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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인터뷰] 새로운 모습 오랜시간 준비
조용필(52)이 좋은 이유는 그 '변치않음'에 있는 지도 모르겠다.
외모와 어눌한 말투는 데뷔 때와 다르지 않았고 노래에 대한 열정,
새로운 것에 대한 집착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서울공연 직전인 지난 6일 예술의전당 리허설 현장에서 그를 만났다.
-매 공연마다 성황을 이루고 있다.
“비결은 없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매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올해도 준비과정이 오래 걸렸다. 팬들이 이번에도 뭔가 볼거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같다.
올해는 무대 위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느끼게 하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콘서트와
드라마를 연결하는 시도를 했다.”
-요즘 팬들은 뭐라고 부르는가. 함성도 여전한지.
“여전히 '오빠'다. 청중의 함성도 그대로다. 객석에서 터지는 함성소리는
내게 용기와 자긍심을 준다. 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예전에는 중·장년층을 위해 민요를 새롭게 불러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요새는 그런 노래가 없다는 불만도 있다.
“민요풍 노래를 한때 했었다. 이제 새로운 음악을 하고 싶은 생각이 많다.
내년 초 18번째 앨범을 레코딩해 8월께 발매할 예정인데,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들과 미국과 동유럽에서 작업한다.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또 내년 콘서트는 이 앨범과 같은 타이틀로 할 계획이다.”
-가요계 풍토가 많이 변했다. 어떤 생각을 하는가.
“솔직히 말하면 자세히 알지 못한다. 올겨울 콘서트가 여러 군데서 열리는 것으로
아는데 극장이 모자라는 것같다. 좋은 극장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조용필 인터뷰] 새로운 모습 오랜시간 준비
조용필(52)이 좋은 이유는 그 '변치않음'에 있는 지도 모르겠다.
외모와 어눌한 말투는 데뷔 때와 다르지 않았고 노래에 대한 열정,
새로운 것에 대한 집착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서울공연 직전인 지난 6일 예술의전당 리허설 현장에서 그를 만났다.
-매 공연마다 성황을 이루고 있다.
“비결은 없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매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올해도 준비과정이 오래 걸렸다. 팬들이 이번에도 뭔가 볼거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같다.
올해는 무대 위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느끼게 하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콘서트와
드라마를 연결하는 시도를 했다.”
-요즘 팬들은 뭐라고 부르는가. 함성도 여전한지.
“여전히 '오빠'다. 청중의 함성도 그대로다. 객석에서 터지는 함성소리는
내게 용기와 자긍심을 준다. 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예전에는 중·장년층을 위해 민요를 새롭게 불러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요새는 그런 노래가 없다는 불만도 있다.
“민요풍 노래를 한때 했었다. 이제 새로운 음악을 하고 싶은 생각이 많다.
내년 초 18번째 앨범을 레코딩해 8월께 발매할 예정인데,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들과 미국과 동유럽에서 작업한다.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또 내년 콘서트는 이 앨범과 같은 타이틀로 할 계획이다.”
-가요계 풍토가 많이 변했다. 어떤 생각을 하는가.
“솔직히 말하면 자세히 알지 못한다. 올겨울 콘서트가 여러 군데서 열리는 것으로
아는데 극장이 모자라는 것같다. 좋은 극장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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