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회원가입하고 인사 드립니다.
회원인사방에 쓰려고 했는데 공사중 이네요.
이곳에 올려도 되는지....

초등학교 5학년때 오빠의 열창하는 모습에
반해서 지금까지 변함 없이 쭉~~~ 좋아 하고 있습니다.

3살된 예쁜 딸이 있는 아줌마 이구요.(실망 하셨나요?)
지금 강원도 양구에서 살고 있답니다.
원래 강원도에 산건 아니구요 신랑 군복무 때문에...
공중보건의로 이곳 보건지소에 와 있답니다.
내년 4월이면 마치고 서울로 갈 예정 입니다.
신랑이랑 이런 얘길 했답니다.
"나중에 개원하면 병원을 작은 조용필 박물관처럼
꾸미면 어떨까?" 제가 자료를 좀 갖고 있거든요.
신랑도 오빠 팬이라 좋다고 했답니다.  히히히~~~

사실 많이 망설였어요.
조금은 소극적인 편이라 회원가입을 무지 망설였거든요.
매번 도둑고양이처럼 살짝 보고 가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용기를 조금 냈어요.
오빠에 대해 함께 얘기도 하고, 함께 느끼고,
함께 공연도 보러가서 열광도 해보고 싶어서....
(매번 혼자 아니면 신랑이랑 둘이 열광 했거든요)
붙여 주실꺼죠?

그럼 오늘은 이만 제 소개를 드리구요.
오빠의 18집 대박을 기대하며....
글구 여러분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며...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