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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예매하고 부터 무자게 기달려온 예당공연..
사실 5년동안이나 한 예당공연을 올해 첨으로 보는 나에겐
예당공연은 정말 꿈을 꾼 기분이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 인천에서 마중나온 필팬동생과 해후하고
공연은 못보고 나보러 공항까지 온 그 동생과 그냥 헤어질수 없기에
간단한 식사를 하다가 공연얘기르 하자 맘이 변해 공연을 본다기에
부랴부랴 연락을 취해 같이 공연을 보러 예당을 향했다..
전철에 택시를 다시 갈아타고(시간이 빠듯해 암 생각이 없었음)
예당에 도착한게 7시20여분..
부스에서 티켓을 찾아 입장하려는데 아이는 입장이 안된단다..
(같이 간 동생 아이가 6살)
정말 머리가 도는거 같았다..
뛰고 또 뛰어 40분가까이 되서야 입장해 또 우여곡절끝에 자리를 찾아 앉을수 있었다..
첫무대부터 우리를 정신못차리게 하시는 오빠..
고추잠자리가 오프닝곡인것두 놀라운데..마술같은 무대는 정말 환상이었다..
정말 눈을 땔수 없어서 오빠의 모든것을 놓치기 싫어 집중하고 또 집중했다..
하지만 허사였다..
부르시는 곡마다 무대연출에 오빠 가창력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돌부항 부르실때 오빠 손을 잡은거..
그 어떤 것과도 바꿀수 없는 아주 소중한 순간이었다..
아는 사람이 없어 혼자 공연을 보았지만..
이순간을 즐기고 싶어..혼자서도 소리지르고 노래 따라부르고..
또 박수를 어찌나 쳤던지..지금도 손가락 하나가 무지 아프다..붓기도 하구..
자판치는데 조금 지장이 있어 병원 가볼까 생각하다가
이것도 영광의 상처인것을..ㅋㅋㅋ
담날..
일찍 내려가려는 생각은 온데간데 없구..
시야석이라도 보고싶어 마지막 뱅기를 예약을하구..
3층 맨뒤에서 서서 공연을 보았는데..것두 넘 좋았다..
첫날 앞에서 오빠를 자세히 봤으니..그날은 뒤에서 무대 전체를 보고 싶었다..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오빠의 공연..
나에겐 꿈같은 시간이었다..
정말 오빠의 팬인것이 넘넘 자랑스럽다..
뒤풀이 포함해서 끝까지 함께 했던 많은분들 넘 방가웠고 또 고마웠어요..
일일이 인사를 못드려 죄송하구요..
연말 부산공연에서 꼭 뵐수 있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뱅기 놓칠까봐 걱정하구 끝까지 챙겨준 필짱..
짱아..누나맘 알지? 넘 고마웠어..
사실 5년동안이나 한 예당공연을 올해 첨으로 보는 나에겐
예당공연은 정말 꿈을 꾼 기분이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 인천에서 마중나온 필팬동생과 해후하고
공연은 못보고 나보러 공항까지 온 그 동생과 그냥 헤어질수 없기에
간단한 식사를 하다가 공연얘기르 하자 맘이 변해 공연을 본다기에
부랴부랴 연락을 취해 같이 공연을 보러 예당을 향했다..
전철에 택시를 다시 갈아타고(시간이 빠듯해 암 생각이 없었음)
예당에 도착한게 7시20여분..
부스에서 티켓을 찾아 입장하려는데 아이는 입장이 안된단다..
(같이 간 동생 아이가 6살)
정말 머리가 도는거 같았다..
뛰고 또 뛰어 40분가까이 되서야 입장해 또 우여곡절끝에 자리를 찾아 앉을수 있었다..
첫무대부터 우리를 정신못차리게 하시는 오빠..
고추잠자리가 오프닝곡인것두 놀라운데..마술같은 무대는 정말 환상이었다..
정말 눈을 땔수 없어서 오빠의 모든것을 놓치기 싫어 집중하고 또 집중했다..
하지만 허사였다..
부르시는 곡마다 무대연출에 오빠 가창력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돌부항 부르실때 오빠 손을 잡은거..
그 어떤 것과도 바꿀수 없는 아주 소중한 순간이었다..
아는 사람이 없어 혼자 공연을 보았지만..
이순간을 즐기고 싶어..혼자서도 소리지르고 노래 따라부르고..
또 박수를 어찌나 쳤던지..지금도 손가락 하나가 무지 아프다..붓기도 하구..
자판치는데 조금 지장이 있어 병원 가볼까 생각하다가
이것도 영광의 상처인것을..ㅋㅋㅋ
담날..
