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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티켓배부처에 가보면 젤 왼쪽엔 <우리은행>직원 행사창구가 보인다.
첫날에도 우리은행 직원들이 로얄석에서 많이 관람했었는데
어제도 여지없이 우리은행 직원들의 모습이 보였다.
안내하시는 우리은행 직원 아저씨께 다가가 물었다.
나- 우리은행 자체에서 단체표를 사서 직원들께 무료로 배포한겁니까?
직원-아니요...직원들 개인적으로 희망하는 사람들의 신청을 받아서 저희가
단체 표를 구매한 것 뿐입니다.
와~~그렇다면...직원들 사기 충전하에 회사차원에서 단체표를 사서
무료배포를 한 것이 아닌..우리 처럼(필21 단체표) 단체 표를 접수 받았다는 건데..
우리은행 직원들의 반응이 그렇게 좋을줄이야...
(우리은행 직원들의 표 구매하는 호응이 대단했다 합니다.)
매니아들을 상대로 접수 받은 우리들 보다 훨씬 많은 표를 접수 받은 우리은행...
우리 모두 필님을 사랑하는 <우리은행>에 통장 계좌 하나씩 개설합시다.^^*
우리은행에선 어떤 분들이 오나 명단을 보았더니
대한민국 우리은행 각 지점장, 부지점장, 부장등등...
간부급 인사들로 넘쳐 났다.
"혹..반환되는 표 없나요? 있으면 파시죠?"하고 물었더니..
활짝 웃으며 "전혀 없습니다"
좌우지간,,우리은행 관게자 여러분들..정말 정말 팬의 한사람으로써 감사드립니다.^^
티켓 창구 한쪽에선 5만원권 세장을 어떤 남자분이 안탑깝게 팔려 하고 있었다.
"아니..이왕 오신김에 보시지 왜 그 표를 팔려 하십니까?
이번 공연 안 보시면 두고 두고 후회하실겁니다. 얼마나 좋은데요~"하고 말씀드렸더니
"예당에 도착하는 순간 할머니가 돌아 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그래서 급히 가봐야 하거든여~"
하며 말하는 아저씨..그 옆의 부인과 딸래미가 서 있었고..
"할머니 연세가 어찌 되셨는데요"하로 물었더니
92세란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렸다
"호상이네여..그렇다면 이왕 오신거 맘 편히 공연 보시고
장례식장으로 바로 가세여~ 사고사로 돌아 가신 분도 아니고
여생을 다하고 돌아 가신분이니깐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라고..
그때서야 "야,,그냥 보고 가자"하며 홀안으로 발길을 옮기시던 분....
맘 한쪽은 불편하셨을찌라도 평생 잊지 못할 공연으로 기억에 남길 바란다.
40대 중반의 아줌마들..아마도 친구들끼리 계모임에서 온 듯한 모습...
30대 부부들의 다정한 모습들...
50대의 점잖은 신사분들의 모습들...
친구들끼리, 언니 동생끼리, 연인끼리 다들 상기된 표정으로
기대에 가득차 설레이는 부푼 마음들을 안고
각양 각색의 다양한 사람들이 첫 날부터 이렇게들 찾아 오고 있다.
소위 젊다고 자청하는 울 매니아들,.
아니 인터넷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
그런 우리들의 숫자는 정말 극소수에 불과 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필님이 우리들의 전유물인양..
우리들만의 의견을 앞세우며 탓하고 불평하고 고집을 부린다.
예당에 찾아 오시는 그 수천명의 사람들은
울 필님과 함께 했던 지난 추억을 가슴에 안고 찾아 왔으며
잔잔한 엣 향수와 지나간 동심을 필님의 노래를 들으며 풀어 보려 찾아 왔다.
3부무대에서 필님이 신청곡을 받는다 하니깐
거진 전 객석에서 <허공>을 외쳐되었다.
필님도 흔쾌히 "제가 4일째 공연이니깐 열분들이 절 도와서 함깨 불러 주세요"라며
30대 후반에서 40, 50대 아저씨 아줌마들의 마음을 울려 주었던
허공을 부르자 전 객석에서 박자를 맞추며 다함께 허공을 불렀다.
그뒤로도 계속 되어 지는 신청곡<상처><정><큐>등등..
울 매니아들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가 있다면
필님의 노래를 좋아해서 이곳까지 찾아 온 많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도 있는 것인데 왜 우리는 필님께
우리들만의 노래를 부르라 강요하는 것일까?
올해는...비히트곡들..아니 중장년층은 잘 들어 보지도 못했을
생소한 노래들로 많이 선곡하셨구만...
난..무조건..이번 공연의 레포토리나 컨셉, 무대 연출, 조명, 음향, 의상
모든 부분에서...대 만족이다.
우리들에게 멋진 공연을 위해서 여러 모로 애써왔을 울 필님을 생각하면...
그리고 일주일동안 두시간 넘게 노래를 부르실 울 필님만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고 행복할 따름이다.
필님이 우리에게 주신 연말선물(예당공연)
모두 모두 오셔서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향..기 생각~~~~~^^*
첫날에도 우리은행 직원들이 로얄석에서 많이 관람했었는데
어제도 여지없이 우리은행 직원들의 모습이 보였다.
