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12월이 다가오면 내 마음 속엔 두 가지 감정이 공존한다.
'설레임과 쓸쓸함'
너무나 상반된 감정이지만 두 가지 모두 내 것임을...
예당공연 예매가 시작되고 고민은 깊어갔다.
팬클럽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
나 혼자 그걸 누리기엔 어쩐지 허전하다.
나는 그의 공연을 나 혼자 누리기가 싫다.
내 남편, 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거다.
그것이 고민이었다.
팬클럽자리로 우리 가족이 함께 하기엔
우리집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고....
결국 일반석으로 4장을 예매했다.
언제부터인가 미세에 오면 그 쓸쓸함이 더 하다.
덧글을 쭉 훑어보며 ( 내 이름이 결코 거기에 없음에도)
어떤 분이 공연을 보러 오실까 이름을 확인하는 거다.
한번도 만나보지 않았지만 너무나 친숙한 이름들을.
참 바보같은 나.
그럼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월을 앞둔 내 마음은 설렌다.
이달에 연이은 가족 행사도 기꺼운 마음으로 맞이할 것 같다.
'기다림의 설레임'
지나가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설렘.
그 설렘으로 하루를 보내고 맞이한다.
언제나 푸근한 친정집같은 미세, 파이팅
'설레임과 쓸쓸함'
너무나 상반된 감정이지만 두 가지 모두 내 것임을...
예당공연 예매가 시작되고 고민은 깊어갔다.
팬클럽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
나 혼자 그걸 누리기엔 어쩐지 허전하다.
나는 그의 공연을 나 혼자 누리기가 싫다.
내 남편, 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거다.
그것이 고민이었다.
팬클럽자리로 우리 가족이 함께 하기엔
우리집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고....
결국 일반석으로 4장을 예매했다.
언제부터인가 미세에 오면 그 쓸쓸함이 더 하다.
덧글을 쭉 훑어보며 ( 내 이름이 결코 거기에 없음에도)
어떤 분이 공연을 보러 오실까 이름을 확인하는 거다.
한번도 만나보지 않았지만 너무나 친숙한 이름들을.
참 바보같은 나.
그럼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월을 앞둔 내 마음은 설렌다.
이달에 연이은 가족 행사도 기꺼운 마음으로 맞이할 것 같다.
'기다림의 설레임'
지나가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설렘.
그 설렘으로 하루를 보내고 맞이한다.
언제나 푸근한 친정집같은 미세, 파이팅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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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2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7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09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9 댓글
JULIE
2002-11-18 22:00:50
JULIE
2002-11-18 22:01:52
JULIE
2002-11-18 22:03:47
ㅁ미르
2002-11-18 22:57:26
ㅁ미르
2002-11-18 22:58:14
조미향
2002-11-19 00:07:47
유니콘
2002-11-19 02:30:48
유니콘
2002-11-19 02:31:37
그이름
2002-11-19 05:5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