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두달전부터 약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데요....
몇일전에 약사님이 묻더군요..
" 조용필씨 공연 몇일부터하지요?"
순간... 넘 기쁜목소리로 공연날짜와 금액을 알려드리고.. 티켓링크에서 5장 예매해드렸어요. 모임에서 간다고... 남편들은 호텔디너쇼보러 가자고 하는데...
여자들이 전부 다 조용필씨 공연보러간다고해서 ... 여자들만 가는거래요..
작년에도 갈려고 했는데... 흐지부지했다고.... 예매번호를 적으시고는 내내 웃음을
짓던 약사님이 모습이 떠올라 흐뭇하네요..
팬클럽자리에 같이앉아서 소리도 지르고 박수도 치고싶은데.. 하시면서 소녀같던 ..
울오빠와 나이는 한살차이..... 그래도 오빠라고 불러보고싶다며 공연날만 기다리는 약사님을 보면서 더없이 즐거운 날들이였어요..
오빠공연보시면 얼마나 감탄하고. 즐거워할까? 오빠의 위력을 보여주고싶은맘 다아시죠??
올공연엔 평소엔 오빠한테 관심없던 저랑 젤친한언니도 같이 갑니다.
분명... 오빠공연보고 놀라워할겁니다....
찬바람이 불어 맘또한 차가운 요즘이지만.... 제맘에 오빠가 계셔서 따뜻하게 보낼수있답니다. 여러분들도 감기조심하시구요.....
용필오빠! 보고싶어요.........
몇일전에 약사님이 묻더군요..
" 조용필씨 공연 몇일부터하지요?"
순간... 넘 기쁜목소리로 공연날짜와 금액을 알려드리고.. 티켓링크에서 5장 예매해드렸어요. 모임에서 간다고... 남편들은 호텔디너쇼보러 가자고 하는데...
여자들이 전부 다 조용필씨 공연보러간다고해서 ... 여자들만 가는거래요..
작년에도 갈려고 했는데... 흐지부지했다고.... 예매번호를 적으시고는 내내 웃음을
짓던 약사님이 모습이 떠올라 흐뭇하네요..
팬클럽자리에 같이앉아서 소리도 지르고 박수도 치고싶은데.. 하시면서 소녀같던 ..
울오빠와 나이는 한살차이..... 그래도 오빠라고 불러보고싶다며 공연날만 기다리는 약사님을 보면서 더없이 즐거운 날들이였어요..
오빠공연보시면 얼마나 감탄하고. 즐거워할까? 오빠의 위력을 보여주고싶은맘 다아시죠??
올공연엔 평소엔 오빠한테 관심없던 저랑 젤친한언니도 같이 갑니다.
분명... 오빠공연보고 놀라워할겁니다....
찬바람이 불어 맘또한 차가운 요즘이지만.... 제맘에 오빠가 계셔서 따뜻하게 보낼수있답니다. 여러분들도 감기조심하시구요.....
용필오빠!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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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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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2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7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09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7 댓글
아임
2002-11-19 14:50:39
아임
2002-11-19 14:51:43
♡솜사탕♡
2002-11-19 17:43:01
아산저해(쭌맘)
2002-11-19 17:47:58
서빈백사
2002-11-19 23:26:33
서빈백사
2002-11-19 23:27:20
서빈백사
2002-11-19 23: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