안내하시는 우리은행 직원 아저씨께 다가가 물었다.
나- 우리은행 자체에서 단체표를 사서 직원들께 무료로 배포한겁니까?
직원-아니요...직원들 개인적으로 희망하는 사람들의 신청을 받아서 저희가
단체 표를 구매한 것 뿐입니다.
와~~그렇다면...직원들 사기 충전하에 회사차원에서 단체표를 사서
무료배포를 한 것이 아닌..우리 처럼(필21 단체표) 단체 표를 접수 받았다는 건데..
우리은행 직원들의 반응이 그렇게 좋을줄이야...
(우리은행 직원들의 표 구매하는 호응이 대단했다 합니다.)
매니아들을 상대로 접수 받은 우리들 보다 훨씬 많은 표를 접수 받은 우리은행...
우리 모두 필님을 사랑하는 <우리은행>에 통장 계좌 하나씩 개설합시다.^^*
우리은행에선 어떤 분들이 오나 명단을 보았더니
대한민국 우리은행 각 지점장, 부지점장, 부장등등...
간부급 인사들로 넘쳐 났다.
"혹..반환되는 표 없나요? 있으면 파시죠?"하고 물었더니..
활짝 웃으며 "전혀 없습니다"
좌우지간,,우리은행 관게자 여러분들..정말 정말 팬의 한사람으로써 감사드립니다.^^
티켓 창구 한쪽에선 5만원권 세장을 어떤 남자분이 안탑깝게 팔려 하고 있었다.
"아니..이왕 오신김에 보시지 왜 그 표를 팔려 하십니까?
이번 공연 안 보시면 두고 두고 후회하실겁니다. 얼마나 좋은데요~"하고 말씀드렸더니
"예당에 도착하는 순간 할머니가 돌아 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그래서 급히 가봐야 하거든여~"
하며 말하는 아저씨..그 옆의 부인과 딸래미가 서 있었고..
"할머니 연세가 어찌 되셨는데요"하로 물었더니
92세란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렸다
"호상이네여..그렇다면 이왕 오신거 맘 편히 공연 보시고
장례식장으로 바로 가세여~ 사고사로 돌아 가신 분도 아니고
여생을 다하고 돌아 가신분이니깐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라고..
그때서야 "야,,그냥 보고 가자"하며 홀안으로 발길을 옮기시던 분....
맘 한쪽은 불편하셨을찌라도 평생 잊지 못할 공연으로 기억에 남길 바란다.
40대 중반의 아줌마들..아마도 친구들끼리 계모임에서 온 듯한 모습...
30대 부부들의 다정한 모습들...
50대의 점잖은 신사분들의 모습들...
친구들끼리, 언니 동생끼리, 연인끼리 다들 상기된 표정으로
기대에 가득차 설레이는 부푼 마음들을 안고
각양 각색의 다양한 사람들이 첫 날부터 이렇게들 찾아 오고 있다.
소위 젊다고 자청하는 울 매니아들,.
아니 인터넷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
그런 우리들의 숫자는 정말 극소수에 불과 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필님이 우리들의 전유물인양..
우리들만의 의견을 앞세우며 탓하고 불평하고 고집을 부린다.
예당에 찾아 오시는 그 수천명의 사람들은
울 필님과 함께 했던 지난 추억을 가슴에 안고 찾아 왔으며
잔잔한 엣 향수와 지나간 동심을 필님의 노래를 들으며 풀어 보려 찾아 왔다.
3부무대에서 필님이 신청곡을 받는다 하니깐
거진 전 객석에서 <허공>을 외쳐되었다.
필님도 흔쾌히 "제가 4일째 공연이니깐 열분들이 절 도와서 함깨 불러 주세요"라며
30대 후반에서 40, 50대 아저씨 아줌마들의 마음을 울려 주었던
허공을 부르자 전 객석에서 박자를 맞추며 다함께 허공을 불렀다.
그뒤로도 계속 되어 지는 신청곡<상처><정><큐>등등..
울 매니아들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가 있다면
필님의 노래를 좋아해서 이곳까지 찾아 온 많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도 있는 것인데 왜 우리는 필님께
우리들만의 노래를 부르라 강요하는 것일까?
올해는...비히트곡들..아니 중장년층은 잘 들어 보지도 못했을
생소한 노래들로 많이 선곡하셨구만...
난..무조건..이번 공연의 레포토리나 컨셉, 무대 연출, 조명, 음향, 의상
모든 부분에서...대 만족이다.
우리들에게 멋진 공연을 위해서 여러 모로 애써왔을 울 필님을 생각하면...
그리고 일주일동안 두시간 넘게 노래를 부르실 울 필님만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고 행복할 따름이다.
필님이 우리에게 주신 연말선물(예당공연)
모두 모두 오셔서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향..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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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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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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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8 댓글
이하동문
2002-12-12 21:29:40
ran1004
2002-12-12 21:58:14
▦미르
2002-12-12 22:58:19
곰돌이
2002-12-12 23: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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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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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2002-12-13 23: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