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에 도움을 청해야 할 지 몰라,,,
반갑습니다. 저는 사회 정의와 생태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인
작은 시민단체인 '인터넷시민도서관' 일꾼입니다.

저희 단체에서는 이라크 전쟁 때부터 이라크 난민과 어린이를 돕기 위해
'평화의 배지'를 팔고 있는데요, 엊그제 월요일엔 1차 수익금을
한겨레 신문사에 전달을 했답니다.

오는 마산 공연이 '이라크 어린이 돕기' 콘서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양해를 어디에 구해야 할 지 몰라 부득이 이 곳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데요,

그 공연때 공연장 입구에서 저희 단체에서 파는 '평화의 배지'를
팔면 참 좋겠다,, 는 생각에 이렇게 어렵게 글을 씁니다.
만약 그렇게 할려면 어느 곳, 어느 분께 미리 허락을 구해야 하는지요?

우리들이 가진 행복과 희망을 나눠주는 일이오니 부디 도움의
길을 주시길 소망합니다.
사실 전쟁이 끝났다는 반응과 닫힌 마음을 열기란 쉬운 것이 아니랍니다.
다행히 희망롸 사랑을 나누는 컨서트를 조용필님께서 하신다니
너무 반가운 마음에 여쭙는 것이니 언짢게 생각지 마시고
길을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시민도서관은 www.1000books.com 입니다.
애쓰고자 하는 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세요.

부산에서 조미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