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이런팬이 되고 싶습니다...

멀리서 온 팬들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더 건네는 팬이고 싶습니다...
처음 오신분들에게는 공연장이든 정모든 먼저 말건네 관심갖어주는 팬이고 싶습니다...
공연중 내 시야를 가려 내가 좀 불편하였더라도 내마음이려니 생각하고 자리내어줄 수 있는 그런 팬이고 싶습니다....
많은 시간 함께 해 보지 않은 팬들에 대해 그리고 내 마음에 맞지 않는 팬이라하여  이래저래 이야기 하지 않는 팬이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그저 필님의 팬이라는 이유하나 만으로도 사랑하고 싶고,
관심갖고 싶고,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만 들게 해 주소서....
이 모두가 필님을 위한 일인것 처럼.......

Ps: 부산공연때 개인적으로 제작한 플랑카드를 흔들어 시야장애를(?)
받으신분 있다면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그러나 어느분인가....제게  "위탄 가서 흔드라"고 하신 그분 말씀에 현실을 느꼈습니다....
저는 위탄이기도 하고 미세이기도 하고 작천이기도하고..모든 필님의 사이트 회원 입니다...아울러 조성희라는 개인의 팬이기도 하구요.... 좀 못마땅하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이야기하는 그분의 말이 그날 제가 들은 걸로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