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광주 염주체육관공연 사진스케치.
2008.07.17 18:44
후기가 많이 늦었죠?
늦어도 수요일까지는 올려야하는데, 광주 다녀온 후에 이틀정도 자리보전하고
누웠고-_-;; 이래저래 급히 처리할 일들이 많다보니 오늘에사 올립니다.
제 후기를 기다리시는 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왠지모를 의무감과 압박감에 잠까지 설쳤답니다;;
아, 오늘도 사진이 많으니 스크롤의 압박이 심하더라도
짜증내지 마시고 즐감하소서. ^^;;
그리고..
사진에 이런저런 손질을 하다보니 많이 거칠어졌네요.
필님의 사진을 제외하고 원본이 필요하신 분은
저에게 쪽지로 이메일주소 남겨주세요^^
시작합니다.
무더운 날에도 오빠를 몇시간째 기다리는 꿋꿋한 필의 여인네들 단체사진 한방^^
오빠의 미소는 천만불짜리 미소...미소작열 용필오빠의 싸인^^
필어빠 기다리느라 부스를 내팽캐친 필뇨인네들을 대신해
세 팬클럽의 부스를 혼자서 지키고 계시던 윤석수님^^
늘 반가운 얼굴 갑장친구 조성희님과 귀여븐 아들^^
엄청나게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줄맞추어 필오빠 기다리는 필의 뇨인네들^^
울오빠는 언제 오시려나?.. 하염없이 바라만 보는...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필님 도착~ 먼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멀리서만 바라봐야 하는 안타까운 맘.. “오빠~!!!” “오빠~~!!”
시원한 줄무늬 셔츠를 입고 내리시는 필님~ 역시....멋져요~!!
오늘도 역시나.. 포스, 카리스마가 장난아니십니다^^
“오빠~ 한번 돌아봐주이소~! 땡볕에서 2시간 넘게 기다렸으예..”
그러나 오늘도 역시 미소한방 남기시곤 횅-하니 들어가시는..
흑~ 오빠 미버..(ㅠ_ㅠ)
광주 염주종합체육관 전경.. 필님 도착하자마자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투둑-
이터널리 팬클럽 회장이신 문성환님과 새벽이슬님^^ 하드 맛나던가요? ^^
하늘이 어둡다 싶더니 갑자기 와장창 쏟아붓는 비, 비, 비..
쏟아지는 장대비에 다들 어쩔 줄 모르고...그래도 시원하긴 하다...^^
그나저나 오늘 부스는 어쩌나? 하늘만 바라보며 고민했답니다..
거짓말처럼 맑아진 하늘, 햇볕은 쨍쨍~ 모래알도 반짝~
다시 부스 정리하는 미지천사들~
더위사냥 하고 있는 blue sky님..^^ 정담중인 햇살님과 아낙네님^^
미지티셔츠 이뿌죠?? ^^ 1-18집 자켓사진이 다 들어 있어요.^^
장흥에서 가져오신 맛난 떡을 개봉중인 blue sky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불사조님은 맥주 챙기는중 (-_-);;
오늘의 첫 손님... 광주에서는 미지티가 인기있더군요^^
불사조님, 문성환님, 새벽이슬님과 함께 찰칵^^
이 얼마만에 같이 찍은 사진인지.. 감회가 남다른 사진^^
전라/광주지역 미지천사님들.. 너무 반가웠고 수고하셨어요^^
사진스케치에 꿈의요정님 깜띡포-즈 사진이 빠지면 섭섭^^
머리부터 발끝까지 패션이 아주 Gooooooooood~!!!
부운영자 꿈의요정님과 함께 다시 한번 찰칵^^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거기...울산에서 왔어요?.. 열혈남아진근님 콕 찝어주시는 필님모습^^
진근님~!! 부러워요(^0^)
여행을 떠나요~로 마지막 마무리 인사 하시는 필님..
카메라 렌즈를 통해본 필님은 이날 엄청난 땀을 흘리시든데..
필님.. 수고하셨습니다.^^
한결같은 40년~! 당신이 최고입니다. 땡큐~! 조용필...
예정에 없었던 뒷풀이.. 님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결국 했답니다.
안했으면 너무 서운할 뻔 했어요. 느무느무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얼마나 웃었는지.. 똑똑이님, 햇살님, 햇살님 친구분(유령이래요^^)
송파장원장님과 필살앙영뮈님도 함께 했답니다.
맛난 안주와 함께 시원한 맥주 한모금..^^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사진첩에 담아두고 맘은 벌써 안양으로 달립니다.
안양에서 뵙겠습니다. 필님..
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