일찍 내려가려는 생각은 온데간데 없구..
시야석이라도 보고싶어 마지막 뱅기를 예약을하구..
3층 맨뒤에서 서서 공연을 보았는데..것두 넘 좋았다..
첫날 앞에서 오빠를 자세히 봤으니..그날은 뒤에서 무대 전체를 보고 싶었다..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오빠의 공연..
나에겐 꿈같은 시간이었다..
정말 오빠의 팬인것이 넘넘 자랑스럽다..
뒤풀이 포함해서 끝까지 함께 했던 많은분들 넘 방가웠고 또 고마웠어요..
일일이 인사를 못드려 죄송하구요..
연말 부산공연에서 꼭 뵐수 있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뱅기 놓칠까봐 걱정하구 끝까지 챙겨준 필짱..
짱아..누나맘 알지? 넘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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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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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표 2장 구합니다 |
2003-12-10 | 7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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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0 | 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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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0 | 12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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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링크에 ~ 표구하려는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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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란
2003-12-09 07:16:47
♡물망초
2003-12-09 07:49:32
♡물망초
2003-12-09 07:50:31
필짱™
2003-12-09 08:54:48
집으로 왔네요.. 울 망초누나 맘에 불을 질러놓은 후기... 망초누나는 언제 예당
에서 만날수 있으려나..
이윤경(부산)
2003-12-09 09:37:30
후기 감사합니다..부산공연때 뵙겠습니다.
백♡천사
2003-12-09 14:53:02
만나뵈어서 너무 기뻤어요..@^^@
후기와 함께 무사귀환 소식 알려주셔서 감솨~
나랑필
2003-12-09 18:04:35
잘 가셨다니 넘 다행이고, 부산에서 뵈어요^^;
이번주에도 올라오라고 하고 싶지만, 뱅기값이 만만찮은 관계로...^^
언니 부산에서 뵙고, 내년엔 제주한 번 갈께요^^;
꼭 챙겨주셔야 해요^^
꽃바람2
2003-12-09 18:11:17
환타스틱 우주 여행을 갔다온 하늘....
캬 아~~~~^**^
안젤라
2003-12-09 18:43:35
필님의 공연을 두번이나 보셨군요....
아직도 감동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을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박수 치느라 붓고 아픈 손가락엔... 냉찜질이 좋다고 하네요.
헤헤~ 저도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입니다.
영광의 상처==>맞는 말씀이네요... 그 상처 너무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늘님, 건강하세요~~^^
비안에
2003-12-09 19:21:30
두 번이나 보셨다구요? 손도 잡으셨다구요?
흐미~ 좋으시겄다.
저두... 드디어... 오늘 갑니다.
어제부터 "교육"이라는 핑계 대고 상경은 이미 했구요...
수업 내용은 하나도 귀에 안들어오고... 공연생각만...
보기전에도 이런데...공연보고나면... 남은 교육은 더욱더 귀에 안 들어올듯 싶어요.
♡하늘
2003-12-09 20:15:43
사실 못보신 분들에게 좀 미안해서 후기를 망설였는데..
저도 자주 가는 공연이 아니다 보니 괜시리 자랑이 하고 싶더라구요..
괜찮죠?ㅋㅋ
나도 넘 보고싶었던 백천사야!!
그 수다..애교..넘 이뻤어..많이 보고싶을거야..
연말 부산공연에서 다시 보길 바래..
나랑필도 연말에 꼭보자꾸나~~
안젤라님..지금도 손가락이 많이 아픈데..냉찜질 해봐야 겠네요..감사해요..
비안에님..오늘 보신다구요?흐~좋으시겠당..또 가고 싶은거 있죠?
사실 저도 일이 손에 안잡혀요..어찌하나~~암튼 잘보고 후기 올리기요?
짹짹이
2003-12-09 20:32:21
멀리 제주도에서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바쁘신 와중에 필21에서 나누어주는 달력 디자인도 하시고
역시 두번째 뵐때도 온화한 그 미소를 잊을 수 없네요.
인천의 김옥순언니께서 언니를 보기 위햇 인천국제공항까지
달려가셨으니 언니께서 김옥순님께 얼마나 따뜻하게 해주셨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았어요. 제가 인천의 김옥순님을 더 챙겨드려야
하는데 하늘언니께 감사드립니다.
언제 한번 언니를 뵈려 제주도를 갈 날을 꿈꿔볼게요^^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짹이◑.◐♪올림
찍사
2003-12-11 00:35:43
건강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