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서둘러 지하철을 타고 서대문 역으로 향했다.
쑤를 만나 같이가기로 했기에 도착해서 전화를 했는데 9시30분에 만나자 한다.기다렸다.20분이 지나니 쑤가왔다. 차를타고 출발. 가면서 시장도 봐야한다면서 마음이 급해진다.다행히 날씨는 화창했다 너무 좋았다.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도착해서 체육관을 둘러보았다 분수대에 물줄기가 힘차게 하늘로 솟는다.체육관 주위에는 공연포스터가 즐비하게 붙어있다.공연하는건 사실인데 아는 사람들이 없으니 좀 쓸쓸하다. 우리의 부스가 도착해서 설치가 한창이다. 얼마나 예쁘게 만들어 질런지 사람들의 반응은 무척 궁금하다.세워놓고 보니너무 예뻣다.훌륭한 부스가 탄생했다.일출님의 김밥도 짱
그위에는 커피와녹차 쥬스와맥콜 그리고 사랑의 저금통까지 사랑이 담긴
부스까페가 인기였다. 그리고 열정의티가 인기 짱이였다.좋은하루가 저물어간다.조금 있으면 오빠의 공연이 시작된다 스탱딩이라 줄을세워 5명씩 들여 보낸다.서있는 동안 긴장이 된다.어떤변신을 하고 나오실런지 사실은 오빠의 패션은 언제나 청춘 공연장엔 어느새 사람으로 가득하다.악하고 쓰러지는 팬은없을까? 오빠를 애타게 불러대는팬 젊은 애들 못지않다.드디어 오빠가 등장 하셨다 분홍남방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하셨다.너무 멋진무대였다.서서보는데도 즐거웠다.방방뛰고 야광봉 흘들어 대고 오빠불러대고 땀이난다.우리들은 그래도 즐거운 스탱딩공연 영원히 우리곁에 있기를.....
멋진 스탱딩공연 발바닥이 아프고 허리가 아파도 우리의 영원한 오빠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어느새 앵콜송이 흐르고 있다.
1시간30분이 왜이리 빨리도 가는지 아쉽기만 하다. 다음 공연을 기약하고
부천의 스탱딩공연은 여기서 마무리를 지어야 할것같다.
* 부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4-26 23:22)
어제 공연장에서 들었던 청춘시대!!! 귓가에 한없이 맴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