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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세계 회원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엄청난 무더위에도 감당하기 힘든 거친 비바람에도 별일 없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특히나, 전라도 서해지역 분들의 상심이 많이 크실 텐데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그치지 않는 비가 없듯이 혹여, 걱정스런 일들로 마음이 무거우시더라도 그 비가 그치고 나면

아름다운 무지개가 뜨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이 되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나친 걱정은 건강에 해로우니까요. 마음으로나마 피해복구가 빨리 이뤄져서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이 되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daum_net_20120831_140338.jpg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1년 중, 달빛이 가장 아름답게 빛난다는 9월입니다.

  오빠의 공연이 없어도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흘러 벌써

  두개의 계절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오빠께서도 긴 휴식과 함께 에너지 충전하시면서

  새로운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p3.JPG  오빠의 안부가 궁금하시고 공연이 그리우신 분들 많으시죠?

  그러신 분들은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목매고 공연만 기다리지 마시고 

  예전에 수없이 쓰고 부치던 손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어 보는 재미는

  또 어떨까싶네요. 이 가을에 참 어울릴 것 같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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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하지 않는 팬들의 안부 속에 오빠도 덜 심심하시고 음악적 영감과 함께

   동생들의 기를 받아서 초 강력한 에너지가 절로 생길지 않을까싶네요. 

   오지 않을 답장을 기다리며 하루에도 몇 번씩 대문 밖을 서성이며 우체함을

   확인 하고 또 확인하던 어릴 적 단발머리 소녀가 된 우리들의 모습 또한 쉽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daum_net_20120831_151003.jpg  참, 편지 하니까 또 생각나는.... 전화는 어떨까요? 

  예전에는 오빠목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싶어서 삼삼오오 모여 다니며

  공중전화 박스에서 떨리던 손으로 버튼을 누르고 심호흡을 크게 하며 덜덜 떨던 

  그때의 기억들, 다들 있지 않으십니까?

 

  매번 오빠의 목소리 대신에 귀찮아하는 어떤 언니의 목소리만 들렸을 뿐이지만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니 참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세월이 너무도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오빠가 직접 노래까지 불러주신다니 이 얼마나 벅차고

  황홀한 일이 또 있겠습니까?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주변에서 자꾸만 일어

  나고 있더라구요.

 

 

저 또한 호기심 발동으로 몇 몇 우체국에 전화를 살짝 걸어보았더니 정말로 오빠의 노래가 귓가에

들려오지 뭡니까. 가슴이 쿵쾅거리면서 얼굴이 화끈~화끈~ 오빠랑 직접 통화라도 한 기분이었습니다.

아직은 전라도지역 우체국에서만 오빠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이것 또한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전국 모든 우체국의 전화에서 오빠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으면 하는 바람 가득합니다.  

(혹시, 확인전화 하시는 분들~ 제가 다 확인 했으니 지나친 확인(?) 전화는 이젠 그만~~ ^^)

 

 

daum_net_20120831_154327.jpg  베고니아 화분이 놓인 우체국 계단~♬  

  어딘가에 엽서를 쓰던 그녀의 고운 손~♬

  그 언제쯤 나를 볼까 마음이 서두네~♬

  나의 사랑을 가져가버린 그대~!! ♬♬♬


  우리 모두의 사랑을 몽땅 가져가버린 그대! 조용필 오빠.

  동그라니 하얀 미소도 보고 싶고, 오빠만의 카리스마에 푹 빠져

  허우적거리고도 싶고

  부드러운 목소리 애절한 노랫소리를 들으며 오빠의 살인미소와

  더불어 손짓 발짓에 악~ 악~ 소리도 지르고 싶으시죠?

 


이제 몇 달 안 남았습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다보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한줄기 소낙비처럼~ 기분 좋은 산들바람처럼~

모든 궁금증과 갈증해소를 한방에 확~ 날려버릴 그런 날이 곧 올 것입니다.


choyongpil_com_20120831_160458.jpg 그때까지 우린 우리들의 일을 하면서 에너지 충전에 필사랑 다지기를

 하면서 즐겁게 오빠와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려 보아요.

 오빠가 "얘들아~~~" 하고 부르시면 만발의 준비하고 뛰어나갈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다지고 미지의세계 울타리도 튼튼히 정비하고

 곳간도 가득 가득 채워놔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미지의세계‘하반기 정기후원금 모금’을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더 힘찬 목소리 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혼자서는 벅차고 주저되는 일들도 우리가

 된다면 뭐든지 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용기가 생기게 됩니다.  

 

 밤하늘에 오빠별이 최고로 '쌩쌩' 빛날 수 있도록

 더욱더 짙고 어두운 밤하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후원금 사용용도

     1. 서버비(도메인) : ‘팬클럽 미지의세계’ 서버 및 도메인 유지비

     2. 홈페이지 리뉴얼 : 홈페이지 제작 및 부대비용

     3. 공연 홍보 : 공연장 플래카드 및 응원용 피켓 제작비용

     4. 공연장 부스운영 : 부스설치 및 부스운영 물품 등 부대비용

     5. 조용필 헌정밴드 ‘미지밴드’ 후원 : 연습실 대여료 및 공연준비 비용 지원

     6. 그 외 이벤트 비용 :  미지의세계 13주년 정기모임 및 각종 이벤트 비용

     7. 기념물 제작 : 기념 CD, DVD 제작 및 각종 기념품 제작비용



 ■ 모금기간:  9월 3일(월) ~ 9월 30일(일)

 ■ 후원금액:  정성껏~ 마음껏~ 자유롭게~

 ■ 계좌번호:  국민은행:  809101-04-100896   이은진(미지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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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순수, 열정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꿈을 향한 飛上.... 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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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님들만을 위한 일에 소중하게 사용되어 질 것입니다.

   늘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 정성과 마음을 대신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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