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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모든 불만을 해소한 듯한 공연입니다.
1. 한오백년,간양록,허공,돌아와요 부산항에,상처...로 50-60대 분들을 완벽하게 감동시켰고
<- 사실 그동안 중노년층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너무 젊은 인터넷 팬들의 소리만 듣다보니 중장년층은 아쉬움이 컸을 거에요.
이렇게 3-4곡만 신경쓰셔도 중장년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젊은 팬들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강원도 아리랑을 신나게 락적으로 편곡하면 매니아도 중노년분들도
모두 좋아하실 겁니다.
2.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않았네, 꽃바람, 잊을 수 없는 너...등등...
기존의 히트곡들로도 충분히 변화무쌍한 레퍼토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레퍼토리도 너무 모르는 노래 보다는 이렇게 옛 힛트곡만으로도 충분히
신선함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중요합니다.
돌아오지 않는 강, 잊혀진 사랑, 정의 마음, 눈물의 파티 등
히트곡인데도 불구하고 잘 안 불려진 노래들을 번갈아가며 부른다면
큰 호응이 있을 겁니다.
3. 그리고 무려 33곡의 레퍼토리
<- 그동안 예당 공연을 제외하고는 필님의 공연시간이 1시간 40분 정도라서 짧다는
불만이 굉장히 많았는데 무려 2시간 20여분...
이정도면 누가 만족하지 않겠습니까...
다만 필님이 너무 힘드실까봐 걱정입니다.
4. 서울 1987년, 떠나가는 배 같은 파격적인 레퍼토리
<- 정말 충격이죠. 이런 곡들은 매니아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연마다 한곡 정도는 매니아를 위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5. 많은 멘트
<- 사실 콘서트 장을 찾는 분들의 거의 대부분은 필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 하십니다.
근데 그동안 멘트가 너무 없었거든요.
그리고 최근에는 공연 시작하고 8-9곡이 지나고 나서야 첫 멘트를 하셔서
너무 루즈한 느낌을 주었고
객석에서 불만도 많았답니다.
오프닝 멘트는 4곡 정도 부르고 반드시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예당 공연 정도는 예외가 있겠지만요.^^
암튼 이번 공연은 올드팬, 새로운팬, 매니아, 중노년층 모두를 만족시킨
앞으로 공연의 지표가 될 공연이었습니다.
울산에서도 이렇게 해주시면 대 만족일 것입니다.
아픔을 딛고 멋지게 일어서신 필님께 뜨거운 감사와 박수를 드립니다.
울산,코엑스 성공리에 마치시고
잠실 주경기장은 역사에 남는 공연이 되도록 다같이 준비합시다!
1. 한오백년,간양록,허공,돌아와요 부산항에,상처...로 50-60대 분들을 완벽하게 감동시켰고
<- 사실 그동안 중노년층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너무 젊은 인터넷 팬들의 소리만 듣다보니 중장년층은 아쉬움이 컸을 거에요.
이렇게 3-4곡만 신경쓰셔도 중장년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젊은 팬들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강원도 아리랑을 신나게 락적으로 편곡하면 매니아도 중노년분들도
모두 좋아하실 겁니다.
2.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않았네, 꽃바람, 잊을 수 없는 너...등등...
기존의 히트곡들로도 충분히 변화무쌍한 레퍼토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레퍼토리도 너무 모르는 노래 보다는 이렇게 옛 힛트곡만으로도 충분히
신선함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중요합니다.
돌아오지 않는 강, 잊혀진 사랑, 정의 마음, 눈물의 파티 등
히트곡인데도 불구하고 잘 안 불려진 노래들을 번갈아가며 부른다면
큰 호응이 있을 겁니다.
3. 그리고 무려 33곡의 레퍼토리
<- 그동안 예당 공연을 제외하고는 필님의 공연시간이 1시간 40분 정도라서 짧다는
불만이 굉장히 많았는데 무려 2시간 20여분...
이정도면 누가 만족하지 않겠습니까...
다만 필님이 너무 힘드실까봐 걱정입니다.
4. 서울 1987년, 떠나가는 배 같은 파격적인 레퍼토리
<- 정말 충격이죠. 이런 곡들은 매니아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연마다 한곡 정도는 매니아를 위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5. 많은 멘트
<- 사실 콘서트 장을 찾는 분들의 거의 대부분은 필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 하십니다.
근데 그동안 멘트가 너무 없었거든요.
그리고 최근에는 공연 시작하고 8-9곡이 지나고 나서야 첫 멘트를 하셔서
너무 루즈한 느낌을 주었고
객석에서 불만도 많았답니다.
오프닝 멘트는 4곡 정도 부르고 반드시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예당 공연 정도는 예외가 있겠지만요.^^
암튼 이번 공연은 올드팬, 새로운팬, 매니아, 중노년층 모두를 만족시킨
앞으로 공연의 지표가 될 공연이었습니다.
울산에서도 이렇게 해주시면 대 만족일 것입니다.
아픔을 딛고 멋지게 일어서신 필님께 뜨거운 감사와 박수를 드립니다.
울산,코엑스 성공리에 마치시고
잠실 주경기장은 역사에 남는 공연이 되도록 다같이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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