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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하루...

박상준, 2002-12-23 19:25:19

조회 수
1395
추천 수
4
어제 필님과의 만남...  너무나도 꿈같은 하루였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될 것입니다.

어제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필님 옆에 무대에 단 둘이 앉아 (talkshow의 호스트 같이) 필님과 대화하는 역활을 했었습니다.  평생 단 한번 있을 일이겠지요.  너무 영광의 자리였고, 그 옆을 탐내신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더 자세한 후기는 맘 좀 가라 앉히고 이번 주 내로 쓸게요 (만남 준비과정, 그날 필님 오시는 거 기다리던 일, 바로 옆에 앉아서 느낀 필님 등등 ^^)

기대해 주세요 ^^

ps. 어제 감기 걸리셔서 몸이 불편하신데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동안 우리에게 재미있게 얘기해 주신 조용필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어서 감기 나으세요 ^^

pps. 꿈★은 이루어진다 <-- ㅋㅋㅋ 이게 뭔 얘기일까요?  요것도 후기에...
박상준

안녕하세요

21 댓글

이게 머얌..

2002-12-23 19:29:46

상준님...이번주내가 아니라...오늘..오후까정 시간드립니돠..이것두..길게 봐준겁니돠.. 빨랑..올려주세여...어여...ㅡㅡ++

하얀모래

2002-12-23 19:30:06

울 이뿐 상준쑤가 소원성취해서 기쁘긴 한데.. 담엔 소원이 제대로 이루어지길 바랄께요... ^^* 오빠~!! 담엔 이뿐 상준쑤 맥주 건하게 세 병 사주세요~!!

하얀모래

2002-12-23 19:31:25

머얌님.. 지금 상준쑤 맘 좀 가다듬어야하지 않을까요? ^^* 그래야 제대로 된 후기도 올릴 수 있을겁니다. 어째든 빠른 시일내에 올려주세요. 시간을 미루면.. 다 까먹을낀데...

지나

2002-12-23 19:46:51

상준씨 죄송^*^...제가 요~밑에 "꿈은 이루어진다"에 관련된 이야기를 쬐~끔 올렸답니다.ㅋㅋ... 더 자세한 이야기는 상준씨에게 듣겠습니당.~~

박상준

2002-12-23 19:49:01

괜찮아요 지나님.. 저도 봤습니다. ^^ 머 많이 아시는 얘긴데.. 걍 저도 그렇게 한 번 써 본거예요 ^^

짹짹이

2002-12-23 20:42:18

어제(22일) 따라 더 멋지게 꽃단장을 하고 꽃미남이 되어서 이리 저리 너무나 좋아하시던 상준님이 왜 그럴까 했더니만 오빠의 옆자리에 앉는 영광때문이란걸 결국 알게되었어요.

짹짹이

2002-12-23 20:44:13

우리들의 영원하신 오빠의 언변에 모두들 노랐지만요 평소 쑥쓰러움 많이 타는 상준님의 언변또한 참새가슴을 놀라게 했어요. 그런데 울오빠랑 상준님이랑 왜 그렇게 잘 어울리신느거죠?^^

여우

2002-12-23 20:47:20

상준씨..소원풀이해서 너무 좋았겟어요...부러워 죽는줄 알았슴다...수고많이 했어요..

미미

2002-12-24 02:46:26

앞자리에서 보니깐.... 상준이 얼굴이 빨간 능금 같더구만...ㅋㅋ 내가 상준이를 알게된 후로... 그렇게 들떠 있는 모습은 처음 봤구먼.*^^*~ 소원성취해서 억수로 좋았겠다.

미미

2002-12-24 02:49:04

부럽긴 했지만....아마 난 그런 기회가 온다고 해도....심장 떨려서 못 할거 같은데....ㅡ_ㅡ;;; 수고 많았어.

▦JULIE▦

2002-12-24 09:29:01

고생 많으셨어여~ 필님 옆 자리에서 긴장 많이 하셨져? 구래두 행복해 보이기만 하던 걸여? 말씀도 잘 하시구... 필님의 격려 덕에 더욱 힘이 나셨으리라 생각되네욤~ 이담에도 좋은

▦JULIE▦

2002-12-24 09:31:18

만남 기대해도 되겠져? ^^* 언제나 수고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해피 클수마수 보내세염~

필사랑♡김영미

2002-12-24 14:34:09

꿈은 이루어진다...그 말은 몸소 느꼈답니다..아..얼마나 떨렸을까?..그 전날에 잠도 못 잤다면서..아..그런 영광된 자리에 앉다니..멀리서 보는 나도 너무 좋았는데...오빠께서

필사랑♡김영미

2002-12-24 14:36:01

너를 처음 보고 하셨다는 말씀이 생각이 난다..상준님..많이 수고하셨구요...아실랑강 모르겠느데..그날 오빠께 질문하신 그 글들..제가 다 가지고 왔답니다..헤헤~ 이것 저것 챙겨

필사랑♡김영미

2002-12-24 14:36:46

오느라고 너무 바쁜 하루였습니다..헤헤헤~~ 오빠가 마신 꿀물 잔을 가져와야 하는데...심언하 한테 뺐겼다..흑~~

미미

2002-12-24 14:56:42

영미야~ 그 꿀물잔~ 미향이가 가져 가느거 같던데...*^^*~ 오빠가 드시던 잔 이라며... 핸드백 속에 넣는거 봤는데.. *^^*~

필사랑♡김영미

2002-12-24 19:30:15

미미언니 진짜 오빠가 마신 꿀물 찻잔은 대구의 심언하가 가져왔고,,찻잔은 대구의 박태이가 가져왔답니다..미향인 아마 다른 걸 가져갔나..상준인 자기가 마신 맥주잔 가지고 간다고

필사랑♡김영미

2002-12-24 19:31:12

했는데...그날 호텔에서 없어진 거 무쟈게 많을텐데...누가 뭐 가지고 갔는지 전 다 알아요..밤새 자면서...테이블 위에 셋팅 되어 있던 걸 다 못가져 온게 너무 속상하고 억울했

필사랑♡김영미

2002-12-24 19:32:04

답니다...그 모든 걸 가져와서 집에다 셋팅 해 놓는건데...헤헤헤~~ 아 그때가 또 생각이 납니다.*^^*

짹짹이

2002-12-24 20:07:21

문학소녀영미언니...저는 언니의 취미가 그저 독서하는 문학소녀인줄말 알았어요. 그런 특이한 취미가 있는줄 몰랐어요. 언니집에 필히 가봐야겠어요^^

▦필사랑♡영미

2002-12-25 00:14:02

크하하하하....짹짹아...너무 웃겼다..취미는 많을수록 좋다 아이가...크크 니 그 팔레스 호텔 넵킨 가져가서 행주 한다면서...호텔 사장이 이 사실 알았다면 넌 아마도..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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