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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출처가 오빠가 아닌 팬클럽이라면,
그 행동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오빠가 가만 있는데 왜 팬클럽에서 그러는지,
그 월권의 수위가 지나치게 넘쳤다고 생각합니다.
이 얘기를 기자분한테 하기 전에,
오빠한테 말이라도 전하고 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오빠한테 어떤 상의도 없었다고 짐작하고 있습니다만.
왜냐면 지금 오빠가 이런 것에 대해 신경쓸 여유가 없으실테고,
게다가 오빠는 옛날부터 그 많은 스캔들에도 입을 다물고 그대로 그 화살 다 맞을정도로
입 무겁고, 말에 있어 어떤 분보다 신중한 분이셨으니까요.
지금 안진현님 49주제도 안 지났습니다.
아니, 아직 한달도 안 지났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유산이다뭐다해서
오빠를 위로하기는 커녕 힘들게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배려는
그저 오빠 주위의 그 어떤 말없이
조용히 마음 정리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마음 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이라는 거,,
왜 내서 안그래도 힘든 오빠 더 힘들게 하냐고,
오빠 좀 가만 두라고 해야 할 팬클럽에서,
아,,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결국엔,
우리도,
말이라는 걸로 오빨 힘들게 하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
씁쓸하고, 슬프고, 오빠한테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안진현님 먼저 보낸 그 안타까운 마음,
조금이나마 나눠 갖고 싶은 것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말이라는 게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착찹합니다.
아내를 잃은 슬픔에 휩싸인 조용필(53)이 10년 가까이 여성 스토커에게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던져줬다.
조용필의 오래된 팬 클럽인 위대한탄생의 한간부에 따르면 30대 중반의 이 모 씨로 알려진 한 여성 팬이 24시간 조용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할 뿐 아니라 악성 루머까지 퍼뜨리고 다니는 등 조용필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조용필이 평생의 동반자인 아내를 잃고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극성 스토커 소문이 더욱 맹렬히 퍼지고 있어 또 한번 조용필은 깊은 마음의 상처를 겪고 있다.
10년 가까이 조용필은 따라 다니며 그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이 씨에게 새벽부터 밤까지 조용필의 행적을 낱낱이 캐고 다니는 것은 기본.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나와 조용필이 특별한 관계”라는 등 스스로 이상한 소문을 만들고 있다.
이런 이씨의 행적을 조용필의 팬 클럽 회원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이 여성은 팬 클럽 사이에서도 문제가 많이 됐다. 조용필 씨를 괴롭히는, 이상한 얘기들을 하고 다녀 요주의 인물로 꼽힌 지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녀 주의를 줬는데 조용필 씨가 상을 당한 직후부터 더욱 이상한 소문을 만들어 걱정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용필의 팬들은 아내 안진현 씨를 잃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토커에 의한 악성 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더욱 우려하고 있다. 아내와의 순애보가 매스컴에 의해 많이 알려지자 악성 루머를 의도적으로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용필은 최근 고 안진현 씨가 그를 위해 남긴 유산 전액인 400만 달러(약 48억 원)를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사회사업에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렇듯 안 씨와의 지극한 사랑이 알려진 상태에서 스토커 소문이 퍼지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은 더욱 크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그 행동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오빠가 가만 있는데 왜 팬클럽에서 그러는지,
그 월권의 수위가 지나치게 넘쳤다고 생각합니다.
이 얘기를 기자분한테 하기 전에,
오빠한테 말이라도 전하고 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오빠한테 어떤 상의도 없었다고 짐작하고 있습니다만.
왜냐면 지금 오빠가 이런 것에 대해 신경쓸 여유가 없으실테고,
게다가 오빠는 옛날부터 그 많은 스캔들에도 입을 다물고 그대로 그 화살 다 맞을정도로
입 무겁고, 말에 있어 어떤 분보다 신중한 분이셨으니까요.
지금 안진현님 49주제도 안 지났습니다.
아니, 아직 한달도 안 지났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유산이다뭐다해서
오빠를 위로하기는 커녕 힘들게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배려는
그저 오빠 주위의 그 어떤 말없이
조용히 마음 정리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마음 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이라는 거,,
왜 내서 안그래도 힘든 오빠 더 힘들게 하냐고,
오빠 좀 가만 두라고 해야 할 팬클럽에서,
아,,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결국엔,
우리도,
말이라는 걸로 오빨 힘들게 하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
씁쓸하고, 슬프고, 오빠한테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안진현님 먼저 보낸 그 안타까운 마음,
조금이나마 나눠 갖고 싶은 것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말이라는 게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착찹합니다.
아내를 잃은 슬픔에 휩싸인 조용필(53)이 10년 가까이 여성 스토커에게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던져줬다.
조용필의 오래된 팬 클럽인 위대한탄생의 한간부에 따르면 30대 중반의 이 모 씨로 알려진 한 여성 팬이 24시간 조용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할 뿐 아니라 악성 루머까지 퍼뜨리고 다니는 등 조용필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조용필이 평생의 동반자인 아내를 잃고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극성 스토커 소문이 더욱 맹렬히 퍼지고 있어 또 한번 조용필은 깊은 마음의 상처를 겪고 있다.
10년 가까이 조용필은 따라 다니며 그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이 씨에게 새벽부터 밤까지 조용필의 행적을 낱낱이 캐고 다니는 것은 기본.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나와 조용필이 특별한 관계”라는 등 스스로 이상한 소문을 만들고 있다.
이런 이씨의 행적을 조용필의 팬 클럽 회원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이 여성은 팬 클럽 사이에서도 문제가 많이 됐다. 조용필 씨를 괴롭히는, 이상한 얘기들을 하고 다녀 요주의 인물로 꼽힌 지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녀 주의를 줬는데 조용필 씨가 상을 당한 직후부터 더욱 이상한 소문을 만들어 걱정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용필의 팬들은 아내 안진현 씨를 잃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토커에 의한 악성 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더욱 우려하고 있다. 아내와의 순애보가 매스컴에 의해 많이 알려지자 악성 루머를 의도적으로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용필은 최근 고 안진현 씨가 그를 위해 남긴 유산 전액인 400만 달러(약 48억 원)를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사회사업에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렇듯 안 씨와의 지극한 사랑이 알려진 상태에서 스토커 소문이 퍼지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은 더욱 크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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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2003-01-21 23:28:38
자존심
2003-01-21 23:36:51
영이야
2003-01-21 23:50:14
팬
2003-01-22 00:18:43
...
2003-01-22 00:43:29
하얀모래
2003-01-22 00:47:36
하얀모래
2003-01-22 00:48:48
그렇습니다
2003-01-22 00:53:40
그렇습니다
2003-01-22 00:55:51
팬클럽
2003-01-22 01:08:18
비실명
2003-01-22 01:09:27
팬클럽님
2003-01-22 01:10:42
팬클럽
2003-01-22 01:23:33
팬클럽
2003-01-22 01:33:17
나는 알지
2003-01-22 01:52:38
하여간
2003-01-22 02:00:54
하여간님
2003-01-22 02:04:33
미세사랑
2003-01-22 02:14:38
미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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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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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2003-01-22 11:00:48
김면정
2003-01-22 11:15:22
김면정
2003-01-22 11:16:04
김민정
2003-01-22 19:06:02
이겨울
2003-01-22 23:48:41
^^
2003-01-23 01:55:22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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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2003-01-24 00: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