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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시는 분들은 모두 필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궁금한거 한번 적어봅니다..
그러면서 이 기회에 저도 골수팬의 자격같은것..함 가져 볼랍니다.^^
1. 필님의 공연이라면 하나도 빠지지 않고 볼수 있는 범위내(경제적.시간적)에서 다 보려고 노력한다.
2. 공연에는 자주 가지 않아도 꼭 가고 싶은 공연은 무리를 해서라도 가본다.
3.공연보다는 시디를 사서 즐겨 듣는다.대신 구워서 듣는 시디는 노땡큐다.
4.어떤들 어떠리..구워서 듣는 시디든..사서 듣는 시디든 음악은 마찬가지지.
5.공연끝난뒤의 뒤풀이에 참석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물론 가끔 열받기도하고 생각밖의 이미지에 우울할때도 있지만..사람만나는 재미에 필팬이 되기도 한다..^^
6.공연도... 팬만나는 것도 다 싫다..
열심히 음악듣고... 시디 사서 듣고... 필님소식이나 알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7.음악한번 신청 하지 않아도 여기 오면 24시간 필님의 음악을 들을수 있는데
굳이 번거롭게(?)시디사고 그러지 않는다. 그냥 여기서 오래오래 필님음악들을수 있는것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8.위의 모든 사항을 전부 합친만큼..그렇게 열성팬이다.
........................................................
어떤사항이든 하나만 갖고 있어도 전 당신을 필님팬으로 인정(감히?..하실분들..다른 표현을 잘 몰라서요..^^)합니다~~~ ^^
그러면서 이 기회에 저도 골수팬의 자격같은것..함 가져 볼랍니다.^^
1. 필님의 공연이라면 하나도 빠지지 않고 볼수 있는 범위내(경제적.시간적)에서 다 보려고 노력한다.
2. 공연에는 자주 가지 않아도 꼭 가고 싶은 공연은 무리를 해서라도 가본다.
3.공연보다는 시디를 사서 즐겨 듣는다.대신 구워서 듣는 시디는 노땡큐다.
4.어떤들 어떠리..구워서 듣는 시디든..사서 듣는 시디든 음악은 마찬가지지.
5.공연끝난뒤의 뒤풀이에 참석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물론 가끔 열받기도하고 생각밖의 이미지에 우울할때도 있지만..사람만나는 재미에 필팬이 되기도 한다..^^
6.공연도... 팬만나는 것도 다 싫다..
열심히 음악듣고... 시디 사서 듣고... 필님소식이나 알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7.음악한번 신청 하지 않아도 여기 오면 24시간 필님의 음악을 들을수 있는데
굳이 번거롭게(?)시디사고 그러지 않는다. 그냥 여기서 오래오래 필님음악들을수 있는것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8.위의 모든 사항을 전부 합친만큼..그렇게 열성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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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항이든 하나만 갖고 있어도 전 당신을 필님팬으로 인정(감히?..하실분들..다른 표현을 잘 몰라서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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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4 23:37:46
우주꿀꿀푸름누리
2003-12-14 23:52:57
하지만 모든 공연을 다 볼 수 없으므로
그 숫자를 스스로 제한하여 계획하에
참가(?)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마음과 경제력이 뒷바침 되어야 한다.
2번 그런 편이다. 공연참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온라인 상에서의 활발한
활동이다. 콘서트가 아무리 훌륭해도 팬문화의 한 부분일 뿐이다.
3번 시디를 사서 듣는것과 공연장과는 별개의 문제이고 선택의 문제다
다만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감과 감흥을 CD는 따라오지 못한다.
4번 음반을 사서 듣는 사람이라면 구워서 듣는 것은 편리성으로 보아야 한다.
5번 당연하다. 결국 음악이라는것은 하나의 사회다.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지 않는다면 그만큼 가치는 떨어진다.
혼자서 들으면 좋다 라는 것은 자세히 살펴보면 말이 안된다.
음악의 에너지를 승화시킬 필요가 있다.
7번 4번과 유사하다. 시디는 팬이라면 꼭 사야한다.그 다음은 각자의 선택일뿐다.
8번 나와 조용필 그리고 팬들을 위하는 일일때 진정한 열성팬이라고
자부할수 있을 것이다.
진경
2003-12-14 23:53:24
님의 필님사랑을..글하나에 느끼겠습니다.
4번은... 그나마 시디를 구하긴 하지만 굳이 필님생각해서 구입하는건 아니라는 쪽으로 해석해주시면 되고요..
7번은... 시디가 무슨필요있느냐?..음악을 듣고싶을때 언제든지 들을수 있는곳이 있다면 그것으로도 족하다는 쪽으로 해석해주시면 됩니다..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헷갈리게 했습니다..이해.^^
우주꿀꿀푸름누리
2003-12-15 01:12:07
음반이란 가수가 지속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첫번째 카드잖아요.
음반이 됐든 DVD가 됐든
가수가 내야 팬들이 구입을 할수 있는 선택이 생기는 것이죠.
내가 얻고자 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며 스타가 먼저라는 측면에서 볼때
약간은 팬으로서 도의적이라고 할까요 아니면...의무감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을 배제 할수 없다는 것이죠. 아직까지는 말이죠.
또 음반이 주는 가치는 단순히 무형적인 가치에서 끝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음반구입은 작은매개 역할을 하죠. 누군가에게 들려주게 되고 듣게되고...
내가 구입한 음반이 잘 나가면 그만큼 음악이 좋다는 뜻이고
다른방송 매체에서도 자주 접할수 있을 겁니다.
본인이 찾는 음반이나 콘서트 참가는
조용필님 같은 경우엔 더욱 화려하고 질높은 콘서트로 갈수 있는 바탕이 되겠구요.
어떤 음악매체로 음악을 접하든 본인의 미세한 실천들이
결국 자기자신에게 돌아 온다는 것이죠. 일종의 작은투자인 셈.
내가 산 시디는 나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홍보역할도 하고 전파의 기능을 하죠.
결국 서로 맞물려있어서 계속 순환 합니다.
콘서트 참가와 음반구입.. 어느것 하나라도 선택한다면 팬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넓게 해석해서 조용필님의 곡 하나라도 안다면 그도 팬일겁니다.
[팬으로서 음반은 꼭 구입해야 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강요가 아닌 권유적인 표현으로 해석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임의 특성이기에...
진경님 팬문화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보는 [문항]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진경
2003-12-15 02:49:34
저도 비슷한 생각이긴 합니다만..노래방이라도 가면 필님 생각에 예의상...
맨먼저 부르는 노래는 필님것입니다..(저도 필팬으로 자격은 있져?..)
요즘 자주생각하는 것중의 하나가..
공연도 못가고 시디구입은 5년만에 하나 구입하게 되고..해서..
필팬으로서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에..열심히 공연보고 오시는 분들이 부러워서 몇자 적어본겁니다..
시디를 사든... 구워서 듣든 오직한곡 아는곡이 필님의 곡이든...
어떻든 필팬으로 부끄럽지 않은 팬이고자 하는 마음만 변하지 않는다면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째 덧글이 더 길어지네요..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