 댓글
^^
2002-10-16 22:22:27
^^
2002-10-16 22:24:52
^^
2002-10-16 22:29:43
^^
2002-10-16 22:32:39
곰돌이
2002-10-17 20:41:10
아이참!!
2002-10-28 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