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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부인 안진현 영면
[앵커멘트]
가수 조용필씨의 부인 고 안진현씨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영결식에는 조용필씨의 친지와 동료 연예인들 그리고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신웅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조용필씨의 부인 안진현씨의 마지막 가는길은 생각보다 차분했습니다.
침통한 표정은 여전했지만 미국에서 이미 장례식을 치러서인지 조용필씨는 좀처럼 눈물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조용필 가수] "마지막에 미역국이라도 끓여서 먹여준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님들의 독경속에 치러진 영결식에는 안진현씨의 동생 제니퍼 안씨 등 가족들이 함께 했습니다.
탤런트 김수미씨 등 선후배동료 연예인과 팬클럽 회원 100여명도 이를 안타깝게 지켜봤습니다.
[인터뷰:앙드레 김 패션 디자이너] "안진현씨가 좀더 오래 조용필씨와 함께 하길 바랬는데 안타깝습니다"
조용필씨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부인 안씨에 대한 심경을 노래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인터뷰:조용필 가수] "올해가 만난 지 10년이라 전부터 집사람에 대한 노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고 안진현씨의 유해는 친지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조용필씨의 선산에 안장됐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신웅진[ujshin@ytn.co.kr].
[앵커멘트]
가수 조용필씨의 부인 고 안진현씨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영결식에는 조용필씨의 친지와 동료 연예인들 그리고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신웅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조용필씨의 부인 안진현씨의 마지막 가는길은 생각보다 차분했습니다.
침통한 표정은 여전했지만 미국에서 이미 장례식을 치러서인지 조용필씨는 좀처럼 눈물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조용필 가수] "마지막에 미역국이라도 끓여서 먹여준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님들의 독경속에 치러진 영결식에는 안진현씨의 동생 제니퍼 안씨 등 가족들이 함께 했습니다.
탤런트 김수미씨 등 선후배동료 연예인과 팬클럽 회원 100여명도 이를 안타깝게 지켜봤습니다.
[인터뷰:앙드레 김 패션 디자이너] "안진현씨가 좀더 오래 조용필씨와 함께 하길 바랬는데 안타깝습니다"
조용필씨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부인 안씨에 대한 심경을 노래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인터뷰:조용필 가수] "올해가 만난 지 10년이라 전부터 집사람에 대한 노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고 안진현씨의 유해는 친지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조용필씨의 선산에 안장됐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신웅진[ujshin@ytn.co.kr].
1 댓글
▦하얀모래
2003-01-11 21:5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