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제가 이번 추석에서 가장 기대가 된 것은 역시 sbs에서 방송되는
오빠야의 콘서트 녹화 때문이었죠...
지금은 좀 허무해졌답니다.
가족이 빙둘러 앉아서 보는데, 동생과 제가 다녀온 이야길 하면,
막내동생이 '조용히좀 해!' 하며 신경질을 내는 거예여^^;
제가 여동생만 데리고 갔거든여...
자기도 시간되면 꼭 가고 싶다고.....
부모님도 가보고 싶으시다고.....
그래서 저의 생활비가 많이 깨질 것 같은 생각이 팍팍들고 있답니다.
그래도 2시간이 넘는 공연을 70분만 보여주고도 이런 결과를 불러
일으켰다는 생각에 역시 오빠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글고요, 남동생에게 18집을 듣게 했더니만 '태양의 눈'과 '도시의 오페라'
가 가장 좋다는 군여.
그러면서 저한테 있던 18집을 뺏어 갔어여-_-;
아직 형편이 좋지 않거든여.
들으면서 말 한마디 안하고, 워낙 집중을 하면서 듣더니만
파파야님이 선물한 18집을 보고는 내껀 자기 달라고 하네여.
나중에 다시 하나 사준다나여-_-;
그래도 녀석이 맘에 들었으니 아마 친구들에게 많은 홍보할 것을
기대하면서 과감히 주고, 전 파파야님의 선물로 만족을 해야 겠어여...
아무튼 이번 추석은 오빠의 공연 녹화방송으로 행복한 날이었어여^^;
참, 태풍'매미'땜에 매미가 참 많이 무섭답니다.
모두 별고 없으시길 바라는 나랑필님올림*^_^*
오빠야의 콘서트 녹화 때문이었죠...
지금은 좀 허무해졌답니다.
가족이 빙둘러 앉아서 보는데, 동생과 제가 다녀온 이야길 하면,
막내동생이 '조용히좀 해!' 하며 신경질을 내는 거예여^^;
제가 여동생만 데리고 갔거든여...
자기도 시간되면 꼭 가고 싶다고.....
부모님도 가보고 싶으시다고.....
그래서 저의 생활비가 많이 깨질 것 같은 생각이 팍팍들고 있답니다.
그래도 2시간이 넘는 공연을 70분만 보여주고도 이런 결과를 불러
일으켰다는 생각에 역시 오빠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글고요, 남동생에게 18집을 듣게 했더니만 '태양의 눈'과 '도시의 오페라'
가 가장 좋다는 군여.
그러면서 저한테 있던 18집을 뺏어 갔어여-_-;
아직 형편이 좋지 않거든여.
들으면서 말 한마디 안하고, 워낙 집중을 하면서 듣더니만
파파야님이 선물한 18집을 보고는 내껀 자기 달라고 하네여.
나중에 다시 하나 사준다나여-_-;
그래도 녀석이 맘에 들었으니 아마 친구들에게 많은 홍보할 것을
기대하면서 과감히 주고, 전 파파야님의 선물로 만족을 해야 겠어여...
아무튼 이번 추석은 오빠의 공연 녹화방송으로 행복한 날이었어여^^;
참, 태풍'매미'땜에 매미가 참 많이 무섭답니다.
모두 별고 없으시길 바라는 나랑필님올림*^_^*
2 댓글
짹짹이
2003-09-14 02:59:36
우리 필가족분들 이번 추석에 바란 소원 모두 성취 될테니까요...
일성에 나오잖아요...야~야~야~ 우리들은 꿈이 있어...희망있어...
꿈과 희망이 있는 한 우리들의 소원은 분명히 이루어지리리 믿어요...
나랑필님...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그 마음 참 아름다우세요!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18집을 들으며... 짹이 올림^^
나랑필님
2003-09-17 02:47:15
짹이님의 말로 참 많은 위로가 되는군여^^
네~~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 믿고 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