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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누군가가 말했다..
조용필을 죽자 사자 좋아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이사람은 절대로 조용필을 좋아할것 같지가 않다고..
그리고 저 사람은 도무지 조용필을 좋아할것 같지 않게 생겼다고..
정말로 알수가 없다면서.. 논문이라도 써서 박사학위라도 함 받아야 겠다고
우스게 소리를 들은적이 있다.
그후로....아니 그전부터 나역시 그 부분이 늘 궁금해 왔고 나름대로 원인분석도 해봤다.
그리하여 필팬들의 마음만은 조금은 알수가 있었다.
그것은 일일히 열거할 필요도 없이 나를 보면 답이 나오고 필팬의 마음이 보였다.
그러면 왜 그토록 원조 오빠부대는 열광하는가에 대해서도 한번쯤 저 나름대로의
견해를 피력하고자 한다.
물론 조용필의 여러 계층을 아우르고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높은 음악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고, 자타가 공인하는 국보가수를 여기서 음악성 운운하는것은
어찌보면 필님에 대한 실례 일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 오빠부대의 열광에는 또다른 이유가 있었다....
********************************************************************************
감동과 희열을 가져다주는 음악과의 조우는 인간과 인간사이의
만남 이상의 연을 필요로 한다.
아무리 훌륭한 음악도 내귀에 들리는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음향으로 전락하고,
음악을 접했을때의 심리적 상황에 따라 감동이 고조 내지 반감 될수도 있다.
그런의미에서 오빠부대가 가황(훗날) 조용필을 접한 시기는 그야말로
시의 적절했다.
순수와 낭만, 이상과 자유의 갈망을.... 절제와 통제로, 강압과 탄압으로 얼룩지고
점철되었던 암울한시대...
조용필은 한줄기 빛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섬세하고도 예민한 여린 감수성을 뒤 흔들었다.
그의 독특한 음률과 음색으로..시보다도 더 아름다운 가사로...
온몸을 전율시키며 우리들의 뇌리를 서서히 점령해 갔었다....
그로인해 그것이 설령 맹목적 열광일지라도, 슬픔 불안 좌절 절망 고통으로부터의
일탈에 기여 하기도 했다.
각 방송사의 저녁시간대를 좌지우지 하던 전성기시대를 거슬러,
대략,81년도 여름을 기해 원조 오빠부대는 자연스럽게 완숙단계에 이른다.
그당시 중고교시대의 소녀임을 감안했을때,지금나이로 35세~40세가 원조 오빠부대의
주류라고 말할수 있다.
그리고, 이세대들은 정겨움과 따스함이 묻어있는, 어찌보면 마지막세대로써,
쉽게 끓고 쉽게 식는 신세대와는 다르다.
그러므로 세월이 가고 시대가 변해도`` 필,,향한 그리움은 영원할것이다.
그리고 또하나,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를 기꺼이 국민가수라 칭함은 ,
종횡으로 유명세를 과시하고 ,대중매체를 섭렵하며,세속과 영합하는 운신 대신,
겸손과 순수함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필님이기에,
아니존경하고 어쩌리...
######################################
``일에서 물러나려거던
마땅히 그 전성기에 물러나야 하고,
몸을 처신하려거던
마땅히 홀로 뒤떨어진 곳에 두어야 한다,,
#######################################
********************************************************************************
ps: 윗글은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일뿐,
다소 사실에 어긋나더라도 잡담으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필을 죽자 사자 좋아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이사람은 절대로 조용필을 좋아할것 같지가 않다고..
그리고 저 사람은 도무지 조용필을 좋아할것 같지 않게 생겼다고..
정말로 알수가 없다면서.. 논문이라도 써서 박사학위라도 함 받아야 겠다고
우스게 소리를 들은적이 있다.
그후로....아니 그전부터 나역시 그 부분이 늘 궁금해 왔고 나름대로 원인분석도 해봤다.
그리하여 필팬들의 마음만은 조금은 알수가 있었다.
그것은 일일히 열거할 필요도 없이 나를 보면 답이 나오고 필팬의 마음이 보였다.
그러면 왜 그토록 원조 오빠부대는 열광하는가에 대해서도 한번쯤 저 나름대로의
견해를 피력하고자 한다.
물론 조용필의 여러 계층을 아우르고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높은 음악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고, 자타가 공인하는 국보가수를 여기서 음악성 운운하는것은
어찌보면 필님에 대한 실례 일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 오빠부대의 열광에는 또다른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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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희열을 가져다주는 음악과의 조우는 인간과 인간사이의
만남 이상의 연을 필요로 한다.
아무리 훌륭한 음악도 내귀에 들리는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음향으로 전락하고,
음악을 접했을때의 심리적 상황에 따라 감동이 고조 내지 반감 될수도 있다.
그런의미에서 오빠부대가 가황(훗날) 조용필을 접한 시기는 그야말로
시의 적절했다.
순수와 낭만, 이상과 자유의 갈망을.... 절제와 통제로, 강압과 탄압으로 얼룩지고
점철되었던 암울한시대...
조용필은 한줄기 빛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섬세하고도 예민한 여린 감수성을 뒤 흔들었다.
그의 독특한 음률과 음색으로..시보다도 더 아름다운 가사로...
온몸을 전율시키며 우리들의 뇌리를 서서히 점령해 갔었다....
그로인해 그것이 설령 맹목적 열광일지라도, 슬픔 불안 좌절 절망 고통으로부터의
일탈에 기여 하기도 했다.
각 방송사의 저녁시간대를 좌지우지 하던 전성기시대를 거슬러,
대략,81년도 여름을 기해 원조 오빠부대는 자연스럽게 완숙단계에 이른다.
그당시 중고교시대의 소녀임을 감안했을때,지금나이로 35세~40세가 원조 오빠부대의
주류라고 말할수 있다.
그리고, 이세대들은 정겨움과 따스함이 묻어있는, 어찌보면 마지막세대로써,
쉽게 끓고 쉽게 식는 신세대와는 다르다.
그러므로 세월이 가고 시대가 변해도`` 필,,향한 그리움은 영원할것이다.
그리고 또하나,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를 기꺼이 국민가수라 칭함은 ,
종횡으로 유명세를 과시하고 ,대중매체를 섭렵하며,세속과 영합하는 운신 대신,
겸손과 순수함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필님이기에,
아니존경하고 어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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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서 물러나려거던
마땅히 그 전성기에 물러나야 하고,
몸을 처신하려거던
마땅히 홀로 뒤떨어진 곳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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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윗글은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일뿐,
다소 사실에 어긋나더라도 잡담으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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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
2002-11-17 20:49:16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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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2002-11-17 23:48:49
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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