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열린 게시판

0

[re] " 가수의 길 , 이제 30% 왔을 뿐이다"

소망, 2003-08-06 08:09:07

조회 수
433
추천 수
4
>" 가수의 길 , 이제 30% 왔을 뿐이다"  
>
>  
>..  
>[오마이뉴스] "가수의 길, 이제 30% 왔을 뿐이다"
>
>▲ 발표회장을 들어선 조용필씨.
>그는 이번 공연을 전무후무한 '최고의 공연'으로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
>ⓒ2003 김진석
>
>"1968년부터 2003년까지 지난 35년간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모든 음악들을 한 자리에 모아 한국인의 정서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범국민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입니다."
>
>대한민국 20세기 최고의 가수 조용필(52)이 'The history'라는 이름아래
>30일(오후 7시30분)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3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
>이에 앞서 5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국내 최대 규모의 35주년 기념 콘서트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
>호텔 로비는 '영원한 오빠' 조영필을 부르짖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에 조용필은 팬들의 환호에 답하며 상기된 표정으로 발표회를 시작했다.
>
>공연취지에 대한 짤막한 설명으로 시작한 발표회는 스태프들의 소개와
>미니어처를 통해 공연 무대를 설명과 18집 앨범 소개,
>참가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
>거대한 한 마리의 새가 날개를 펼친 것과 흡사한 공연 무대는
>조용필의 위대한 음악인생을 압축해 담을 계획이다.
>250여명의 출연진과 3000명 가량의 스태프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젊음, 사랑, 열정, 동행, 동심, 영원까지 총 6가지 테마로 나눠
>그 누구도 상상한 적이 없는 역사적인 무대를 선보인다고 한다.
>
>또한 신승훈, 신해철, 유열, 윤도현, 이은미, 장나라, GOD 등
>국내 최고의 정상급 가수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노래가 아닌 존경하는 선배 조용필의 노래를 열창하며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공연 당일까지 조용필과 연출 스태프 외에 그 누구에게도 내용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번 무대는 올림픽 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5만 관객의 함성 속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게 된다.
>
>게스트 유열은
>"귀한 자리에 후배의 한 사람으로 참석해 영광이다"며
>"모든 후배들을 대신해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유씨는 또
>"외국에선 특정 뮤지션을 위한 헌정음반이 제작되고 있는데
>조용필 선배또한 헌정이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
>장나라 역시
>"이번 행사의 참여는 가수가 된 이래 가장 복 받은 일이다"며
>"너무 영광스러워 말하는 것조차 떨린다"라고 밝혔다.
>
>조용필씨는
>"내가 막 떠오르는 별도 아니고 솔직히 이번 초대형 야외 공연을 앞두고 겁이 난다"라며
>"최고의 기념비적인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
>생애 가장 보람된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어 그는 "18집이 기존의 음반과는 많이 다를 것이다"며
>"위험성이 있어도 이는 또 다른 도전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아직 가수의 의미로는 30%밖에 오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그는
>"앞으로 재능 있는 후배들을 뒤에서 도와 자신보다 더
>훌륭한 아티스트를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
>끝으로 그는
>"이제부터는 보답하고 되돌려주는 마음으로 음악을 하겠다"며
>"남은 음악 인생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중요할것 같다"라고 말했다.
>
>이번 공연 후 조용필씨는 9월 말에서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지방 순회 공연에 이어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 할 예정이다.
>그 후 내년엔 런던, 아일랜드, 뉴욕 등을 돌며 음악 공부를 하고
>여름 콘서트를 거쳐 겨울엔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기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
>
>

0 댓글

Board Menu

목록

Page 903 / 168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13
필사랑♡김영미 2023-07-10 3539
  공지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12
  • file
꿈의요정 2023-05-18 3638
  공지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

40
일편단심민들레 2022-12-13 8129
  15554

[사진] m-net

1
  • file
우주꿀꿀푸름누리 2003-08-06 643
  15553

[The History D-25]꿈의 8월, 잠실공연을 기다리며~~~

4
JULIE 2003-08-06 525
  15552

오늘기자회견끝나고마지막에듣던말.....

필팬 2003-08-06 731
  15551

<잡담>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 녹화날에 만난, 두 역사.

7
Duck 2003-08-06 1537
  15550

<잡담>중 덧붙힌 글을 읽고

각시탈 2003-08-06 566
  15549

[re] 각시탈님께.

Duck 2003-08-07 393
  15548

" 가수의 길 , 이제 30% 왔을 뿐이다"

1
ypcstar대타 2003-08-06 497
  15547

[re] " 가수의 길 , 이제 30% 왔을 뿐이다"

소망 2003-08-06 433
  15546

dvd와 라이브cd는 따로 ... 제작해야...

부탁.. 2003-08-06 471
  15545

속보

1
필사랑 2003-08-06 848
  15544

조용필은 날 피곤하게 하는 가수다

1
herbcandy 2003-08-06 570
  15543

[티켓파크] 공연 TOP 5

1
  • file
찍사 2003-08-06 723
  15542

오빠!!!! 무지하게 기대되요...머지않아 잠실이 꽉차겠죠? 역시 우리오빠 화이팅!!!

소망 2003-08-06 431
  15541

[사진] 오늘 기자회견 사진

1
찍사 2003-08-06 732
  15540

우리은행에 포스터가 붙어있나 둘러보기

9
팬클럽운영자 2003-07-03 1791
  15539

오늘 기자회견 방송을 듣고......

1
찍사 2003-08-06 838
  15538

[YTN/'백지연의 정보특종'] 캡쳐 사진

1
  • file
찍사 2003-08-05 743
  15537

콘서트]조용필 노래인생 35년 대형콘서트

1
ypcstar대타 2003-08-05 656
  15536

[economy21/사람들] 황혁 / 브릿지웰인베스트먼트 대표

  • file
찍사 2003-08-05 743
  15535

지금 오늘 기자회견 방송중

choyongpil.dj 2003-08-05 704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